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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65707271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8-12-1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목을 풀면 뇌가 온몸을 치료한다
들어가기 전에 _ 목, 어디를 풀어야 할까?
▶ 진단 지금 당신의 목은 건강한가?
1부 이 모든 것이 목 때문이라고?
‧ 아픈 사람의 99%는 목이 뭉쳐 있다
십중팔구 목에 문제가 있는 이유│“통증이 없으면 정상 아닌가요?”
‧ 목이 뭉치면 뇌도 굳는다고?
목의 상태는 뇌의 상태를 나타낸다│목을 자극하면 뇌 기능이 좋아지는 원리
‧ 풀 때를 놓치면 만병이 따른다
목 뭉침이란 무엇인가?│[진단] 내 몸이 무너지는 첫 신호, 거북목
2부 목을 풀어야 만병이 풀린다
‧ 원인도 모른 채 고통받는 통증과 불편-자율신경실조증
[진단] 나는 몸과 마음이 안정된 상태일까?
[원인] 몸속 브레이크가 고장 난 것
[해결] 미주신경을 자극하라!
‧ 뱃속이 편해야 멘탈도 강해진다-소화장애
[진단]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다면
[원인] 뇌-자율신경-목-장내 환경의 상관관계
[해결] 어깨를 누르면 장기의 문제를 알 수 있다
‧ 척추호흡을 익히면 무병장수한다-호흡장애
[진단] 나는 제대로 호흡하고 있을까?
[원인] 목 뭉침은 호흡을 짧아지게 한다
[해결] 척추호흡을 하면 수명이 길어진다
‧ 성형외과 가기 전에 목부터 풀어라-안면비대칭
[진단] 코가 휘어져 있으면 척추가 틀어진 것?
[원인] 우리가 얼짱 각도를 찾는 이유
[해결] 굳은 골반을 풀면 얼굴이 예뻐진다!
3부 하루 10분만 목을 풀어라!
[1단계] 폴더폰 호흡
[2단계] 거북목 교정하는 턱 당기기
[3단계] 심신의 균형을 살리는 혈자리 지압
손끝 자극하기 | 팔사혈 자극하기 | 손의 주요 혈 자극하기 | 손목의 주요 혈 자극하기 | 손목, 팔꿈치, 어깨관절을 제자리로 되돌리기 | 팔 근육 이완하기 | 가슴 근육 이완하기 | 겨드랑이 근육 이완하기 | 어깨뼈 이완하기 | 굽은 등 교정하기
[4단계] 날아갈 듯 시원해지는 목 근육 풀기
목 근육 풀어주기 | 목 근육 이완하기
[5단계] 짱짱한 목 근육 만들기
[6단계] 근육 피로를 해소하는 10초 기지개
위로 기지개 켜기 | 뒤로 기지개 켜기
[7단계] 몸이 가벼워지는 목 찜질
부록 1 한눈에 보는 목풀이 운동
부록 2 심신의 균형을 살리는 혈자리 지압
부록 3 목을 건강하게 지키는 바른 자세
감사의 글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아픈 사람의 99%는 목이 굳어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든, 머리가 아프든, 잠을 못 자든, 우울증이든, 발목이 삐는 경우조차 목이 굳어 있습니다. 병이 깊은 환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거북목이나 일자목 상태고, 등이 굽어 있으며, 골반이 비틀어져 있고, 다리 길이가 서로 다르고,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목이 딱딱하게 뭉쳤는데 몸이 건강하다거나, 질병을 앓고 있는데 목이 튼튼한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목은 ‘뇌의 일부’이자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중추’입니다. 그런데 장시간 고개 숙인 자세, 스트레스,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으로 우리의 목은 손상되어 있습니다. 사소해 보이는 목 손상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납니다. 목이 뭉치면 목과 어깨에 긴장과 통증을 유발하고, 두통, 어지럼증, 불면, 공황장애, 틱장애, 갱년기증후군, 과민성 대장증후군, 우울증 등 많은 질환을 유발합니다. 심한 경우 자살 충동까지 생기게 합니다. _5~6쪽, 프롤로그 ‘목을 풀면 뇌가 온몸을 치료한다’
단아한 체구에 한눈에 보아도 예민해 보이는 65세의 중년 여성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45세부터 급격히 몸이 나빠졌고, 폐경한 뒤로 상태가 훨씬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머리가 아프고, 가끔씩 어지러운 정도였는데, 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부쩍 증상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얼음장같이 차갑고, 소화불량에 시달렸습니다. 혈압약, 고지혈증약, 수면제, 소화제를 습관처럼 챙겨 먹은 지 5년이 되었다고요.
다리 길이가 서로 다르고, 골반이 비틀어져 있으며, 아랫배에 힘이 없었습니다. 명치 부위를 살짝만 눌러도 아프다고 했습니다. 특히 목에 근력이 없어 언뜻 만져보면 별로 뭉친 것 같지 않았지만, 꼼꼼하게 살펴보니 굳은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환자에게 확신을 주었습니다. “고쳐드릴게요!” _35~36쪽, “통증이 없으면 정상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