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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6584027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3-01-20
책 소개
목차
제1장 : 위로하면 마음 편한 것들
자기 위로 - 자기를 억압하지 말고 아픔은 아픔으로 위로하자.
생각 전환 - 생각을 탈바꿈시키면 불행도 행복이 된다.
마음 위로 - 마음 훈련으로 고통을 이기고 마음의 평화를 찾자
자기 긍정 - 세상을 밝게 보면 불행도 행복의 출발선이다.
자기 만족 - 사람으로 사는 자체가 행복이다.
제2장 : 선택하면 행복한 마음들
행복 선택 - 진화론에서 배우는 선택의 행복
자아 선택 - 산에서 배우는 자아의 행복
현재 선택 - 강에서 배우는 현재의 행복
가치 선택 - 꽃에서 배우는 행복의 조건
마음 선택 - 물리법칙에서 배우는 마음의 법칙
제3장 : 상생하면 함께 행복한 것들
상생 공존 - 김치에서 배우는 상생의 행복
상생 조건 - 나무에서 배우는 기다림의 행복
상생 조화 - 가위·바위·보에서 배우는 조화의 행복
상생 믿음 - 자기 믿음으로 고난과 거절을 이겨라.
상생 감사 - 감사한 마음이 서로 사는 상생의 문을 연다.
제4장 : 버리고 비우면 평화로운 것들
복잡함 버리기 - 마음 빅뱅으로 복잡함을 버리자.
사소함 버리기 - 사소함을 버리고 대담하게 행동하자.
조급함 버리기 - 스스로 쫓기지 말고 누가 공격하면 문을 열어주라.
집착 버리기 - 꼭 잡고 싶으면 가볍게 놓아라.
불쾌감 버리기 - 피할 수 없으면 즐기고 즐겁지 않으면 버려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다시 일어서려는 자아에게!
실패의 아픔으로 평화를 잃은 자아여! 칼이 부러졌다고 칼집마저 버리고 항복할 수는 없지 않느냐? 아직은 괜찮다고 나 자신을 위로하고 막연한 두려움을 뛰어 넘자. 그동안 부러진 칼 때문에 아파할 만큼 아파했고 절망할 만큼 절망했다. 부러진 칼을 지팡이 삼아 새로운 길을 가자.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와야 새가 된다고 하더라. 세상은 그럴 수도 있다고 위로하면서 나의 고통을 이기고, 상대는 내가 모르는 인생전투를 하고 있다고 헤아리면서 웃음으로 대하여 힘이 되어주자. 평화를 꿈꾸는 자아여! 초라하고 불리한 상황도 겸허하게 받아들여 평온을 찾자. 부정을 긍정으로 탈바꿈시키는 마음훈련으로 고통을 털고 일어서자.
다시 일어서려는 자아여! 아직 아픔으로 어지럽더라도 벌떡 일어나 멈추어버린 나의 길을 걸어가자. 누구도 박수를 보내지 않더라도 마무리 안 된 사명을 위해 다시 뛰자. 생각이 짧아 상대 배려와 상호 존중이 부족했고, 행동이 우둔하여 자기창조에 게을렀던 지난날들을 참회하자. 이 꼴 이대로 살 수는 없다. 가슴속에 잠든 자아와 열정, 자비와 사랑을 깨워서 고난의 벽을 뛰어넘자. 고난을 넘는 길이 힘이 들면 쉬었다 가더라도 탈바꿈을 위한 심신의 수련을 멈추지 말자. 행복을 꿈꾸는 자아여! 살아 숨을 쉬고 있음에 감사하며 끈질긴 마음으로 잠자는 행복을 깨우자. 긴 잠에서 깨어나 평화와 행복의 새로운 역사를 쓰자.
인간이 겪는 고통은 불안과 불면, 자기부정과 우울, 불화와 불행 등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고통을 받는 것은 누구의 탓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을 요동치게 하여 내면을 교란하기 때문이다. 만족과 감사함을 모르는 욕망은 평정심을 깨트려 쉽게 분노하게 만들고, 자기 기대와 반대로 가는 현상은 자책과 실망을 주고, 자기부정은 이미 다가온 행복마저 깨뜨린다. 남과 비교하면서 결핍증을 느끼고, 부정적 감정과 안일한 마음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에 빠지고, 외롭다고 자기 취향에 맞지 않는 모임에 참여하면서 갑절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흔들릴 때면 자기를 호출하여 자기다움과 정체성을 돌아보고, 수시로 생기는 상처를 자기 위로로 소독해야 한다.
불행도 요리하면 행복이 된다. 불행은 기준과 실체도 없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불행을 느끼고, 스스로 불행이라고 단정을 짓는다. 우리는 일과 삶, 만남과 사랑, 노력과 도전 등 밝고 아름다운 것만 행복의 재료로 알지만, 다툼과 미움, 거절과 시련, 고난과 불행도 다 행복의 재료들이다. 불행은 욕심이 빚은 작품, 정성의 부족이 만든 산물에 불과하기에 마음만 먹으면 바로 바꿀 수 있다. 살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은 다 행복의 재료라는 것을 알고 행복 요리를 해야 한다. 어떤 요리는 숙성을 시킨 뒤에 나누면서 함께 먹어야 더 맛이 나듯, 행복 요리도 당장 급하게 행복을 구하려고 하지 않고 작은 일에도 만족하고 서서히 기쁨을 만들어야 행복감이 배가 된다. 여유를 갖고 기다리면 불행도 행복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