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철학
· ISBN : 9788966351046
· 쪽수 : 189쪽
· 출판일 : 2019-08-30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말
이 책을 손에 든 친구들에게
제1장 지금 네가 있는 세계에서
- 학교는 왜 있는 거예요?
- 친구는 많이 만들어야 해요?
-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 머리가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 엄마 말은 잘 듣는 게 좋아요?
- 어떻게 해야 서로 잘 통할 수 있을까요?
- 어떻게 해야 집중할 수 있어요?
- 왜 어린이는 화장하면 안 돼요?
- 여자다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 수상한 사람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어요?
제2장 평범하다는 게 뭘까?
- 왜 꿈을 가져야 해요?
- 절대적인 것은 있어요? 절대란 게 뭐예요?
- 평범하다는 게 뭐예요?
- 왜 모든 것에는 이름이 있을까요?
- 물고기는 무슨 생각을 해요?
- 어른과 어린이의 마음은 다를까요?
- 정직한 사람은 손해를 볼까요?
- 어떤 게 행복일까요?
- 나이를 먹으면 왜 노망이 날까요?
- 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자꾸 생각날까요?
- 왜 사람이 사람을 죽일까요?
제3장 이 세계 밖으로
- 사람은 왜 사나요?
- ‘무’는 어떤 공간이에요?
- 지구가 소멸할 수도 있어요?
- 귀신은 정말 있나요?
- 인간은 왜 존재할까요?
- 꿈과 현실의 경계선은 무엇인가요?
- 인간은 왜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있는 걸까요?
- 마음은 어디에 있어요?
- 인간은 어떻게 언어로 말할 수 있게 된 걸까요?
- 병은 왜 걸리나요?
-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추천의 말
옮기고 나서
리뷰
책속에서
쓰치야 선생님은 두 선생님 중 누가 옳다 하더라도 학교는 없어져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 일이든 일 이외의 것이든 학교에서 배우지 않더라도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진짜 그럴까?
학교에 가지 않으면 절대 배울 수 없는 건 없는 걸까?
만약 없다면 어째서 학교라는 것이 세상에는 이렇게도 많이 있으며, 많은 아이들이 왜 학교에 다니는 걸까. 또 어떤 이유가 존재하는 걸까?
여자 어린이는 어릴 때부터 툭하면 ‘여자애는 그런 짓 하면 안 돼.’ ‘이런 옷을 입어야 해.’ ‘이렇게 해야 착한 여자애지.’ 같은 틀에 맞춰져 자라온 경우가 많아. 남자 어린이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지.’ ‘이런 태도가 남자답고 멋있어.’ 같은 틀에 맞춰질 때가 있어. ‘여자다움’이라는 것도 사람을 틀에 가둬서 생각의 폭을 좁히는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해.
여자다워지려고 굳이 애쓰지는 마. 스스로를 멋지다고 느낄 수 있는 행동을 하고, 그것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면 훨씬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 거야. 친구들에게 너무 휘둘리지 않는 것도 멋있어지는 한 방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