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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 시선

황석우 시선

(초판본)

황석우 (지은이), 차성연 (엮은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2-09-3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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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 시선

책 정보

· 제목 : 황석우 시선 (초판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6805549
· 쪽수 : 208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 근현대시 초판본 100선' 황석우 시집. 1929년 출간된 황석우의 시집 <자연송>에서 동시와 일본어로 작성된 시를 제외하고 시인의 사상이 뚜렷하게 드러난 시를 중심으로 실었다.

목차

太陽系, 地球···················3
小宇宙, 大宇宙··················4
太陽系······················5
불의 宇宙·····················6
宇宙의 구멍····················7
虛空을 메ㅅ구는 計劃···············8
별, 달, 太陽····················9
地球의 닷····················10
내 동무 太陽아··················11
太陽이 가지고 잇는 工場·············12
太陽······················13
거림의 世界···················14
地球, 生物····················15
地球 우의 植物, 人間들··············16
太陽의 分家···················17
空中의 運轉手님·················18
달과 太陽의 交叉·················19
光線의 부ㅅ채··················20
물 자어 올녀 가는 太陽··············21
太陽이 ?올으면·················22
아ㅅ츰노을···················23
새벽······················24
닙[葉] 우의 아ㅅ츰 이슬··············25
아ㅅ츰 맛임···················26
?는 해와 드는 해·················27
두 配達夫····················28
흐린 날의 구름 속에 드는 太陽···········29
右別題·····················30
달과 太陽의 숨박국질···············31
太陽의 괴로운 싸홈················32
太陽系의 故鄕··················33
太陽의 壽命···················34
太陽이 돌아가시옵거든··············36
Gondnawa 大陸!·················37
한울 가운데의 말·················38
한울 가운데의 무섭운 벙어리············39
두 盲人·····················40
한울 가운데의 섬·················41
虛無人의 生物觀, 地球觀·············42
斷想雜曲····················44
葡萄빗의 젓···················45
잠·······················46
?의 병아리···················47
밤이 되면 내노아 준다···············48
달 겻에 안즌 별들·················49
별들······················50
별들의 우····················51
별들아 일어나거라················52
그네들의 秘密을 누가 암닛가···········54
彗星······················55
물속에 잠긴 달··················56
空中의 不良輩··················57
달밤의 구름 ?··················58
구름 속에서 나오는 달···············59
맑은 밤의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달·········60
江과 바다 우의 달················61
달의 嘆息····················62
月蝕······················64
새벽 해 맛나는 달·················65
달 ?겅·····················66
三防月夜曲···················67
시내ㅅ물 우의 달(三防에서)············68
번개와 우뢰···················69
아ㅅ츰 참새···················70
새벽녁의 뭇 닭··················71
봄·······················72
봄 別吟·····················73
봄 詩 斷章····················74
왜 그러심닛가··················75
싹·······················76
나와 안어 맛으십시요···············77
나비의 詩····················78
나비 사랑하는 어느 ?···············80
이른 아ㅅ츰의 나비의 숩풀 訪問··········82
나비와 버?ㄹ들의 하는 일············83
우리들은 新婚者·················84
제비여·····················87
오오 제비들이여 오너라··············88
이슬······················90
물의 處女····················91
안개······················92
아즈렁이····················93
아즈렁이의 洋傘 밋················94
나비가 날너 ?여들어 갓소·············95
봄이 오면 (童謠)·················96
내 날게 맨들어 주오 (童謠)············97
세 빗!······················98
봄날의 微風···················99
微風······················100
두 微風·····················101
微風과 아ㅅ츰 湖水···············102
江물 우의 微風·················103
한울의 혀[舌]··················104
한울의 食傷···················105
비ㅅ방울····················106
봄비······················108
數만흔 天文臺·················110
비·······················111
비 오는 한울··················112
地球의 바람 稱讚················113
어느 물의 하소연················114
나무와 풀의 生理解···············116
?香氣·····················117
?들의 치마···················118
나발?[牽牛花]·················119
금잔花·····················120
적은 ?들의 아ㅅ츰 人事·············121
저믄 山길의 ?·················122
사랑의 聖母···················123
아ㅅ츰 이슬에 저진 ?들·············124
싀ㅅ?건 ?기··················125
? 겻의 合奏樂·················126
반듸ㅅ불 (童謠)·················129
다리아와 해바라기················130
뉘에게 싀집보낼가 (上別作)···········131
나무들의 성화··················132
蕪들······················133
가지와 닙파리들·················134
가을날의 코스모?스···············135
學校 가고 오는 길 (童詩)·············136
가을 自然의 舞蹈················138
가을바람과 나무가지들··············139
가을바람과 풀과 나무··············140
가을바람과의 니야기···············141
落葉······················142
귀ㅅ두람이 우는 소리··············143
바람의 作亂···················144
四季의 바람···················145
四季 彈琴···················146
一枚의 書簡··················147
私生兒·····················148
自然의 掃除女·················149
落葉의 怨魂··················150
名歌手·····················151
가을의 ?語···················152
落葉······················153
短想 詩····················154
밤 秋風·····················155
귀여운 달빗···················156
겨울을 尊敬하라·················157
눈의 ?송이···················158
눈·······················159
消毒灰·····················161
겨울바람의 猛虎·················162

해설······················163
지은이에 대해··················175
엮은이에 대해··················179

저자소개

황석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5년 경성부 천연동 16번지 출생 1911년 보성전문학교 입학, 3년 수료 후 보성전문학교 모표 사건으로 퇴학 1914-15년경 도일 1916년 1월 16일 격월간지 <근대사조> 발간 1918년 미키로후(삼목로풍)가 주관한 미래사 동인으로 활동 1919년 2월 홍영우, 유지영, 이병도 등과 함께 동경 유학생 낙우회(樂友會)의 기관지 <삼광(三光)> 창간 1920년 4월 와세다대학(早稻田大) 전문부 정치경제학과 입학 1921년 5월 <장미촌> 창간(동인 변영로, 노자영, 박종화, 박영희, 정태신, 이훈, 오상순 등) 1921년 11월 25일 동경에서 원종린, 조용희, 정재달과 함께 문화주의 운동 선전문을 배포하다 검거됨 1922년 7월 <폐허(廢墟)> 창간(창간 동인 김억, 남궁벽, 오상순, 이병도 등과 함께 참 여) 1922년 9월 제적. <삼광> 3월호에 ‘고뇌(苦惱)의 려(旅)’ <창조> 6호에 ‘눈으로 애인아 오너라’, ‘소곡(小曲)’ 등을 발표하며 여러 매체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 1927년 2월 만주 장춘에서 만주이주조선농민보호연구회 부회장으로 취임 1927년 10월 <조선시단> 창간 1945년 대동신문 주필 취임 1945년 12월 건국기금조성회 총무부에 참여 1946년 3월 전조선문필가협회 가입 1953년 4월 국민대학교 교무처장 취임 1955-58년 동아일보, 현대문학 등 각종 매체에 작품 활동 활발히 함 1959년 4월 지병으로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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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연 (엮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2010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으로 등단 2018년 현재 경희대학교, 강원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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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落葉의 怨魂>

길 지내는 바람 소래 듯고
나무 숩에서
논두렁에서
?는 길모ㅅ퉁이 담장 밋헤서
?만 앙성히 남은
? 慘酷한 落葉은
마ㅅ치 제 목슴 害친
밉운 怨讐를 보고서
길가의 그늘진 곳에서
입 악물고
주먹 웅켜쥐고
싀퍼런 칼날 번득이고
내다러 오는 怨魂과도 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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