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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선거는 져도 좋다

그런 선거는 져도 좋다

(전두환의 공을 논함)

이장규 (지은이)
기파랑(기파랑에크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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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선거는 져도 좋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런 선거는 져도 좋다 (전두환의 공을 논함)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65235736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2-02-25

책 소개

한국경제 발전 과정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집권한 7년여 동안에 집행되었던 정책들이나 경제적 사건들은 중요하다. 그 기간 동안 어떤 경제정책들이 만들어지고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경제기자 출신이며 ‘대통령의 경제학’ 전문가인 저자가 제대로 조명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_ 물가 안정은 가장 중요한 ‘정치’였다

서장_ 마지막 과오, 『전두환 회고록』

제1부_ “그런 선거는 져도 좋다”
지옥에서 시작하다 / 경제 실정(失政)과 박정희의 종말 / 안정화의 밑밥, 최규하 과도정부 / 서릿발 국보위 / 겁에 질린 재계 / 깜짝 쇼 ‘500만 호 주택 건설’ / 문턱까지 갔던 중앙은행 독립 / 전두환의 경제 공부 / “돈 풀자는 얘긴 꺼내지도 마라” / 선생 김재익 / 초유의 마이너스 물가상승률 / “선출된 대통령이 아니니까요” / 총선 앞두고 예산 동결 / IT 강국의 초석, 전화교환 전자화 / 야당도 반대, 금융실명제 좌초

제2부_ 세 마리 토끼를 잡다
“이젠 수입이 선(善)이다” / 불황의 늪 / 전두환 리더십 / 관치금융을 압도한 ‘정치금융’ / 부실을 쌓아 온 신군부 / ‘한국식’ 부실 정리 / 국제그룹 도산, 정치적 타살이었나 / 해운산업 부실과 비자금 / 명성그룹의 억울한 죽음 / 단군 이래 최대 호황

제3부_ 빛과 그림자
국격을 바꿔 놓은 88 올림픽 / 재벌 규제는 5공이 원조 / 노조를 민주화 세력으로 만들다 / 가장 확실한 투자, 정치자금 / 쌀 파동, 소 파동 / 철밥통 공기업에 경쟁과 효율을 / 붕어 낚으려다 잉어 낚은 LNG 도입 / 친인척 관리만 잘했어도 / 유효기간이 끝난 줄도 모르고…

나가며_ ‘전두환 경제’의 회고와 정리

부록_ 제5공화국 주요 경제사건 일지

저자소개

이장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무현 대통령 집권 때 중앙일보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후보 시절 장시간 토론도 벌였다. 언론을 떠나서도 글쓰기는 멈추지 않았다. 『대통령의 경제학』,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 등 9권의 저서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경제 발전 과정에서 전두환이 집권한 7년여 동안에 집행되었던 정책들이나 경제적 사건들은 아무리 정치학자들이 그를 매도한다 해도 여전히 중요하다. 오히려 집권 기간 동안 권위주의적 정치 환경 속에서 어떤 경제정책들이 만들어졌는지에 관해 제대로 조명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이야말로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 내는 기본자세가 아니겠는가. _들어가는 말


제5공화국의 경제를 움직여 온 주인공은 역시 대통령 전두환이었다. 처음에는 오로지 힘에 의존해서 경제를 끌고 나갔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빠른 속도로 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익혀 나갔으며, 나름대로 한국경제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임을 자처했다. 부인할 수 없는 것은 그가 대통령 재임 기간에 구렁텅이에 빠져들었던 한국경제를 성공적으로 구출해 냈을뿐더러, 그것도 성장·물가·국제수지 등 이른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사실이다. _나가며


전두환의 경제학은 물가 안정과 흑자경제를 스스로 이뤄 냈으나, 적시에 변화를 도모하는 노력에는 소홀하고 경직되어 있었다. 난관에 빠진 어려운 경제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기에 자신이 만든 성공의 공식을 수정하는 일이 더 어려웠을 것이다. 그는 자신이 택한 정책들이 한국경제에서 최선의 답안이라고 확신했다. 그러한 확신이 정신없이 진행되고 있는 변화의 물결을 외면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대통령에서 퇴임하는 전두환의 마지막 착각은, 다음 정권에 가서도 전두환 경제가 계승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면서 퇴임 후에도 자신의 영향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겼다는 점이다. 정책의 계승은커녕 퇴임 직후 친구인 후임 대통령에 의해 유배당할 운명인 줄 상상이나 했겠는가. _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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