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아지트, 베란다 Veranda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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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녀의 아지트, 베란다 Veranda (채소밭, 플라워 가든, 작업실, 키친...... 누구나 꿈꾸는 나만의 공간 만들기 아이디어 77)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살림/정리수납
· ISBN : 9788965700432
· 쪽수 : 320쪽

책 소개

<베란다 채소밭>을 통해 베란다 텃밭 가꾸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박희란 작가가 1년 동안의 ‘베란다 프로젝트’를 통해 베란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정리한 책을 출간했다. 베란다라는 공간을 허물고 실내의 일부로 확장할 수도 있자만, 베란다라는 공간 자체의 매력과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해 나만의 공간을 알뜰살뜰 꾸미는 재미가 더 크다는 사실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자세한 노하우를 쉽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소개

박희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두 아이의 엄마이자 채소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전 아파트 베란다에서 직접 키우는 채소의 매력에 빠진 후, 블로그를 열고 이후 첫 책을 출간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 블로그와 책, 강연, 칼럼, 방송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베란다 채소밭을 가꾸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란다 채소밭』,『우리 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우리 교실에 벼가 자라요』,『우리아이 채소 밥상』등이 있으며, 간편한 채소재배키트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가드닝 쇼핑몰 ‘브이가든’도 운영하고 있다. - 블로그 http://blog.naver.com/vakivaki - 브이가든 http://www.vgard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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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0자평]이렇게나 베란다 활용을 예쁘게 잘할수있다니..정말 글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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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0)

([마이리뷰]나만의 특별한 베란다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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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책 속의 한 문장

사실 처음에는 베란다라는 공간을 텃밭이 없는 사람, 마당이 없는 사람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충분하지 않은 햇살과 정해진 바람을 이 작은 공간에 끌어들여 사사로이 벌일 수 있는 수작(手作)들을 즐길 줄 알게 됐습니다. 규모가 커지면 할 일도 늘어나면서 취미가 노동이 됩니다. 즐거운 로망은 지루한 현실이 되어버리고요. 베란다는 오히려 아담한 공간이기에 약간의 상상력만 있다면 특별한 능력자가 아니더라도 마음 놓고 이모저모 시도할 수 있는 곳이 됩니다. 무엇이든 그리고 지울 수 있는 나만의 빈 스케치북 같은 공간이지요.

이 책 속에는 으리으리하게 인테리어 하는 방법도, 집안을 뜯고 부수며 넓게 확장하는 방법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대신 어떤 집에든 베란다라는 마법 같은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은 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소소하지만 작은 생활의 아이디어들은 죽어 있던 베란다의 얼굴에 새로운 표정을 가져다줍니다. 자연이 주는 햇살과 바람의 선물을 이용해 초록의 정원이 될 수도,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드는 작업실로도, 가족들을 위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드는 공간이자 깨끗한 집을 만들기 위해 청소하고 관리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현실에 지쳐 자신의 꿈과 일상을 잃어버린 여러분에게 베란다는 더더욱 매력적이고 은밀한 나만의 비밀 아지트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이제 집안의 베란다를 새로운 눈으로 찬찬히 살펴보세요.
그리고 그곳에서 알뜰살뜰한 여러분만의 베란다 스토리를 만들어보세요.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