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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동화선집

조대현 동화선집

조대현 (지은이), 최정원 (해설)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3-06-1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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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동화선집

책 정보

· 제목 : 조대현 동화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6706
· 쪽수 : 212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 시리즈 84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 시리즈이다.

목차

종이꽃
종달새와 소년
따뜻한 겨울
투구와 나비
우리 동네 김 상사
키다리 아저씨와 최루탄
할머니의 손바닥 주소
선생님은 왜 저만 미워해요
피난 온 오리 가족
회색 쥐와의 전쟁

해설
조대현은
최정원은

저자소개

조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서라벌예술대학과 단국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영이의 꿈〉이 당선되어 아동문학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범바위골의 매》 《소리를 먹는 나팔》 《별난 아이》 《할머니의 손바닥 주소》 《날마다 가슴이 크는 아이》 등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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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그동안 여러 대학에서 문예 창작과 현대 비평 이론, 비교 문학 방법론, 논술 등을 가르쳤어요. 지금은 출판기획 초록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대표작으로는 『중생대 한반도로 떠나는 여행』, 『흰눈이 오기까지』, 『나라를 지키는 칠뱅이』, 『마고할미』 등이 있어요. 1987 『소년중앙』 문학상 「꿈꽃」. 1994 MBC 동화대상 장편부분 『다섯 그루의 라일락』. 『다섯 그루의 라일락』, 금성출판사, 1994, 동화집. 『황금나라』, 국민서관, 1994, 퓨전 판타지 동화집. 『달님과 꽃시계』, 가나출판사, 1996, 동화집. 『불멸의 전사 카르마』, 국민서관, 1999, SF 동화집. 『지구 최초의 생명 태어나다』, 현암사, 2001, 동화집. 『공룡이 세상을 지배하다』, 현암사, 2001, 동화집. 『마침내 불의 주인이 나타나다』, 현암사, 2002, 동화집. 『천사표』, 교학사, 2002, 동화집. 『올챙이 어항 탈출기』, 채우리, 2003, 동화집. 『창세가』, 영림카디널, 2005, 청소년소설. 『마고할미』, 영림카디널, 2010, 동화. 『나무도령』, 영림카디널, 2008, 동화. 『(찾아 읽는 우리 옛 이야기2)바리공주』, 대교출판, 2005, 동화집. 『라바』시리즈 3권, 형설아이, 2012, 그림동화. 『클론』, 작은거인, 2010, SF청소년소설. 『버둑할망 돔박수월』, 푸른영토주니어, 2014, 청소년소설. 『나라를 지키는 칠뱅이』, 푸른영토주니어, 2014, 청소년소설. 『조인 1』, 『조인2』, 북향, 2013, 판타지 역사소설 『흰눈이 오기까지』, 상수리, 2014, 동화 등 다수의 작품 출간. 현재 전자책 서점인 북큐브 등에 퓨전 판타지 『악마의 도서관』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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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가 제일 좋아하실 물건이 뭘까?’
문득 학교 앞 인형가게의 노랑머리 인형이 떠오릅니다. 눈도 눈썹도 노란, 그 앞을 지날 적마다 꼭 한번 안아 보고 싶다고 탐을 낸 서양 여자 인형입니다.
하지만 그건 엄마에게 정말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값도 비쌀 테고.
그럼 무얼 살까? 옳지. 고무신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만 오면 신이 새어 흙탕 발 신세를 면치 못하는 엄마에게 고무신 한 켤레를 사 드리면 아마 너무 좋아서 입이 함박꽃처럼 벌어지실 것입니다.
- <종이꽃> 중에서


그 빈 골짜기에 몇 차례인가 눈이 내리고, 내려 쌓였다 녹고….
그러는 사이에 어디선가 풀씨가 날아와, 시뻘건 민둥산에도 파란 싹이 돋기 시작했습니다.
풀이 뿌리를 내리자 어디선가 소나무 씨와 오리나무, 상수리나무 씨도 날아와 어린 가지를 뻗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총소리를 피해서 멀리 가 버렸던 참새, 메추라기, 동박새 들도 날아와 지저귀기 시작했습니다.
풀잎과 나뭇잎이 한들거리고 새들이 날아들자, 산속은 다시 살아서 아늑한 숨결이 꿈틀거렸습니다.
-<투구와 나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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