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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가 말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명화가 말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오비디우스 (지은이), 박찬영 (옮긴이)
리베르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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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가 말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화가 말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88965822523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9-08-29

책 소개

복잡한 신화를 명화와 말풍선으로 쉽고 생생하게 풀어낸 책이다. 그림은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도구이다. 그래서 명화를 중심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풀어냈다.

목차

머리말

1 불을 훔쳐 인간에게 주다 | 신과 인간의 탄생,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 자연과 신의 탄생 • 인간의 탄생
2 세상은 신들의 놀이터 | 올림포스의 12신
• 티탄족을 몰아낸 제우스와 형제들 • 세상을 나누어 가진 신들 • 올림포스 12신이 된 제우스의 2세들
3 사랑의 영원한 본질 | 아폴론과 다프네, 피라모스와 티스베,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
• 아폴론의 구애를 물리친 님프 다프네 • 『로미오와 줄리엣』의 원형이 된 피라모스와 티스베 • 케팔로스의 사랑을 확인하려다 죽음을 맞은 프로크리스
4 여신들의 무시무시한 복수 | 헤라와 연적들, 헤라와 칼리스토,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레토와 농부들
• 헤라의 질투로 암소가 된 님프 이오 • 헤라의 저주로 곰이 된 칼리스토 • 순결한 여신의 알몸을 훔쳐본 죄 • 헤라의 핍박을 받은 레토
5 여신들의 애틋한 사랑 | 엔디미온, 오리온, 에오스와 티토노스
• 달의 여신이 사랑한 엔디미온과 오리온 • 새벽의 여신 에오스와 인간 티토노스
6 무엇이 우리를 숨 쉬게 하나 | 파에톤,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 태양 마차에 오른 아폴론의 아들 파에톤 • 최고의 대장장이 다이달로스와 날개 잃은 이카로스
7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 | 미다스, 바우키스와 필레몬
• 황금을 얻어 불행해진 미다스 왕 • 아폴론을 심판하다 귀가 당나귀 귀로 변한 미다스 • 소박한 행복을 선택한 바우키스와 필레몬
8 소중한 이를 찾아서 | 페르세포네와 데메테르, 글라우코스와 스킬라
• 저승까지 찾아가 딸 페르세포네를 되찾은 데메테르
• 남자 인어 글라우코스의 사랑을 거부해 괴물이 된 스킬라
9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까? | 피그말리온,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베르툼누스와 포모나
• 조각상과 결혼한 피그말리온 • 아프로디테가 사랑한 미소년 아도니스
• 베르툼누스가 포모나에게 해준 충고
10 죽음도 초월한 사랑 |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아드메토스 왕과
알케스티스, 케익스와 알키오네
• 에우리디케를 찾아 지하까지 찾아간 오르페우스 • 아드메토스 왕 대신 죽겠다고 나선 알케스티스 왕비 • 바다에 빠져 죽은 케익스와 함께 물총새가 된 알키오네
11 영혼의 고통을 이겨낸 사랑의 희열 | 에로스와 프시케
• 인간 처녀를 질투한 아프로디테 • 에로스, 사랑을 의심한 프시케를 떠나다 • 시련 끝에 찾아온 사랑의 결실
12 응답 없는 사랑의 메아리 | 에코와 나르키소스, 미노스와 스킬라
• 메아리가 된 에코, 수선화가 된 나르키소스 • 사랑에 눈이 멀어 니소스를 배반한 딸 스킬라

13 고난 후에 얻게 된 사람들 | 카드모스, 미르미돈
• 누이 에우로페를 찾다가 테바이를 세운 카드모스 • 아이아코스 왕의 개미가 변한 백성, 미르미돈족
14 신을 두려워하지 않은 인간의 최후 | 아라크네, 니오베, 에리시크톤
• 아테나에게 베 짜기 도전장을 던진 아라크네 • 자식 자랑하다 레토에게 자식을 모두 잃은 니오베 • 여신의 나무를 베어 굶주림에 시달린 에리시크톤
15 신을 우롱한 인간에게 내려진 형벌 | 시시포스, 벨레로폰, 탄탈로스와 펠롭스
• 신을 농락하다 끝없는 형벌을 받은 시시포스 • 괴물 키마이라를 죽인 시시포스의 손자 벨레로폰 • 영원히 굶주리게 된 탄탈로스 • 장인을 죽이고 결혼한 탄탈로스의 아들 펠롭스
16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안티고네
•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 오이디푸스 왕 • 아버지와 동생을 지킨 안티고네
17 언제나 애꿎은 여자 탓 | 아탈란테, 멜레아그로스, 히포메네스
• 여자 사냥꾼 아탈란테를 사랑한 멜레아그로스 • 아탈란테와 달리기 시합에서 이긴 히포메네스
18 일탈에 열광하다 | 디오니소스, 아리아드네
• 제우스의 넓적다리에서 태어난 디오니소스 • 무례한 뱃사람을 벌주는 디오니소스 • 아내로 삼은 아리아드네
19 영웅 페르세우스의 승리 전략 |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아틀라스, 안드로메다
• 메두사를 무찔러 영웅이 된 페르세우스 • 바다 괴물을 죽이고 안드로메다와 결혼한 페르세우스
20 모험인가 약탈인가, 아르고 원정대 | 메데이아와 이아손
• 황금 양털을 찾아 나선 이아손 • 메데이아와 이아손의 사랑, 그리고 이별
21 인간이자 신이었던 천하장사 | 헤라클레스
• 가족을 죽인 미친 헤라클레스 • 죄를 씻기 위한 헤라클레스의 열 가지 과업 • 추가된 헤라클레스의 두 가지 과업 • 헤라클레스의 또 다른 험난한 여정
22 영광은 사라지고 | 테세우스, 아리아드네, 미노타우로스
• 아버지를 찾아 나선 테세우스 • 미노타우로스를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준 아리아드네 • 안티오페와 히폴리토스, 페이리토오스

저자소개

오비디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BC 43년 중부 이탈리아 펜리그니의 술모(sulmo, 현재 술모나)의 기사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로마에서 웅변술의 대가였던 아우렐리우스 푸스쿠스와 포르키우스 라트로에게서 수사학을 사사한 뒤 잠시 법관으로 관료 생활을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의 신분 계층이라면 시간만 지나면 떼놓은 당상이었던 원로원직을 과감히 포기하고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 그는 당대 로마 최고의 시인으로 자리잡은 매우 세속적이고 호방한 문인이었다. BC 8년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사랑의 기술》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하면서 오비디우스는 흑해 연안에 있는 토미스(현재 루마니아의 콘스탄차)로 추방되어 그곳에서 뼈를 묻었다. 그의 작품으로는 《변신 이야기Metamorphoseon Libri》, 《여걸들의 서한Heroides》, 《비탄가Tristia》, 《흑해에서의 편지Epistulae ex Ponto》, 《로마의 축제일Fasti》, 《여성의 얼굴 화장법Medicamina Faciei Feminea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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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96년 7월 15일 미국 보스턴 인근의 뉴턴에서 저명한 건축가인 아버지 찰스 불핀치와 어머니 해나 앱소프 사이에서 태어났다. 보스턴 라틴 스쿨, 필립스 엑서터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하버드 대학 고전학과에 진학하여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 여러 서양 고전 작품들을 배웠다. 1814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그는 모교인 보스턴 라틴 스쿨에서 교편을 잡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두었고, 이후 약 10여 년간 여러 사업을 시도했다. 하지만 성과가 좋지 않자 결국 1837년 보스턴 머천트 은행에 은행원으로 취직했다. 그는 이곳을 평생의 직장으로 삼았고,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에 바쳤다. 그가 쓴 첫 저서는 『서정시로 쓴 히브리 역사』로, 구약 성서의 시편을 유대인들의 역사적 사건에 맞춰 재배열하고 주석을 단 것이었다. 1853년에 나왔던 이 책은 큰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1855년에 출간된 『신화의 시대』는 출간되자마자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성공에 힘입어 그의 <신화 3부작>이라고 할 수 있는 『기사의 시대』(1858), 『샤를마뉴 황제의 전설』(1863)을 연이어 출간했다. 평생 독신으로 지냈던 그는 1867년 5월 27일 보스턴에서 폐렴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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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의 편집부장을 지냈다. 현재 ㈜리베르스쿨과 리베르의 대표 이사로 있다. 청소년 문학 베스트셀러인 『한국단편소설 40』, 『한국단편소설 70』등에서는 차별화된 해설을 선보이기도 했다. 『세계지리를 보다』와 『세계사를 보다』에서는 두 차례의 세계 답사 여행에서 확인한 지리와 역사의 현장을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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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스로마신화는 알 듯 모를 듯하다. 신들의 수도 많고 관계도 복잡하다. 신과 인간이 엮어내는 숱한 사연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먼저 올림포스 12신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12신은 제우스 가족이다. 아프로디테는 우라노스의 생식기가 바다에 떨어져 생긴 거품 속에서 태어났다. 아프로디테를 제외하면 모두 제우스의 형제자매이거나 자녀들이다. 헤스티아가 디오니소스에게 12신의 황금 의자를 내주었기 때문에 둘 중 하나는 12신에 포함되기도 하고 빠지기도 한다. 바람둥이 제우스는 아내 헤라의 눈을 피해 여신이나 인간 여성과 사랑을 나누었다. 제우스의 자식 중에서 올림포스의 신들과 인간 영웅들이 나오게 된다.


사랑은 맹목적이다. 하지만 맹목적인 사랑은 대부분 일방적이기 때문에 안타깝게 끝난다. 한쪽은 애태우지만 다른 한쪽은 관심도 가지지 않는다. 다프네를 쫓아가는 아폴론이 그러하다.
사랑은 깊다. 하지만 깊은 사랑은 대부분 의심 때문에 허무하게 끝난다.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가 그러하다.
사랑은 순수하다. 하지만 순수한 사랑은 대부분 오해 때문에 비극으로 끝난다. 피라모스와 티스베가 그러하다.
우리는 이 세 가지 사랑에서 사랑의 기술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그들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어느 고요한 밤 달의 여신 셀레네가 양치기 엔디미온이 잠자는 모습을 보게 됐다. 절세의 미남을 언제까지나 그대로 보려고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게 하였다. 권력을 추구하고 재산을 늘리려는 인간의 욕구 한편에는 그리움과 시적인 사랑, 현실보다는 꿈을 찾는 삶, 죽음에의 동경이 자리 잡고 있다. 어쩌면 그게 사는 것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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