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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65180036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프로그램 소개
감수의 글
머리말
1장 한국 젊은 여성들의 유방이 위험하다
1. 세상의 절반인 여성, 그녀들을 위협하는 유방암
2. 급작스레 찾아온 유방암, 그 길 위에 선 네 사람
3. 왜 폐경기 전의 여성인가?
Tip. 예방의학과 유근영 교수에게 듣는다
4. 알고 보면 ‘착한 암’, 방법은 있다
2장 유방암, 제대로 알아야 막는다
1. 유방암, 어디서부터 퍼지는 걸까?
2. 일찍 잡으면 완치율 100%가 보인다
Tip. 파제트 병이란?
Tip. 한국의 유방암 생존율
3. 나는 유방암에 왜 걸린 걸까?
Tip.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Tip. 한국인들의 유방암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
Tip. 유방암 고위험군 대상은 어떤 사람들일까?
4. 평소 습관이 유방암으로부터 나를 지킨다
Tip. 콩과 커피, 녹차는 유방암 예방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3장 유방암 수술, 상실감을 두려워 말자
1. 내 가슴을 그대로 지킨다, 유방보존술
Tip. 유방절제술에서 유방보존술로……
Tip. 유방보존술의 일반적인 금기
2. 잔여암을 근절시킨다, 유방절제술
Tip. 수술 후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Tip. 유방암 수술 후 착용한 수술용 브래지어는 언제까지 착용하나요?
3. 한 번의 마취로 두 번의 시술을 한다, 유방복원술
Tip. 동시복원술을 하고 난 후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4. 진행된 암도 유방 복원이 가능하다, 지연 유방복원술
Tip. 유두와 유륜은 어떻게 재건하나요?
Tip. 유방암 수술 후에는 어떤 과정을 거쳐 회복되나요?
4장 삶의 질 고려한 유방암 보조치료, 부담과 두려움을 덜어낸다
1. 수술로 제거하지 못한 암세포를 말끔하게 없앤다, 항암화학요법
Tip. 항암으로 인한 불임에 대비할 수 있다!
Tip. 항암제 치료 시 백혈구 수치가 감소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2. 암세포를 줄여 절제부위를 최소화한다, 선행화학요법
Tip. 노동영 교수가 만난 피아니스트 서혜경
Tip. 선행화학요법이 가지는 세 가지 의미
Tip. 감시림프절 생검술이란?
3. 표적치료로 암세포만 공격한다
Tip.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김태유 교수에게 듣는다
4. 항호르몬 치료로 고통을 줄인다
Tip. 타목시펜 5년 복용 이후에는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Tip. 항암화학치료와 난소억제주사의 가격 차이는 어떤가요?
5.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한다, 방사선 치료
Tip. 유방암 치료 권고안
5장 유방암을 극복한 사람들, 수술 후 관리는 이렇게 한다
1. 올바른 식이요법은 유방암 관리의 기본이다
Tip.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영양요법
2.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림프부종을 예방하라
Tip. 림프부종은 어떤 단계로 진행되며 어떤 검사로 진단하나요?
Tip. 림프부종 환자에게 좋은 식이요법은 무엇이며 수술로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3. 함께 나누며 우울증을 막아라
4. 긍정적인 사고가 재발을 막는다
6장 어느 날 갑자기 유방암이 의심된다면?
1. 정기적인 검진으로 쉽게 완치가 가능하다
2. 올바른 자가진단법만으로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3. 유방암의 적색 신호, 이럴 때는 검진을!
4. 유방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알고 나면 도움이 되는 병원에서 시행하는 검사들
Tip. 촬영술을 받지 않고 초음파만으로 유방암 검사를 받아도 될까요?
Tip. 유방 성형수술을 받은 경우 유방 정기검진을 어떻게 받나요?
Tip. 유방 MRI(자기공명영상)는 어떨 때 시행하나요?
부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왜 폐경기 전의 여성인가?
고지방식 음식들은 오랫동안 서양인들의 주식이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음식을 늘 먹어왔던 서양인들은 고령이 되어서야 유방암이 많이 발생하고, 유달리 우리나라 및 아시아 국가에서는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 많이 발생하는 것일까?
그 답은 지금의 30~40대, 즉 폐경기 이전의 여성이 중성지방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에 익숙한 첫 세대이기 때문이다. 즉 서구화된 식사가 유방암을 발생시키는 최대 요인으로 봤을 때, 나이 많은 세대는 아무래도 전통적인 동양식 식습관을 유지해 유방암 발생이 적은 반면, 이를 어린 나이부터 맛본 젊은 여성들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진 것이다. 따라서 젊은 여성이 유방암에 더 잘 걸리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의 차이에 기인한다는 점이다.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한다, 방사선 치료
유방보존술을 받은 환자들은 남아 있는 유방에 다시 암이 재발하는 국소 재발의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으로 만져지거나 사진상 암 덩어리가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남아 있는 유방에 미세한 암세포가 20~30%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통해 미세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죽여야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유방보존술 후 그 수술실 안에서 방사선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다음은 유방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경우다.
1. 종양의 크기가 5cm 이상으로 클 때
2. 종양이 피부나 흉벽에 가깝게 붙어 있을 때나 피부 부종, 궤양이 왔을 때
3. 제거된 겨드랑이 림프절에서 4개 이상의 전이를 보였을 때
4. 수술로 종양의 제거가 불충분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