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총각네 야채가게

총각네 야채가게

(맨손으로 세상을 움켜쥔 싱싱한 총각들 이야기)

김영한, 이영석 (지은이)
쌤앤파커스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총각네 야채가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총각네 야채가게 (맨손으로 세상을 움켜쥔 싱싱한 총각들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65700548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2-01-04

책 소개

무일푼 오징어 행상에서 시작해 18평짜리 야채가게를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을 올리는 가게로 만들어낸 이영석 사장과 총각네 야채가게 사람들의 아름다운 성공 스토리. 최상의 과일을 판매하기 위해 가락시장에서 새벽마다 수많은 과일을 맛보고, 그날 들여온 물건은 그날 다 판다는 재고 0% 원칙을 끈질기게 지켜온 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 열정을 나누면 인생이 즐겁다!

1장 즐거우면서도 정직하게 일하는 방법은 없을까?
운명적인 첫 만남 | 총각네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장사의 숨은 매력 | 최고에게 배워야 최고가 될 수 있다 | 트럭 행상으로 단골을 잡아라! | “바나나가 왔어요! 바나나 먹는 원숭이도 왔어요!” | 좋아하는 일에는 목숨을 걸어라 | 초심을 지키기 위한 삭발 의식

2장 기본과 신뢰로 승부를 걸다
고객, 맛으로 사로잡아라 | 가락시장의 무법자, 칼잡이 | 과일이 남느냐 내가 남느냐 | 세상에서 혀를 가장 아끼는 사람 | 서비스에도 장인정신이 있다 | 최고의 맛은 입소문을 타고 | 어느 일본인의 고백

3장 하루하루 축제처럼, 순간순간 끈기 있게
사장 총각 맞선기념 대박세일 | “총각네를 안 믿으면 누굴 믿어?” | 총각밴드의 환상 하모니 | 생선가게 미스터리 | 재고 0%에 도전하라 | 아줌마는 총각을 좋아해~ | 눈과 귀로 고객의 데이터를 기억하라 | 가족보다 가까운 총각네 직원들 | 과일도 A/S가 가능하다 | 1%의 기술과 99%의 감성

4장 내가 좋아 미치고, 내가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
더 좋은 야채장수가 되고 싶다는 꿈 | 몸으로 먼저 보여주는 리더 | 49%와 51%의 차이, 그 1%를 잡아라! | 직원 모두가 야채가게의 주인이다 | 야채가게에서 해외 연수를? | 혼자 뛰는 게임은 재미없다 | 끝나지 않는 축제의 나날들 | 그저 즐길 뿐

에필로그 | “조금 힘들더라도 지금 밀어붙여봐. 너는 충분히 멋져!”

저자소개

김영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총각네 야채가게’30만부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아무도 하지않던 ‘감성마케팅’을 처음 시작한 세일즈의 고수이다. 이후 전국 강연과 책이 팔려나가고, 무려 80여권의 책을 냈다. 한참 잘 나가던때 우연히 제주에 내려와 제주농장을 경영하며 커피콩와인을 만들며, 기발한 사업도 많이 했으나, 전부 쫄딱 망했다. 인생의 쓴 경험은 어떤 지혜보다도 값진 것이라고 말했나? 김영한 작가는 책쓰기 도사가 됐고, 제주에서 소박하게 동화작가로 제주섬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AI주역’운을 바꾸는 기회를 만나서 수도없이 많은 시간을 AI와 소통하며 ‘소통을 디자인하다’의 모티브를 찾아냈다. 바로 에니어그램이 그것이였고, 에니어그램1.0을 뛰어넘은 류지연작가의 발상에 바로 손을 잡았다. 그의 놀라운 직관은 관통해서 서울에서 제주를 오가며 바빠질 나날을 고대하는 일상이 되었다. ‘에니어그램2.0 소통을 디자인하다’를 읽은 독자들이 제주에 온다면 모슬포 중앙시장 앞 AI 소통로드맵 상담을 꼭 받고 가길 바란다. 진짜 고수가 무림으로 들어가 평온하고 자유스런 하루를 지키며, 책을 쓰고 있다.
펼치기
이영석 (감수)    정보 더보기
<총각네 야채가게> 창업자. 가난에 익숙해지고 싶지 않아 치열하게 살았다. 덕분에 맨주먹으로 성공신화를 이뤄 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후에도 과일 유통업, 닭 공장, 소스 공장, 여행업, 교육 사업 등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다. 살면서 생기는 모든 일은 ‘당하는’ 게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또 무슨 일을 경험하든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하고 즐기면서 하자는 게 그의 모토이다. 장사를 할 때에도 그 누구보다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투자했으며 지금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런 이영석의 꿈은 ‘행복사관학교’를 짓는 것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처음에는 거들떠보지 않던 사람들도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이영석의 트럭을 만나다 보니 하나 둘 관심을 보이며 찾아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그가 손님의 입맛을 대변해 고른 품질 좋은 야채와 과일들을 사간 뒤로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오는 단골도 점점 늘어났다. 그러다 보니 손님들이 이영석의 트럭보다 먼저 그 장소에 나와 그의 트럭이 오기를 기다리는 웃지 못 할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른바 이동식 점포 개념을 고안해낸 셈이었다. 점포처럼 일정한 장소에 자리를 잡은 것은 아니지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하루도 어김없이 나가 있어 손님들로 하여금 자신의 트럭을 고정된 점포처럼 여기게 한 것이다.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원숭이도 맛없는 바나나는 먹지 않습니다. 원숭이와 바나나가 왔어요!”
원숭이라는 말에 먼저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나왔다. 아이들은 모처럼 진기한 구경을 한다는 듯 눈빛을 반짝반짝 빛내며 바나나 먹는 원숭이를 지켜봤다. 한참을 지켜보던 아이들은 뿔뿔이 흩어져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가 엄마의 손을 붙잡고 돌아왔다. 그가 트럭을 몰고 가는 곳마다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렸다. 원숭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모두 즐거워했고 한 다발 혹은 몇 다발씩 바나나를 사갔다. 예상을 뛰어넘는 열렬한 호응이었다.


오징어 행상을 떠나 트럭 행상으로 독립했던 이영석 역시 처음에는 속기도 많이 속았다. 믿고 샀는데 나중에 돌아와서 상자를 뜯어보면 썩고 상한 과일들이 밑에서 무더기로 쏟아졌다. 채소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생선은 겉으로 보아서는 잘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무던히도 속았다. 내려두기가 무섭게 변질되고 상해서 버려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이영석은 자신이 직접 맛을 보고 상자를 뒤집어 밑바닥의 과일까지 모조리 확인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렇게 해서 칼잡이의 이력이 시작되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