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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신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당신은 혼자 있는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는가?)

조윤제 (지은이)
비즈니스북스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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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당신은 혼자 있는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254382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7-19

책 소개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말 공부》 등으로 7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고전연구가 조윤제가 ‘신독’이라는 키워드로 돌아왔다. 신독은 ‘홀로 있을 때 도리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삼가다’라는 뜻으로, 개인 수양의 최고 단계로 꼽힌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며 그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는지가 한 사람을 완성하는 핵심이라는 것.

목차

머리말 | 나를 회복하는 혼자만의 시간

제1장. 내가 가장 경외하는 존재는 나 자신이다
신기독야愼其獨也
인간에게는 누구나 자신만의 여백이 있다
내게 가장 가까우면서 가장 먼 존재는 나 자신이다
긍지는 내가 나의 주인이 되었을 때 주어진다
마음을 지키려면 먼저 그 마음을 지켜봐야 한다
지금의 모습은 지금의 마음을 비춘 거울이다
떠도는 마음을 붙잡고 싶다면 잠시 머무르라
너무 빠르게 걸으면 풍경을 놓치게 된다
나에게 보내는 간절한 기도처럼 침묵하라
공부란 삶의 모든 순간마다 생각을 놓지 않는 것이다
소소한 하루를 정성껏 쌓다 보면 위대함에 도달한다

제2장. 사람은 고개를 돌릴수록 성장한다
반구저기反求諸己
지나온 길을 돌아볼 수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주변이 어지럽다면 내가 어수선하지 않은지 돌아보라
인간을 변하게 만드는 유일한 계기는 반성이다
오늘을 돌아보지 못하면서 내일이 온다고 하지 말라
타인은 나를 비추는 또 다른 나다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면 타인에게 부끄러워진다
이상과 현실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 사람은 강하다
삶의 그늘에 가려지면 자신의 그림자가 희미해진다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책을 읽지 못하는 것과 같다
하루에 단 한 번이라도 자신을 돌아보라

제3장. 나를 깨달아야 나를 사랑할 수 있다
지자자지知者自知
오늘은 어제의 더께를 비워낸 새로운 날이다
여백이 있기에 의미를 채울 수 있다
주름살에는 패인 깊이만큼 사연이 담겨 있다
마음의 중심이 서면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다
호랑이는 좁은 굴로 숨어 다니지 않는다
나를 마주 보고, 나를 깨뜨리고, 나를 사랑하라
자신을 아끼는 사람만이 타인을 아낄 수 있다
길을 잃지 않으려면 천천히 걸어야 한다
먼지 앉은 거울로는 밝게 비춰 볼 수 없다
공부는 처음의 배움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이다

제4장. 몸에 새기고 마음을 벼리듯 공부하라
절차탁마切磋琢磨
낡은 껍데기를 새로운 껍데기로 바꾸듯 성장하라
오늘 시작하고, 내일 길들이고, 모레 되새긴다
날마다 자신을 허물지 못하면 일상에 허물어지게 된다
숲 사이에 길이 나기 위해서는 무수한 발자국이 필요하다
공부는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가장 소중한 시간에는 가장 소중한 일을 하라
무엇인가를 비우기 위해서는 우선 채워야 한다
과거를 배우는 이유는 미래가 새롭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서로 다르지 않다
인간이 가진 가장 큰 힘은 산도 옮기는 끈기다

제5장. 말의 참뜻은 말과 말 사이에 머문다
지지능득知止能得
죽음을 가늠해본 사람만이 삶에 솔직해진다
멈추기 위해서는 나아가는 것 이상의 힘이 필요하다
아이처럼 몰입할 수 있다면 어른이 될 수 있다
기회는 자신의 가능성을 깨달은 사람에게만 다가온다
하루는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로 이어진다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세상의 변화에 휘둘리게 된다
어른에게는 선뜻 답하기 힘든 인생의 질문이 있다
너무 긴 고민은 아무 생각 없는 결정과 같다
타인에게 포기당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포기하지 말라
첫걸음을 떼기 위해서는 먼저 혼자 설 수 있어야 한다

제6장. 자신이 그리워질 때까지 고독하라
오우아吾友我
평생을 함께해도 여전히 낯선 내게 계속 말을 건다는 것
사귐이란 공간이 아니라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다
벗을 가늠한다는 것은 우정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친구란 당신과 나를 우리로 변화시키는 존재다
옆에 있어도 간절하고 멀리 있어도 도탑다
우정이란 만나기 전보다 더 낫게 헤어지는 것이다
이름으로 힘껏 불러주는 친구가 없다면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진짜 친구는 갚을 수 없는 빚을 지우지 않는다
말로 전해질 정성이라면 굳이 말로 전할 필요가 없다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데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제7장. 지나온 마음에서 내가 가야 할 길을 듣는다
지천명知天命
생의 고비를 겪고 나면 마음의 소리가 열린다
시험받아 본 적 없는 삶은 무덤과 같다
과거는 돌아보고, 미래는 준비하며, 현재를 살아가라
바람에 흔들리는 것은 촛불이지 초가 아니다
바닥에 내려가야 자신이 얼마나 오를지를 알게 된다
그대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나무를 자라게 하려면 잔가지들을 쳐줘야 한다
욕심을 멈추지 못하면 불안도 멈춰지지 않는다
오십은 인생의 의미를 질문하기 좋은 시기다
자신에게 주어진 길다운 길을 찾는다는 것

* 삶의 내공을 기르는 신독 필사노트

저자소개

조윤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 연구가.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마케팅실, 삼성영상사업단 ㈜스타맥스에서 근무했다. 이후 출판계에 입문해 오랫동안 책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책을 쓰고 있다. 탐서가로 수많은 책을 열정적으로 읽어 왔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논어》, 《맹자》, 《사기》 등 동양 고전 100여 종을 원전으로 읽으면서 문리가 트이는 경험을 했다. 《사람의 향기》는 저자가 오랫동안 고전을 탐독하고 공부하며 동양 철학의 근본이라고 불리는 ‘사서삼경’의 지혜를 집대성한 책이다. 3,000년 전의 고전에서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 담았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품격’이다. 사람의 품격은 향기처럼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저자는 존중과 배려로 사람을 대하며, 일상에서 배우고 성찰하는 사람의 향기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래도록 남는다고 말한다. 사서삼경은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인간에 대한 통찰과 지혜가 담긴 실용적인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 사람답게 사는 삶, 품격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사서삼경의 문장들로 풀어낸다. 분노 대신 내공을 채우고, 탐욕 대신 지혜를 좇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신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람 공부》,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다산의 마지막 질문》, 《다산의 마지막 습관》, 《다산의 마지막 공부》, 《말공부》 등이 있으며 다수의 책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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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산은 홀로 있을 때 신중히 하라는 가르침을 단순히 공간의 개념, 시간의 개념에 한정하지 않았다. 혼자 있을 때 단정히 하는 것은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자세이며, 오히려 사람들과 교제하면서 다른 사람이 모른다고 해서 해를 끼치고 악을 행했던 일은 없는지 혼자 있을 때 돌이켜 보라는 것이다. (…) 당파 싸움과 비열한 권력 다툼에 여념이 없었던 당시 실권자들은 결국 귀양이라는 방법을 통해 다산을 밀어냈다. 그들은 내심 다산이 오랜 유배 생활에 지쳐 무너지기를 바랐지만 다산은 험난한 18년간의 귀양살이 내내 신독의 시간을 지켰다. 그리고 500여 권에 달하는 〈여유당전서〉를 완성해냈다. 신독의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
<제1장 내가 가장 경외하는 존재는 나 자신이다>


다산이 남긴 이야기들은 책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크게 귀감이 된다. “이부자리와 의복 외에 책을 한 수레 싣고 갈 수 있다면 이것이 곧 청렴한 선비의 행장이다.” 《목민심서》에 실려 있는 이 말은 처음 지방 관리로 발령을 받고 부임할 때 꾸려야 하는 행장의 바람직한 차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또한 그는 귀양살이를 하면서도 자녀들에게 편지를 보내 책 읽기를 게을리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폐족으로서 잘 처신하는 방법은 오직 독서 한 가지밖에 없다. 폐족이 글을 읽지 않고 몸을 바르게 행하지 않는다면 어찌 사람 구실을 하겠느냐.” “내가 밤낮으로 빌고 원하는 것은 오직 둘째 아이가 열심히 독서하는 일뿐이다.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부지런히 책을 읽어 이 아비의 간절한 소망을 저버리지 말아다오.” “너희들이 정말로 책을 읽으려 하지 않는다면, 내가 저술한 저서들은 쓸모없는 것이 되고 만다. 내 저서가 쓸모없다면 나는 할 일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너희들이 독서하는 것은 내 목숨을 살려 주는 일이다.” 절절한 아버지의 편지로 훈육을 받은 두 아들 정학연과 정학유는 폐족의 한계에서 벗어나 시인으로, 관직으로 자기 길을 열어갈 수 있었다.
<제2장 사람은 고개를 돌릴수록 성장한다>


정나라의 재상이었던 자산과 신도가 두 사람은 당대의 스승이었던 백혼무인에게 수학했다. 형벌로 다리가 잘린 신도가와 함께 배우는 것이 부끄러웠던 자산은 신도가에게 나가 달라고 요청하며, 불구인 처지에 어떻게 자신처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과 함께 공부할 생각을 할 수 있느냐고 비난한다. 그러자 신도가가 말했다. “스스로 자기 잘못을 변명하며 발이 잘리는 형벌을 받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 잘못을 변명하지 않고 애초에 발이 있어서는 안 되었다고 말하는 자는 드뭅니다. 형벌을 당한 것이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음을 알고, 운명으로 받아들여 마음을 평안히 하는 것은 오직 덕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궁술의 명인 예가 활을 쏘았을 때 그 사정거리 안에 있으면 화살을 맞기 마련입니다. 만약 맞지 않는다면 운이 좋았던 것입니다. (…) 나는 19년 동안 스승님과 함께 지내왔지만 내가 다리가 없다는 것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대와 나는 마음으로 사귀는데 그대는 오직 겉모습에서 나를 찾고 있으니 어찌 잘못이 아닙니까?” 이 말을 듣고 자산은 자세를 고치며 말했다. “자네, 부디 그만해주게나.”
<제3장 나를 깨달아야 나를 사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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