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속일본기 3

속일본기 3

스가노노 마미치 (지은이), 이근우 (옮긴이)
  |  
지식을만드는지식
2012-09-05
  |  
3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33,250원 -5% 0원 1,750원 31,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8,000원 -10% 1400원 23,800원 >

책 이미지

속일본기 3

책 정보

· 제목 : 속일본기 3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동양고전사상 > 기타 동양고전사상
· ISBN : 9788966805075
· 쪽수 : 736쪽

책 소개

문무천황(文武天皇)의 즉위부터 시작하여 환무천황(桓武天皇)의 연력(延曆) 10년까지 9대, 95년간(697∼791)에 대하여 기록한 40권 분량의 관찬(官撰) 사서(史書)다. 그 속에는 내량시대(奈良時代, 710∼784) 전 기간이 포함되어 있다.

목차

권 제21 천평보자(天平寶字) 2년 8월부터 12월까지
권 제22 천평보자(天平寶字) 3년 정월부터 4년 6월까지
권 제23 천평보자(天平寶字) 4년 7월부터 5년 12월까지
권 제24 천평보자(天平寶字) 6년 정월부터 7년 12월까지
권 제25 천평보자(天平寶字) 8년 정월부터 12월까지
권 제26 천평신호(天平神護) 원년 정월부터 12월까지
권 제27 천평신호(天平神護) 2년 정월부터 12월까지
권 제28 신호경운(神護景雲) 원년 정월부터 12월까지
권 제29 신호경운(神護景雲) 2년 정월부터 3년 6월까지
권 제30 신호경운(神護景雲) 3년 7월부터 보귀(寶龜) 원년 9월까지

원문
부록
찾아보기

해설
엮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스가노노 마미치 (엮은이)    정보 더보기
헤이안시대(平安時代) 초기의 문인 관료다. 선조는 백제 근구수왕의 후손이라고 하며 원래의 성은 쓰노무라지(津連)였다. 790년에 스가노노아손(菅野朝臣)으로 개성(改姓)했다. 간무천황(桓武天皇)의 신임이 두터웠으며 조궁량(造宮亮)으로서 헤이안경[平安京, 현재의 교토(京都)]으로 천도하는 과정에 깊이 개입했다. 805년 간무 천황 앞에서 후지와라노 오츠쿠(藤原緖嗣)와 이른바 덕정논쟁(德政論爭)을 벌였다. 오츠쿠는 북방의 이민족인 에미시(蝦夷)와 전쟁의 중지와 토목 공사의 중단을 건의했고, 마미치는 이에 반대했다. 최종 관위는 종3위, 관직은 참의(參議)였다. 간무 천황의 명령으로 797년에 ≪속일본기≫ 40권을 완성했고, 격식(格式) 등의 법령집 편찬에도 간여했다.
펼치기
이근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졸업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사학과 졸업(문학박사) 일본 교토대학 문학부 일본사교실 박사과정 수료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 부경대학교 대마도연구센터 소장 저서: 『고대왕국의 풍경』, 『훈민정음은 한글인가』, 『대한민국은 유교공화국이다』, 『조선이 그린 일본 지도』
펼치기

책속에서

무신, 견발해사(遣渤海使) 소야조신전수(小野朝臣田守) 등이 당국(唐國)의 소식을 아뢰기를, “천보(天寶) 14년(755) 세차(歲次) 을미 11월 9일, 어사대부(御史大夫) 겸 범양절도사(范陽節度使) 안록산(安祿山)이 반역해서 병사를 동원해 난을 일으키고, 스스로 대연(大燕) 성무황제(聖武皇帝)라 칭했습니다. 범양(范陽)을 고쳐서 영무군(靈武郡)이라 하고, 그 집을 잠룡궁(潛龍宮)이라 하고, 연호를 성무(聖武)라고 했습니다. 그 아들 안경서(安卿緖)를 머무르게 해서 범양군(范陽郡)의 일을 맡게 하고, 스스로 정병(精兵) 20여만 기병을 이끌고 길을 열어 남쪽으로 갔습니다. …”


을사, 태사(太師) 등원혜미조신압승(藤原惠美朝臣押勝)의 역모가 폭로되었다. 고야천황(高野天皇)이 소납언(小納言) 산촌왕(山村王)을 보내 중궁원(中宮院)의 영(鈴)과 인(印)을 거두어들이게 했다. 압승(押勝)이 그것을 듣고 아들 훈유마려(訓儒麻呂) 등을 보내 기다려서 그것을 빼앗게 했다. 천황이 수도소위(授刀少尉) 판상예전마려(坂上?田麻呂), 장조(將曹) 모록도족(牡鹿嶋足) 등을 보내 활을 쏘아 그를 죽였다.


“…적신(賊臣) 중마려(仲麻呂)는 외척의 가까운 신하로서, 선대[先朝]에 등용되었다. 위임하기로 정하고 다시 의심하지 않았다. 그 화역(禍逆)의 뜻을 속에 감추고 짐새[?]의 독과 같은 해악으로 천하에 물들게 하고 사람과 신의 마음을 범해서 노하게 하니, 어찌 그를 원망하는 기운이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었겠는가. 다행히 신령이 나라를 보호하고 바람과 비가 군사를 도우니 10일이 되지 않아 모두 주륙할 수 있었다. 지금 근본적인 악을 이미 없애고 한결같이 선으로 돌아가게 해, 지나간 잘못을 씻고 만물과 함께 다시 새로워지고자 한다. 연호를 고쳐서 천평보자(天平寶字) 9년을 천평신호(天平神護) 원년으로 해야 할 것이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