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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가 불안하다

방과후 학교가 불안하다

(공교육도 사교육도 아닌 교육 사각지대에 내던져진 우리 아이들)

박효정 (지은이)
  |  
사과나무
2014-03-1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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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가 불안하다

책 정보

· 제목 : 방과후 학교가 불안하다 (공교육도 사교육도 아닌 교육 사각지대에 내던져진 우리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67260071
· 쪽수 : 232쪽

책 소개

대학에서 방과후 아동지도사를 강의하는 저자가 방과후 학교의 실상을 다룬 책이다. 방과후 학교란 정규수업이 끝난 뒤 아이들의 특기적성을 위해 전국 모든 초중고에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목차

여는 글
방과후 학교, 이대로 괜찮은가?

PartⅠ
왜 방과후 학교에 대해 아무도 말하지 않는가?


학교가 절대 말해주지 않는 것들
학교의 실적이 되어버린 방과후 수업
바우처 제도의 문제점
좋은 강사 구하기의 어려움
공교육도 사교육도 아닌 교육 사각지대

교사는 방과후 학교가 괴롭다
교실을 빼앗겨버린 선생님들
폭탄 돌리기가 된 죽음의 보직
특기적성 교육은 누가 하나요?

차별에 상처받는 방과후 강사들
심리적 차별
고용불안
낮은 월급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방과후 학교
또 다른 이름의 사교육에 내몰리는 아이들
흥미 위주로 진행되는 방과후 수업

엄마들은 왜 방과후 학교를 믿지 못하는가?
낮은 수준의 교육 서비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Part Ⅱ
함께 방과후 학교를 얘기하자


좋은 교사가 된다는 것
아이들에게 꼬리표를 붙이지 않는다
아이들과 대화할 때 필요한 것들

남자아이들은 왜 문제를 일으키나?
사냥꾼은 어떻게 살아가나
사냥꾼 다루기

여자아이들은 왜 문제를 일으키나?
여자는 무엇으로 살아가나
여학생 다루기

그래도 희망은 학교에 있다
가창초등학교의 성공 스토리
폐교 위기에서 전학 1순위 학교로

아직 늦지 않았다
희망은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온다
엄마는 아이의 학교생활을 모른다
학부모가 만드는 올바른 방과후 학교

Part Ⅲ
아이의 특성에 맞는 방과후 수업 선택하기


다중지능이론을 이용한 방과후 수업 매칭방법

뛰어놀기를 좋아한다
-신체운동지능이 높은 아이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
-공간지능이 높은 아이

노래를 흥얼거린다
-음악지능이 높은 아이

말싸움에서 지지 않는다
-언어지능이 높은 아이

수학과 과학을 좋아한다
-논리수학지능이 높은 아이

친구들을 몰고 다닌다
-대인관계지능이 높은 아이

뭐든 혼자서 해낸다
-자기성찰지능이 높은 아이

하루 종일 개미를 들여다본다
-자연탐구지능이 높은 아이

Part Ⅳ
방과후 수업이 꼭 필요한 아이들


무기력한 아이
아이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
쉬운 것부터 시킨다
칭찬, 또 칭찬한다

반항하는 아이
아이는 상처받은 작은 동물이다
아이에게도 체면이 있다
긴장완화 기술을 가르친다
아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산만한 아이
아이는 호기심 많고 산만하도록 만들어진 존재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도록 한다
산만함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표현이다
몸을 움직여 에너지를 발산시킨다

마치는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박효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삼성 테스코 부모교육 강사, 대교 공부와락 책봄 강사. 20대에 학원 강사로 처음 아이들을 만난 이후 학생들의 학습코칭을 하고 대학에서 방과후 아동지도사를 양성하는 지금까지, 학습에 지친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숨막히게 하는 교육 현실을 알리는 책을 써왔다. 아이들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학원의 실상을 책으로 고발하며 사교육과 열심히 싸워왔고, 그러다 지금의 방과후 학교를 들여다보면서 아이들의 적이 학원뿐만 아니라 학교라는 것에 경악하고, 방과후 학교의 실상을 알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방과후 학교를 만들어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공교육의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고 철석같이 믿었던 방과후 학교. 그러나 실상은 수업을 싫어하는 아이들과 수업에 지친 교사들이 충돌하며 서로를 미워하고 있는 곳. 수업의 질이 바닥으로 떨어져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 없는 불안한 방과후 학교를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가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 가슴 아픈 이야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이 책을 통해 전한다. 그간 쓴 책으로는 『초등 1년부터 시작하는 서술형 글쓰기』 『학원 끊고 사교육 없는 우리아이 1등 공부법』『공부와 맞짱뜨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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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들이 학원에 가지 않고 학교에서 놀면 밝고 명랑하게 자랄 것이라는 내 믿음은 ‘방과후 아동지도사’ 강의를 하면서 무참히 깨졌다. 수업에 들어온 방과후 강사들이 들려주는 방과후 학교의 실상은 ‘학교 교실 붕괴’는 명함도 못 내밀 만큼 망가져 있었다. 믿을 수 없었지만 현실이었다. 방과후 학교에 과연 교사와 학생이 있는 건가, 그 안에 교육이 있긴 한 건가, 의심하며 많은 학교 선생님들과 방과후 선생님들을 만났다. 내가 직접 방과후 학교에서 수업을 하면서 현장의 아이들과 학부모들도 만났다. 그들은 내게 어떻게 학교가, 학원이 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아이들을 망가뜨리는지 생생히 들려주었다.


방과후 학교는 아무의 책임도 아닌 채로 존재한다. 학교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교가 아닌 것도 아닌 채로 말이다. 그런데 이상한 게 있다. 왜 학교는 책임질 수도 없는 방과후 학교를 열심히 운영하는 것일까? 할 일만 산더미처럼 끌어안아야 하는 방과후 학교를? 그 대답은 바로 방과후가 학교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방과후가 애들의 꿈을 심어주고, 애들의 적성을 키워주고, 소질을 개발시켜주고, 교육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게 아니고, 각 학교가 평가를 잘 받으면 교육청에 돈이 내려오고, 교육청은 그 돈을 다시 학교에 확 뿌리고, 그럼 그 돈으로 또 실적을 내서 교장 교감이 더 좋은 자리로 가고, 이런 시스템이라니까요 지금.” (K중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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