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속일본기 1

속일본기 1

스가노노 마미치 (엮은이), 이근우 (옮긴이)
  |  
지식을만드는지식
2012-09-01
  |  
3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33,250원 -5% 0원 1,750원 31,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8,000원 -10% 1400원 23,800원 >

책 이미지

속일본기 1

책 정보

· 제목 : 속일본기 1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고대/중세사
· ISBN : 9788966804139
· 쪽수 : 756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사상선집'. 문무천황의 즉위부터 환무천황의 연력 10년까지 9대, 95년간을 기록한 40권 분량의 관찬 사서다. 그 속에는 내량시대 전 기간이 포함되어 있다. 동시대에 기록한 사료로서 상세하게 일본사를 복원할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

권 제1 정유년 8월부터 경자년 12월까지
권 제2 대보(大寶) 원년 정월부터 2년 12월까지
권 제3 대보(大寶) 2년 정월부터 경운(慶雲) 4년 6월까지
권 제4 경운(慶雲) 4년 7월부터 화동(和銅) 2년 12월까지
권 제5 화동(和銅) 3년 정월부터 화동 5년 12월까지
권 제6 화동(和銅) 6년 정월부터 영귀(靈龜) 원년 8월까지
권 제7 영귀(靈龜) 원년 9월부터 양로(養老) 원년 12월까지
권 제8 양로(養老) 2년 정월부터 5년 12월까지
권 제9 양로(養老) 6년 정월부터 신귀(神龜) 3년 12월까지
권 제10 신귀(神龜) 4년 정월부터 천평(天平) 2년 12월까지

원문
부록

저자소개

스가노노 마미치 (엮은이)    정보 더보기
헤이안시대(平安時代) 초기의 문인 관료다. 선조는 백제 근구수왕의 후손이라고 하며 원래의 성은 쓰노무라지(津連)였다. 790년에 스가노노아손(菅野朝臣)으로 개성(改姓)했다. 간무천황(桓武天皇)의 신임이 두터웠으며 조궁량(造宮亮)으로서 헤이안경[平安京, 현재의 교토(京都)]으로 천도하는 과정에 깊이 개입했다. 805년 간무 천황 앞에서 후지와라노 오츠쿠(藤原緖嗣)와 이른바 덕정논쟁(德政論爭)을 벌였다. 오츠쿠는 북방의 이민족인 에미시(蝦夷)와 전쟁의 중지와 토목 공사의 중단을 건의했고, 마미치는 이에 반대했다. 최종 관위는 종3위, 관직은 참의(參議)였다. 간무 천황의 명령으로 797년에 ≪속일본기≫ 40권을 완성했고, 격식(格式) 등의 법령집 편찬에도 간여했다.
펼치기
이근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졸업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사학과 졸업(문학박사) 일본 교토대학 문학부 일본사교실 박사과정 수료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 부경대학교 대마도연구센터 소장 저서: 『고대왕국의 풍경』, 『훈민정음은 한글인가』, 『대한민국은 유교공화국이다』, 『조선이 그린 일본 지도』
펼치기

책속에서

천황은 태어나면서부터 관대하고 인자하였으며, 화난 기색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았다. 널리 경전과 사서를 섭렵하였으며, 특히 활쏘기에 능하였다. 고천원광야희천황 11년(697)에 황태자가 되었다.


신사, 조(詔)를 내리기를, “제국(諸國)의 대세(大稅)를 3년 동안 진대[賑?]하는 것은 원래 백성의 궁핍을 불쌍히 여겨 구하기 위함이다. 지금 국군사(國郡司) 및 이장(里長) 등은 이 은혜로움을 이용하여 함부로 편법을 자행하고 있다. 정치를 해치고 백성을 좀먹는 것이 이보다 심한 것이 없다. 만약 자신이 윤택하고자 해서, 불법으로 이익을 취하는 자는 중죄로 논하라. 그 죄는 사면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나의 황태상천황 앞에 공손히 나아가 엎드려 여쭙기를, ‘경들이 묻는 정사[政]에 대해서 이렇게 답할까요, 저렇게 답할까요’라고 하고, ‘이 사람을 이 관직에 임명할까요’라고 하면,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시고 대답해 명하시는 대로 이 세상[食國天下]의 정치를 행하고 받드는 사이에, 경직대부(京職大夫) 종3위 등원조신마려(藤原朝臣麻呂) 등이 도(圖)를 짊어진 거북 한 마리를 바친다고 아뢰니, 듣고 놀라고 이상스러웠으며, 직접 보니 기쁘고 즐겁도다. 이는 황공하옵게도 짐의 좋은 정치로 비롯된 것이 아닐 것이다. 이는 태상천황의 두텁고 넓은 덕을 입고, 높고 귀한 행동에 의해서 나타난 큰 상서로운 물건이라고 하는 명령을 모두 듣도록 하라고 명한다. 또한 이 큰 상서로운 물건은 하늘에 계시는 신과 땅에 계시는 신이 모두 가상히 여겨서 복을 내려주심으로써 나타난 귀한 상서로움이므로, 이 시대의 연호(年號)를 고쳐서 바꾼다. 이제 신귀(神龜) 6년을 고쳐서 천평(天平) 원년으로 하고, 천하에 대사(大赦)하고, 백관(百官) 주전(主典) 이상의 사람에게 모두 관위(冠位) 1계(階)를 올려주는 일을 시작으로, 한두 가지가 경사로운 명령을 베풀어 행하고자 내리는 천황의 명령을 모두 듣도록 하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