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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700076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8-12-20
책 소개
목차
서시(序詩) 중얼거림의 메아리
1편 ; 중얼거림
들꽃을 보며
봄, 비온 뒤에
뜻을 품고 있다면
나의 동인은
보여 주세요
힘든가요?
끝없는 길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벽
삶의 저항은
때로는 내가
시간이 흘러도 모릅니다.
가을은 손님
가을이네요.
11월의 노래
먹는다는 것
조화를 이루어 줌
2편 ; 교회, 내 마음의 중얼거림
너에게 힘이 되어 줄게
좋은 교회가 되어야지.
커피 속의 미소
기도할 때 일어난다.
왕중교회 성전 안은
내 뜻대로 안 되어도
이젠 우리가 그리 살아야
성령님이 도우십니다.
보이지 않는 곳이 더 중요해.
맺힐 게 있는지
은혜의 땅, 왕중교회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은혜의 사역을
3편 ; 세월, 내 영혼의 중얼거림
어른들의 말씀은 다 옳다.
그 때는 왜 몰랐을까?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주님의 손가락
사순절
믿음의 사람 만나는 기쁨
예수님만 보게 하소서.
그 때가 이를 겁니다.
선물을 보내자.
성탄절엔 내가 태어난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4편 ; 인생, 그 분과 중얼거림
때가 있다
흠 많은 나 때문에
잠시 멈춰 서서 숨을 고르고
보배롭고 존귀한 이유
주님이 날 바라보실 때
내 글은
믿음의 사람인 것을 알까....
자기 믿음과 결부시키지 않으면
다수까지 필요없다.
가던 길을 멈추어서 숨을 고르며
어른들이 건강해야 합니다.
은혜를 리필
5편 ; 나와의 중얼거림
가을은 이제사 시작한 듯
길은
내 안의 나를 지운다는 것이
내버려두면
늘
못된 놈의 날씨
무지개
봄이 오다가
세상도 없고 나도 없고
오늘도 그 날이고
적도에는
휴가를 마치고
가을비
그리움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기도굴 속에서
광야로 가자
6편 ; 긴 중얼거림
개보단 나아야지...
이게 사명자
엘리베이터 안에서
세월이 갈수록
고요하게 주님을 관조
주인님이 낮추실 때는
교통하심
영적 감각
신령한 이끌림을 받아보자
따라합시다, 함께합시다.
이것 빼고 저것 빼고
내 얼굴, 내가 책임 진다
내 삶이 가장 안전한 곳
보고 싶은 일꾼들
내 목회 이야기, 해송
저자소개
책속에서
봄, 비온 뒤에
요즘
꽃잎벼락이다.
돈벼락이 아니라
어디를 가나
꽃잎벼락이다.
기분이 좋다.
피기 전에도 좋더니
피어나니 더 좋고
떨어져 흩날리니
더더욱 멋지다.
밟혀도 좋을 것이다.
꽃잎은 밟히면서
향기를 낸다 하지 않던가
자기를 밟는 이에게
향기를 선사한단다.
나는
예수 믿는 사람,
예수님의 꽃잎.
피든 지든 밟히든
예수님의 향기를
더욱 진하게
밝고 맑은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