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마법의 옷장

마법의 옷장

이미애 (지은이), 원유미 (그림)
밝은미래
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1,0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41개 3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5,850원 -10% 290원 4,970원 >

책 이미지

마법의 옷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법의 옷장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546053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1-11-15

책 소개

아이스토리빌 시리즈 10권. 남들보다 조금 뚱뚱해서 ‘하마시대’라 불리는 윤아와 태연. 남들보다 좀 뚱뚱해서 늘 놀림을 받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단짝이기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해 나간다. 그런데 어느 날, 태연이가 윤아의 손을 놓아 버리고, 학교 최고의 멋쟁이 그룹 ‘써니’에 들어간다. 한순간에 단짝 친구를 잃은 윤아는 상처를 받고 크게 좌절하게 되는데….

목차

1. 하마시대의 비애
2. 남자 친구 따위는 필요 없어
3. 엄마표 오징어 튀김
4. 사라진 마법의 옷장
5. 뚱보 마녀, 가마솥을 젓다
6. 찐따의 대성통곡
7. 펑펑! 연쇄 폭발
8. 싱거운 고백9. 찐빵 태연의 레이저 빔
10. 상철인 왜 입을 다문 걸까
11. 야, 황태 꼬리 넌 빠져
12.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13. 나쁜 아이도 미운 아이도 나!
14. 앞에 나서다
15. 아무도 몰래
16. 축제가 시작되었다!

저자소개

이미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눈높이문학상, 새벗문학상, 삼성문학상을 받았으며 할머니가 되어서도 좋은 동화를 쓰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반쪽이>,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이렇게 자 볼까? 저렇게 자 볼까?>, <가을을 만났어요>, <에헤야데야 떡타령>, <아버지가 남긴 돌 고인돌>, <동궁마마도 힘들었겠네>, <달려라 축제버스>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원유미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광고 대행사의 아트디렉터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꺼벙이 억수〉 시리즈, 《여우의 화원》, 《어쩌다 탐정》, 《단비야, 조선을 적셔라》,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용기가 필요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저물어 가는 조선, 두 개의 그림자》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넌 우리가 밥 받아 올 때가지 여기 자리 다 지키고 있어. 자리 뺏김 알지?”
사라가 자못 도도하게 말끝을 올리자 태연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잠깐 태연이와 내 눈길이 그 사이에서 마주쳤다. 이럴 수가. 태연이가 모른 척 내 눈길을 피해 버렸다. 그동안 나는 하늘이 두 쪽 난다는 말이 참 우습게 들렸다. 말도 안 되는 촌스러운 표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 내 머리 위 하늘이 정확히 두 쪽 나는 기분이었다.
나는 반 넘게 남은 밥을 더 이상 한 숟가락도 넘길 수 없었다. 그렇다고 식판을 퇴식구에 갖다 놓으러 일어날 힘도 없었다. 내 머리가 위잉 소리 내듯 천천히 돌아가기 시작했다.
‘나 몰래 태연이가 써니들과 어울리기 시작한 거야? 아냐, 그럴 리가 없어. 어떻게?’
갑자기 우리들의 토요일이 사라진 만큼, 내가 알 수 없는 태연이의 시간들이 막 의심되기 시작했다. 토요일에 써니들과? 하지만 그 애들이 뭐가 아쉬워서 우리 반 공식 돼지 2호로 지정된 태연이와 어울린단 말인가. 우리가 미녀시대의 명예를 떨어뜨린다고 애들이 생각하듯 써니 구룹의 명예에도 태연이가 그리 좋은 영향을 주진 못할 텐데.
이러저러한 생각들이 머리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아, 머리 아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6546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