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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7996598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2-01-21
책 소개
목차
1홀 ‘천만 달러 소녀’ 미셸 위가 준 공, 골프인생이 바뀌다
2홀 골프는 ‘마법의 나라’에서 왔다
한번 해보자는 거지요? 이번 홀은요
요술램프 ‘지니’가 있는 골프의 매력
스코틀랜드 양치기 소년, 골프를 몰고 오다
타잔 속에서 처음 본 골프, 그게 뭐였더라
3홀 신이 직접 연출한 최고의 명장면들
명불허전 타이거 우즈, 세계 최고의 샷
샷버디, 샷이글… 박인비 잡은 ‘기적’의 김세영
흥분 가라앉히고 겸손 돌아온 해턴, 결과는
60% vs 40%… 확률,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4홀 골프는 송가인이다
8년 무명생활 끝의 ‘송가인이어라’
타고난 능력, 거기에 합쳐진 노력의 결과물
강공이냐, 레이업이냐, 선택 자체가 바로 인생
점점 무뎌지는 샷, 거기에 세월이 담겼다
5홀 이유 없는 홀인원은 없다
이역만리 망망대해에서 건져 올린 월척 도미
홀인원 하면 3년간 재수가 좋다, 맞는 말일까
프로골퍼라도 750번 경기 만에 나오는 홀인원
하늘이 준 요리솜씨의 황용, 그리고 곽정
6홀 홀인원에 대한 추억
골프장에선 가끔 뒤를 돌아보라
방귀가 잦으면 똥싸기가 쉽다
황정민이 서울시장 후보가 된 까닭은
7홀 공정사회? 골프에 물어봐
필드에서 특혜나 수혜는 없다
페어플레이의 아버지, 바비 존스
얼마든지 역전 인생 기회가 있는 골프
아마추어는 ‘주는 것’ 다 받는 게 공정
8홀 골프에 혁신이 있다고, 뭔 소리여?
캥거루 출발법, 골프 혁신의 답이 있다
‘낚시꾼 스윙’ 최호성은 이단아인가
폼생폼사・실력,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신용문객잔의 칼잡이, 그가 최고수였다
9홀 당신이 꼭 알아야 할 필드를 지배하는 법칙
골프, 유난히도 많은 머피의 법칙
신이 골프 친다면, 18타? No… 20타랍니다
한평생 개수 정해진 성공샷, 총량불변의 법칙
10홀 ‘기생충’을 필드에서 만났을 때
골프장에서도 통하는 진리, 초록은 동색
필드위의 불편함, 그걸 극복하는 방법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대화,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운명, 골프장과의 궁합
11홀 촌놈이 골프를 잘 친다고요?
완도 촌놈, 최경주의 파노라마 골프 인생
워라밸? 그렇다면 양용은은 없었다
마루치 아라치에서 건지는 시사점
12홀 돈내기 없이 무슨 재미로
아마추어가 가장 많이 하는 말, 왜 이러지
조폭골프엔 미학이 숨어 있다
내기골프 최강자 지름길은 ‘확률’
13홀 인공지능 골퍼? 그래도 ‘사람’이 좋다
가뿐히 홀인원 하는 인공지능 로봇
영화 ‘베가 번스의 전설’을 아시나요
실수가 있고 운이 따르는 골프, 그게 참맛
14홀 칭찬은 캐디를 춤추게 한다
골프장에서 충고 좋아할 사람은 없다
비기너에겐 수시로 칭찬 모드 가동하라
홀라당, 홀인원은 나(라)와 당신의 기쁨
15홀 골프에서 배우는 리더십
골프가 리더십의 요체로 불리는 까닭
고(故) 구본무 회장의 철학, 골프가 곧 사람이다
그 사람을 알려면 함께 라운딩을 하라
16홀 골프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골프와 닮은 정도전의 더딘 ‘신원회복’
골프라면 질색했던 이, 골프광 되다
이웅평, 아직도 궁금한 그때의 진실
골프가 만만하니? 골프금지령의 역사
골프에 대한 불멸의 시각, 내로남불
17홀 남다른 철학과 매너, 그러니까 프로다
17억 원짜리 버디샷, 무심타가 낳았다
게으른 천재 허인회를 좋아하는 이유
어릴 때 책상에 붙여놨던 꿈 “난 할 수 있다”
팬이 몰릴 수밖에 없는 ‘웃음천사 전인지’
어느 무명 프로의 고백
18홀 골프는 인생이다
- 누구나 알고 행복해하는 타이거 우즈 이야기
인생은 운일까, 실력일까
골프는 운일까, 실력일까
필드 위의 전쟁, 승자는 타이밍이다
마치며 - 미련을 접을 때 골프는 보인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미셸 위가 남자대회 컷 통과의 성취감을 만끽한 날, 나는 골프와 도전, 인생이라는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했다. 그의 열정과 모험심, 불굴의 의지, 그리고 그동안의 도전 스토리를 보며 많은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17세 소녀도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며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삶을 사는데, 난 무엇을 하고 있나 하는 반성도 곁들였음은 물론이다. 그날 이후 프로 경기든, 아마추어 경기든 필드의 장면과 경험을 머릿속에 담거나 꼼꼼히 기록하는 버릇이 생겼다. 인생철학과 연관되는 골프 얘기라면 귀동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 ‘1홀 ‘천만 달러 소녀’ 미셸 위가 준 공, 골프인생이 바뀌다’ 중에서
신은 어쩌면 겸손한 인간을 좋아하는가 보다. 샷이 형편없다고 욱해 골프채 집어던지며 성질머리 부렸던 해턴의 반성이 신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 7번 우드에 대한 집착과 과욕을 버리고 평정심을 되찾은 해턴을 최종 우승자로 낙점한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슈왑에게 부족한 점은 별로 없었다. 프로로서 당당한 플레이로 임했다. 해턴 이상으로 칭찬받을 자격은 충분하다. 다만 운이 없었다.
- ‘3홀 신이 직접 연출한 최고의 명장면들’ 중에서
홀인원은 필드의 꽃이다. 그 꽃은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핀다. 그 기적을 불러일으키는 이는 다름 아닌 신(神)이다. 그만큼 어려운 것이고, 운이 작용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이다. 유명한 프로골퍼 중에서도 홀인원 기록을 갖고 있는 이는 의외로 많지 않다. 수많은 게임을 치르는 프로지만 “저는 홀인원 한 번도 못 해봤어요”라고 말하는 이가 적지 않다. 기술로만 따지면 최상급인 이들인데, 홀인원을 경험하지 못한 이가 많다는 것은 그게 기술로만 얻어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프로가 홀인원을 할 확률은 3000분의 1이고, 아마추어는 1만 2000분의 1이다. 프로도 3000번을 쳐야 홀인원 하나가 나온다는 의미다. 대개 홀인원은 파3홀에서 나오고, 한 경기(18홀)에 파3홀은 네 개 정도 있으니 750차례 경기를 해야 나올 수 있는 게 홀인원이다. 프로도 홀인원하기가 확률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 대충 가늠할 수 있다. 말을 예쁘게 만드는 기술을 가진 이들은 그래서 일찌감치 홀인원을 ‘신이 내린 지상 최고의 축복’이라고 했다.
- ‘5홀 이유 없는 홀인원은 없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