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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심리 아이 심리

부모 심리 아이 심리

황상민 (지은이)
경향미디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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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심리 아이 심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모 심리 아이 심리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88965180319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1-08-05

책 소개

지난 2년 동안 EBS <라디오 멘토 부모> ‘1318 대화가 필요해’에서 방송했던 아동 초기부터 사춘기 청소년 자녀들을 둔 부모들의 다양한 상담 내용을 다룬 책이다. 자녀의 잘못된 행동을 바꾸어 문제를 해결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부모가 가진 믿음과 세상을 바라보는 틀을 알고, 자녀의 문제를 다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자녀 교육의 뉴 패러다임 : 부모가 겪고 있는 자녀 양육 문제의 ‘진짜 문제’ 파악하기
01 이 책의 존재의 이유
02 자녀교육 문제,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까?

Part2 엄마는 괴로워 : 자녀 양육의 기준이 없어 혼란스러운 부모
01 아이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 때, 부모로서 아무런 대책이 서지 않는다.
02 내 아이의 행동에 간섭하기보다는 가능한 한 내버려두는 편이다.
03 아이들에게 내가 직접 성교육을 하기에는 민망하다.
04 아이는 ‘아이’일 뿐이다.
05 우리 아이는 같은 연령대의 다른 아이에 비해 뛰어난 점을 찾기 힘들다.
06 자기 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있는 아이는 부로모서 키우기가 힘들다.
Tip ‘엄마는 괴로워’ 부모에게 주는 조언
황상민 교수의 부모-자녀 관계 상담, 핵심 포인트 (1)
한 편의 흥미진진한 역할 놀이처럼 보이는 상황극

Part3 엄마는 아이와 연애중 : 엄마와 아이의 세상이 일치되기를 기대하는 부모
01 우리 아이가 이전에는 착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변한 것 같다.
02 아이들은 부모 마음을 잘 모르고, 항상 자기 생각만 한다.
03 내 자식이지만 어떤 성격인지,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
04 아이는 스스로 혼자 큰 줄 안다.
05 조기 유학을 가면 개과천선한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도 그럴 것 같다.
06 가족들 간에 이야기를 많이 하고 편하면 아이도 행복하게 잘 지낸다.
07 우리 아이는 무엇보다 ‘공부’를 잘해야 한다.
08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
09 여가 시간에 TV를 보기보다는 다른 일을 하면 더 효율적일 것이다.
10 아이가 싫어하는 이야기는 배제하고 긍정적인 대화법을 사용하면 아이와의 갈등이 없다.
11 컴퓨터 게임은 절대 악이며 공부하는 데 방해만 된다.
12 아이가 잘 사는 길은 대학을 나와 안정적인 직장을 갖는 것이다.
13 학생이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학교를 빠지지 말고 다녀야 한다.
14 모든 부모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이에게 기대를 걸고 있을 것이다.
15 학교에서 아이가 왕따 당하는 것은 나쁜 일이다.
Tip ‘아이와 연애 중’ 부모에게 주는 조언
황상민 교수의 부모-자녀 관계 상담, 핵심 포인트 (2)
‘상황 파악’, 그리고 왜?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Part4 엄마는 매니저 : ‘아이’가 삶의 기준점인 부모
01 아이가 아침밥을 거르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꼭 챙겨 먹도록 해야 한다.
02 예민하고 병약한 자녀의 행동이나 생활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것은 부모로서의 책임이다.
03 아이는 부모가 시키는 만큼 ‘공부’를 할 것이기에, 계속 독려를 해야 한다.
04 공부 습관은 어릴 적부터 확실하게 들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05 아이에게 최대한 해줄 수 있는 것을 해주는 부모가 1등 부모이다.
06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기를 살리며 사회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부모가 길을 찾아주어야 한다.
07 내성적이던 아이가 부모의 노력에 의해 외향적으로 바뀔 수 있다.
08 아이의 나쁜 행동은 나쁜 의도에서 나온다.
09 아이가 살찐다면 게으르기 때문이다.
10 우리 아이는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고, 쉽게 삐친다.
Tip ‘엄마는 매니저’ 부모에게 주는 조언
황상민 교수의 부모-자녀 관계 상담, 핵심 포인트 (3)
상담 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느끼기 쉽지 않은 이유?!

Part5 엄마는 선생님 : 전통적이고 규범적인 양육관을 가진 부모
01 형제·자매 간에 싸우면 부모가 확실히 시시비비를 가려주어야 한다.
02 아이는 자기 인생을 조망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어른이 꼭 알려주어야 한다.
03 우리 아이 수준보다 떨어지는 친구는 가능한 한 사귀지 못하게 한다.
04 아이가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것은 다 부모 탓이다.
05 어린 시절에 거짓말을 하면 상습적으로 하게 되어 어른이 되면 고치기 힘들다.
06 아이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지 않을 때 부모가 개입해서라도 바로잡아야 한다.
07 아이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부모나 어른으로서 할 일이다.
08 우리 아이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절대 못하게 해야 한다.
09 우리 아이와 친한 친구가 행실이 나쁘거나 공부를 못한다면, 이 놀지 말라고 한다.
10 부모가 야단을 치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을 고치게 될 것이다.
11 부모는 아이에게 항상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고 부모 말을 잘 듣도록 해야 한다.
12 아이가 학생일 때는 학생답게 바른 생활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Tip ‘엄마는 선생님’ 부모에게 주는 조언
황상민 교수의 부모-자녀 관계 상담, 핵심 포인트 (4)
부모 마음과 아이 마음: ‘엄마 세상과 아이 세상의 모습

Part6 엄마는 쿨해 : 아이의 독자적 세계를 인정해주는 부모
01 아이가 이성 친구에 관심이 있다면, 가능한 한 그것을 수용하고 인정해 주어야 한다.
02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는 부모가 가장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다.
03 사춘기 아이들이 부모에게 반항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04 아이가 친구들의 놀림을 받거나 싸우더라도 부모는 가능한 한 개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05 가족 구성원 간의 다툼이 있을 때 중립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황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인 황상민 박사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세종대 교육학과 연세대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과 그와 관련된 한국인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왔다. 그의 연구 결과는 2000년 출간된 『인터넷세계의 인간심리와 행동: 사이버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심리코드』, 『독립연습』, 『짝, 사랑』, 『나란 인간』, 『대통령과 루이비통』,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닐 때 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등 수십 권의 저서와 백 편 이상의 논문과 학회 발표로 세상에 알려졌다.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던 2015년, 황상민 박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중들에게 우매한 지도자인 ‘혼군’이며 누군가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임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를 『신동아』지와 한국심리학회에 발표하게 된다. 당시, 연세대 총장 정갑영 씨는 이런 황 박사의 연구활동에 대해, 자신의 임기 마지막 날에 ‘겸직 금지 위반’이라는 구실로 테뉴어(종신) 교수인 그를 해임시키고 만다. 이후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되고, 2017년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의 직에서 파면된다. 그녀의 ‘혼군’과 ‘꼭두각시’ 이미지는 그녀의 실체로 확인되었다. 이후, 황 교수는 개인의 마음의 아픔을 읽어주는 심리상담사로 변신하면서, 자신의 연구주제를 ‘마음의 아픔’으로 바꾸게 된다. 황 박사가 상담실에서 접하게 된 많은 사람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마음의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런 내담자를 통해 그는 현대의학에서 ‘마음의 아픔’을 마치 제거해야 하는 질병처럼 취급하고, 이것을 몸에 작용하는 약물로 대응하는 현상에 관심을 두게 된다. 왜냐하면 누구나 가지는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정신병’이라 규정하고, 또 약물로 신체를 억압, 통제, 관리하는 일이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상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마음의 아픔을 겪는 심리상담 내담자들을 접하게 되면서, 그에게 정신과 의사들은 마치 동화 속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가장 아름다운 옷’을 파는 옷 장수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몸을 진정시키고 마비시키는 약을 ‘마음의 아픔’을 치료하는 약으로 포장하여 그들을 약물 중독 상태로 살게 하는 사례들이었기 때문이다. 대중의 기대와 달리,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들의 마음의 아픔을 살펴보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단지, 일방적으로 ‘정신과 약’으로 마음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의 행동을 진정시키고 몸을 마비시키는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천천히 고사시켜 나가게 하고 있었다. 현대 정신의학이 도입한 약물 치료법은 환자의 마음이 아닌 단지 몸에 작용할 뿐이라는 분명한 사실을 상담실의 내담자를 통해 황 박사는 더 잘 파악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마음의 아픔’에 적절한 해법을 찾으려 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등교를 하게 만들기 위해’ ‘정신과 약’을 투여하게 하는 교육 정책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학교생활과 적응의 어려움에 교육의 방법이 아닌, 정신의학의 치료법을 당연하게 도입한 비현실적 교육 정책의 결과가 청소년 자살률의 증가로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국민 정신건강과 마음 치유’에 관한 정부 대책들이 역설적으로 더 높은 자살률과 학교 적응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사실을 목격하면서 그는 「황상민의 심리상담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국민 자기 마음 찾기 라이브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4년에 출간된 『92년생 김지영, 정신과 약으로 날려버린 마음, WPI 심리상담으로 되찾다』라는 책은 자기 마음을 읽고, ‘정신과 약’의 족쇄에서 벗어나게 된 한 아이 엄마의 심리치료 다큐 소설이자, 현대 정신의학이 한국사회에서 어떤 아픔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소심한 고발서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마음을 탐구하는 심리학자의 소명으로 그는 오늘도 ‘마음 읽기’를 통해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정신과 약’으로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자식 세대까지도 약물 중독 상황을 너무나 당연하게 만들어가는 어이없는 현실에 대한 각자 나름의 해법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이런 마음으로 그는 오늘도 누구나 자기 마음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또 자신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심리상담과 마음 읽기에 대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은 지난 2년 동안 EBS <라디오 멘토 부모> ‘1318 대화가 필요해’에서 방송했던 아동 초기부터 사춘기 청소년 자녀들을 둔 부모들의 다양한 상담 내용을 다루고 있다. 라디오 상담을 통해 부모들이 호소하는 다양한 자녀 양육과 관련된 문제들을 접하면서, 이런 문제들의 배후에 깔려 있는 부모와 자녀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부모들이 고민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바로 부모와 자녀 각자가 가진 심리 문제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중략) 짧은 라디오 상담이지만 부모들은 당신이 고민하는 자녀의 문제가 부모 당신이 가진 마음의 반영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자녀 문제에 대한 이해와 자기 삶에 대한 통찰을 가질 수 있는 부모들은 조금씩 당신의 자녀 문제뿐 아니라 당신의 삶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았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해를 한다는 것은, 바로 나 자신과 내 자녀의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가지는 것이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문제란 당신 자신의 삶의 모습이 투영되어 나타나는 퍼즐과 같은 것이라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다. 자녀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은 이제 부모가 당신 자신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또 다른 연습이다. 그렇기에, 자녀는 부모에게 한편으로는 부담처럼 다가오지만, 다른 한편으로 부모가 진정한 자신의 삶을 만들고 찾아나갈 수 있게 하는 축복과 같은 존재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당신 자녀의 문제, 당신의 문제,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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