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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65292777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1-07-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_질문하는 리더만이 살아남는다
정보가 공유되는 시대, 무엇이 변하였는가?
정보 권력이 사라졌다 | 정보를 가지고 이동하는 시대 |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다 | 요즘 젊은이들은 ‘라떼’를 싫어한다
배울 줄 아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자기 경험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 불치하문(不恥下問)하는 리더가 되어라 | 결정적 지능보다 유동적 지능이 더 중요해졌다 | 참견하지 말고 참여시켜라 | 지시하지 말고 스스로 일하게 만들어라
3. 다름을 인정하는 리더가 되어라
‘틀림’과 '다름‘의 차이 | 정답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 | 망각하라, 그리고 새로운 답을 찾아라 | 다름을 받아들이는 관용
2장_질문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라
다름과 차이를 만들어내라
따라가지 말고 앞질러 가라 | 벤치마킹에서 퓨처마킹으로 |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 | ‘인간지능’이 중요하다 | 숫자의 차이가 아니라 고객가치의 차이를 만들어라
질문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라
수평적 조직으로의 전환 | 자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할 것 | 자율과 책임 문화
3장_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질문리더십의 전략
질문의 효과 | 리더가 버려야 할 것들 | Only One 전략 | 사내 기업가 정신 | 실패를 통해 배우게 하라 | 회복탄력성
고객가치를 만드는 방법
고객의 문제를 발견하라 |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 | 보고서를 만들지 말고 고객 경험을 디자인하라 | 표준을 다르지 말고 취향을 설계해라
4장_질문하는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리더의 시각
보이는 것을 그대로 보기 |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 관점, 변화를 보는 시선 | 관심을 갖고 관찰하는 시선 |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시선
리더가 봐야 할 것들
패턴 | 조짐 | 맥락
리더의 청각
들으면 더 잘 보인다 | 잘 듣는 것이 최고의 신뢰다 | 듣기는 능동적 활동이다
리더가 들어야 할 것들
진심 | 팩트
리더의 촉각
앎과 느낌의 차이 | 무뎌진 감각을 일깨워라 | 시대감각을 느껴라 | 몸은 마음보다 솔직하다
리더가 느껴야 할 것들
모호함 | 사랑 | 당연함에 대한 의심 | 마음 비움
리더의 생각
‘생각을 갖고 있다’와 ‘생각한다’의 차이 | 비판적으로 사고하라 | 모방하고, 흡수하라 | 좋은 생각은 화학 작용을 통해 태어난다
리더가 생각해야 할 것들
가정(假定)을 버려라 | 관계론적으로 생각하라 | 역발상을 하라 | 유추하라
5장_리더 유형에 따른 질문형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세
완벽주의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
모든 걸 다 알려고 하지 마라 | 자존감이 높은 리더가 되어라 | 자기 확신을 버려라 |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게 만들어라 | 모르면 물어보면 된다 | 실천 모름을 말하는 용기를 갖는 법
성질 급한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
열린 질문을 해라 | 조급해지지 말고 기다려라 | 내 생각을 먼저 말하지 마라 | 공감적 경청을 해라 | 답변자의 활동을 독려하라 | 때와 장소를 가려서 질문하라 | 실천 답변을 기다려 주는 법
‘라떼형’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
유목민의 마인드로 무장하라 | 선입견과 편견에 맞서라 | 강점을 이끌어내라 | 사고의 식민성을 버려라 | 실천 다름을 인정하는 법
‘독선형’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
자기 한계를 인식하고 존중하라 |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 함께 일하는 습관을 가져라 | 조직도를 연필로 그려라 | 실천 자기 한계를 인식하는 법
에필로그 사유(思惟)하고 질문하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떤 리더는 현재를 과거의 시선으로 보고 과거의 시간 속에만 머물러 있다. 이런 리더들은 과거의 경험을 기준으로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에 익숙하다. 시간의 흐름을 모르고 자신의 경험 속에서만 답을 찾으려고 하며, 오로지 자신의 경험만 최고로 삼는다. 자기 경험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는 것은 그 외의 다른 것은 부정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이들에게 있어 다른 사람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지시에 순종하고 만들어진 대로 살아가기를 요구한다. 지시는 일방적이고 수직적이면서 다름을 부정하고, 천 개의 문제가 있어도 답은 오직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들에게 있어 답은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것이다.
자기 경험의 함정에 빠진 리더의 특징은 경험이 만든 자기만의 기준으로 구성원을 이끌어 간다는 것이다. 나처럼 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나처럼 해봐”라고 하는 리더 곁에서는 배울 게 없다. 오로지 “나와 함께 해보자.”라고 말하는 사람만이 배움을 주는 진짜 리더라고 할 수 있다.
불치하문(不恥下問)이란 말이 있다. 직역하면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비록 나이가 어리고 지위가 낮더라도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에게 불치하문(不恥下問)할 줄 알아야 한다. 리더가 점점 젊어지는 비결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은 구성원들로부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길밖에 없다. 젊은 세대에게 배워야 하는 이유는 많지만 특히 그들이 이 시대의 주인이면서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지능이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