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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8896637006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1-08-2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꿈의 실현을 위해 무대에 올라라
1장 면접의 큰 그림을 그려라
1. 나 자신을 면접하라
2. 비전을 세우고 실천하라
2장 면접관을 인터뷰하라
1. 진심이 완벽을 이긴다
2. 면접관의 역할에 주목하라
3. 면접관은 ‘선발’을 위해 존재한다
3장 잘 쓴 입사서류가 면접을 부른다
1. 서류전형을 파악하라
2. 인사담당자의 관점을 파악하라
3. 이력서, 어떻게 작성할 것인가
4. 자기소개서, 어떻게 작성할 것인가
4장 면접을 알아야 면접이 보인다
1. 면접의 평가요소는 무엇인가
2. 면접의 얼굴은 다양하다
5장 비전 설계가 우선이다
1. 마음에 비전을 심어라
2. 믿음을 가지고 실행하라
3. 진실함은 반드시 이긴다
4. 도전하는 청춘이 돼라
6장 이제는 인생스펙이다
1. 인생스펙을 쌓아라
2. 인생스펙에 승부를 걸어라
3. 20년 후를 내다보라
4. 비전을 만나면 내 일이 보인다
5. 면접도 소통이다
6. 토크쇼에서 배워라
7장 꿈의 인터뷰, 구체적으로 준비하라
1.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3. 어떻게 입을 것인가
3. 어떻게 답변할 것인가
4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5. 어떤 어조로 말할 것인가
6.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8장 인상적으로 자기소개를 하라
1. 결국 감성이다.
2. 근거와 명확함을 제시하라
3. 형용사와 부사를 활용하라
4. 연극하듯이 소개하라
9장 취업은 꿈의 시작이다.
1.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2. 머슴이 아닌 주인이 돼라
3. 회사가 붙잡게 만들어라
4. 자유는 꿈으로부터 온다
5. 열정적 진보에서 아름다운 보수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면접을 진행하다 보면 표정에서 지원자들의 마음이 드러난다. 어떤 질문을 던졌을 때 “그 정도는 이미 예상했지”라는 표정으로 준비해온 대로 거침없이 대답한다. 그렇지 않은 질문에는 얼굴에 당혹한 빛이 스치며 더듬거리거나 어물어물한다. 면접족보에서 본 어설픈 남의 이야기와 남의 경험을 가지고 와서 읊어대기만 하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이래서는 면접관에게 신뢰를 줄 수 없으며, 좋은 결과를 얻기란 더더욱 어렵다.
― ‘2장 면접관을 인터뷰하라’ 중에서
따라서 면접에 정답은 없다. 스스로는 엉뚱한 답변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받아들이는 면접관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발상일 수 있다. 스스로는 한 치의 오류도 없는 답변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듣는 면접관에게는 빤하거나 지루할 수도 있다. 그러니 스스로 이렇게 저렇게 판단을 내리고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할 뿐.
물론 이렇게 말해도 지원자에게는 면접이 어렵고 힘든 관문임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면접관은 누군가를 ‘선발’하기 위해 존재하지, 누군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능력 있고, 인성 좋은, 우리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발탁’하는 게 면접관의 궁극적 목적이며 임무다.
― ‘2장 면접관을 인터뷰하라’ 중에서
20대 청년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특별한 스펙 없이는 서류전형을 통과하기도 어려운 이 취업대란 속에 이게 무슨 소리란 말인가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본연의 모습을 잃지 말아야 한다. ‘남과 다른 나’, ‘차별화된 인재’, ‘개성 강한 준비된 사람’이란 수사는 죽은 서류에서 튀어나온 것이 아니다. 본인이 가진 비전과 꿈을 위해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지원자, 진중함 속에서도 유연함을 잃지 않는 지원자. 이런 지원자야말로 요즘 같은 때에 면접관이 가장 신뢰하고 만나고 싶어 한다.
― ‘5장 비전 설계가 우선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