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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5135647
· 쪽수 : 188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말
1장.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 버렸네요
이유 없이 짜증날 때
어디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할 때
뒤늦게 진로 고민할 때
독서가 숙제처럼 느껴질 때
쓸데없는 걸 자꾸 살 때
욕심이 너무 많아 양손이 버거울 때
잡념으로 마음이 복잡할 때
감정 표현이 어려울 때
리액션에 오류 났을 때
퇴사하고 싶을 때
시간 낭비로 느껴질 때
2장. 마음에 숨통을 트이고 싶다면
자존감이 낮을 때
감정적 허기에 허덕일 때
사람 사귀기 어려울 때
영혼의 단짝을 찾을 때
환경을 바꾸고 싶을 때
한 게 없어 허무해질 때
목표 달성에 자꾸만 실패할 때
느닷없이 초조할 때
거절하기 어려울 때
결혼이 고민될 때
집중하기 어려울 때
주변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을 때
3장. 생각 분리수거 중입니다
인생이 부담될 때
참기 어려울 때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을 때
얼마만큼 있어야 행복한지 모를 때
공허하고 무기력할 때
이유 없이 불안할 때
뭘 원하는지 모를 때
삶에 확신이 없을 때
울적할 때
마치는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관계가 나를 힘들게 할 때 우리는 상대방과 상황에서 원인을 찾는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제가 피어오른 출발점은 내 안에 있다. 내성적인 나의 성격, 독특한 취향과 관심사보다는 내성적이고 독특하기에 어울릴 수 없고 이해받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처음부터 문을 닫고 관계를 마주하기에 인간관계가 그토록 어려워진다. -「어디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할 때」
생각도 물건처럼 쓸모없는 것은 차곡차곡 쓰레기통에 담아 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몸과 환경은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땀을 흘리면 눈에 띄게 정돈이 되지만 마음은 닦아도 얼룩이 바로 지워지지 않는다. 매일 닦아도 어제와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으로 내면을 꾸준히 단련해 나가면 조금씩 눈에 띄지 않게 속이 깨끗해진다. 매일 닦아야 했던 속이 이틀에 한 번,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으로 줄어들며 마음 정리가 하루하루 수월해진다. -「잡념으로 마음이 복잡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