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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정신 의학 에세이

청소년을 위한 정신 의학 에세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정신 의학에 관한 모든 것)

하지현 (지은이)
해냄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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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정신 의학 에세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을 위한 정신 의학 에세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정신 의학에 관한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6574343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2-06-27

책 소개

대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분석한 스테디셀러 <도시심리학>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가 우리 뇌의 기능과 정신 문제들을 풍부한 예시와 임상 사례로 설명한다. 「고교독서평설」에 2년간 연재한 원고를 모아 다듬고 정신의학적 총론을 새로이 집필해 정리한 것으로, 정신병리의 주요 쟁점들을 통해 우리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차

들어가며 : 나와 세상에 대한 이해를 도와 주는 정신 의학

1장 인간의 정신을 어떻게 들여다볼까?
정상과 비정상은 어떻게 구분할까?│정상이라고 다 건강할까?│성격은 타고날까, 만들어질까?│프로이트는 왜 인간의 정신을 연구했을까?│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정신 분석│정신은 어떻게 치료하지?│나를 보호하는 무의식적 방법_방어 기제│자기 방어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
흥미로운 연구 : 먹는 것보다 포근한 것이 중요하다_할로의 애착 실험

2장 우리 뇌는 무슨 일을 할까?
뇌는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IQ가 높다고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야│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는 법│잠을 꼭 자야 할까?│꿈은 왜 꿀까?
흥미로운 연구 : 노력하는 사람이 승리한다_동기 학습 실험

3장 이런 것도 정신병일까?
부러지지 않는 유연한 마음_융통성│끊임없는 긴장 상태_스트레스│무기력한 것도 병이 될까?_우울증│잘못된 믿음을 고수하는 이유_망상│멈출 수 없는 즐거움을 어떻게 멈추지?_중독│성 정체성 바로 알기_동성애
흥미로운 연구 : 2등은 기억되지 않는다_은메달·동메달 만족도 분석 실험

4장 고장 난 정신을 고칠 수 있을까?
무너진 영혼의 돌이킬 수 없는 선택_자살│잘못된 경보에 의한 마음의 방어_공황 장애│꼼꼼함과 강박증은 어떻게 다르지?_강박 장애│인터넷에 빠지는 이유는 뭘까?_인터넷 중독│통제력을 잃은 쾌감 추구_도박
흥미로운 연구 : 보이지 않는 고릴라_주의력 착각 실험

5장 유전이 더 중요할까, 환경이 더 중요할까?
큰 사고도 잘 견디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_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유전자_ADHD│먹기를 거부하는 진짜 이유_거식증│자폐증은 천재의 병일까?_자폐증│오래 사는 것이 좋기만 할까?_치매│천성과 양육의 뜨거운 논쟁_사이코패스
흥미로운 연구 : 편견은 어떻게 만들어지나?_푸른 눈 갈색 눈 실험

부록
- 정신 의학과 심리학의 차이
-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되려면

저자소개

하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캐나다 토론토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연수했다. 2008년과 2022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진료를 하며, 읽고 쓰고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무튼, 명언』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 『고민이 고민입니다』 『정신과 의사의 서재』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등이 있고, 청소년 독자와 학부모를 위한 책으로 『감정 연습을 시작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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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강한 상태는 정상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하고, 잘 자는 것만으로는 건강할 수 없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할 때, 건강하기 위한 여러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을 때 건강해질 수 있다. 나쁜 요소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에 필요한 요소들을 잘 갖출 수 있도록 평소에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피할 수 없는 위기가 왔을 때 무너지지 않고, 상처를 입더라도 남보다 빨리 정상인 상태로 복귀할 수 있다.
-「정상이라고 다 건강할까?」 중에서


심리학자 블룸(Benjamin Bloom)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수학자들을 분석했더니, 20명 중에 취학 전에 글을 읽을 줄 알았던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발명가 에디슨은 1,093종의 특허권을 취득할 정도로 천재였지만, 언어 학습에 문제가 있었고 말솜씨는 별로였다고 한다. 학자들은 이를 상대적으로 뇌의 한 부분이 과도하게 발달하고 다른 부분은 위축된 결과로 해석한다. 에디슨의 경우, 언어 능력을 관장하는 좌반구의 결함이 시공간 능력을 관장하는 우반구의 이례적인 강화로 보상받았던 것이다.
좋은 머리야 축복받은 일이지만, 지나치게 똑똑한 것도 그리 행복한 일만은 아니다. 어릴 때 천재라고 언론에 소개되었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 소리 없이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봤을 것이다. 그들을 잘 돌봐 줄 만한 환경이 없었다고만 말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의 학습 능력을 보장하는 지능 지수,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공감 능력, 스트레스에 대한 참을성,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유연성을 골고루 갖춘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IQ가 높다고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야」 중에서


우울증이 아닌 우울한 감정은 누구나 느끼는 기분이다. 왜 우울한 것일까? 인간에게 쓸데없는 감정이란 없고, 우울한 감정도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울함은 위험을 감지할 수 있도록, 안 좋은 일이 벌어질 테니 조심하고 대비하며 긴장하도록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우울하면 상황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일이 잘되었을 때보다는 잘되지 않았을 때의 결과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 과정을 거치며 더욱 신중해지고, 만에 하나 있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무기력한 것도 병이 될까? : 우울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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