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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5961536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5-04-0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나만의 지혜를 찾아내는 법
1장 나를 바로 세운다
:날마다 새롭게 또 새롭게 日新又日新
천성을 이기는 습관의 힘
시대가 원하는 사람이란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제대로 말하라
알고 있는 것을 삶에서 실천하라
2장 세상의 변화를 읽는다
:작은 것을 보는 것이 명철함이다 見小曰明
새로운 것은 옛것에서 나온다
표면 아래 감추어진 것을 읽어라
변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변하라
지나간 역사는 미래를 예측하는 힘
물음이 곧 배움이다
3장 사람을 경영한다
:남을 알려면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 自知而後知人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법
독서는 탁한 마음을 거른다
의롭지 못한 부는 부끄럽다
지혜롭게 설득하라
미혹되지도, 흔들리지도 마라
4장 일하는 원리를 안다
:미쳐야 미친다 不狂不及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역경을 기뻐하라
싸우지 않고 이겨라
일과 공부에 몰입하라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구하라
5장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짐은 무겁고 길은 멀다 任重而道遠
멀리 보고 크게 꿈꾸라
훌륭한 인재를 구하려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지혜
큰일 앞에서 절대로 망설이지 마라
올바른 사람을 기르기 위한 공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옛 중국의 장군 가운데도 책을 사랑한 군인이 많았다. 조광윤이라는 장군은 후주의 세종을 따라 전쟁에 출정했을 때 많은 상자를 가지고 다녔다고 한다. 그것을 본 누군가가 세종에게 조광윤이 재물을 약탈하여 많은 상자에 넣어서 갖고 다닌다고 모함을 했다. 세종이 불러 조사한 결과 그 상자에는 책만 잔뜩 들어 있었다. 세종이 “전쟁을 하는 장수가 왜 아무 관련도 없는 책을 가지고 다니느냐”라고 묻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책을 통해 뛰어난 지략을 갖추고 식견을 넓혀서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결국 그는 송나라를 건국한 태조가 되었다. -23쪽, ‘천성을 이기는 습관의 힘’
변화는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은 아니다. 또 한 번 변한다고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사람들은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날마다’ 혁신해야 한다. 고대 중국 은나라의 탕왕湯王은 자신의 세숫대야에 ‘진실로 새롭게, 날마다 새롭게, 또 새롭게苟日新, 日日新, 又日新’라고 새겨두고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위해 노력했다. 세숫대야에 적어 두었으니 피할 수도 없고 날마다 마주하지 않으면 안 되었을 것이다. 그는 매일 아침 세수를 하면서 새롭게 하루를 맞이했고, 하루하루 새롭게 보낸 덕으로 고대 중국을 다스렸던 이상적인 군주가 될 수 있었다. 《근사록》에도 “날마다 진보하지 않으면 날마다 퇴보한다”라는 말이 실려 있다. 이 말들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오늘날에 더욱 새겨야 할 고전의 지혜들이다. -93쪽, ‘변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변해라’
질문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전에서는 그 해답까지 전해준다.
“질문을 잘하는 사람은 마치 단단한 나무를 다듬듯이 먼저 쉬운 것을 하고 어려운 것은 나중에 한다.”
《예기》에 나오는 글이다. 훌륭한 목공은 나무를 다듬을 때 먼저 부드러운 부분을 잘 다듬은 다음 딱딱한 마디 부분은 맨 나중에 한다. 처음부터 딱딱한 마디를 손질하려고 매달리다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망쳐버릴 수도 있다. 질문을 잘하는 법도 이와 같다. 먼저 쉬운 것부터 물어 기본을 탄탄히 한 다음 점점 어려운 것으로 넓혀가야 한다. 먼저 쉬운 것부터 배워나가야 별 부담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점차 수준을 높여가면 공부에 재미도 생기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부에 진전이 생긴다. -111쪽, ‘물음이 곧 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