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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69200013
· 쪽수 : 614쪽
· 출판일 : 2022-12-31
목차
서문
서설
자연주의·공상주의·공산주의·자본주의
• 공산주의란 무엇인가?
•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 자본주의는 어떻게 극복되어 왔나?
- 탐욕주의(중상주의)
- 자연주의(중농주의)
- 고전자유주의(고전학파)
※ 필자의 자유 이론
- 신고전경제학
※ 필자의 통일장 이론
※ 필자의 공산주의 혁명적 12방책
- 주류경제학(시장실패 vs 정부실패)
• 공산주의 혁명이란 무엇인가?
정치에 대한 소회
자유의 양면성, 민주주의 그리고 자유와 평등,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진보와 보수 그리고 좌파와 우파, 종북 vs 용북, 북풍의 이해관계, 표현의 자유와 명예훼손, 검찰·사법 개혁, 정보공개
경제에 대한 소회
정부의 사적 이해, 시초·본원적 축적,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적 이해로 돈 버는 비법(#1~#10), 대안으로서의 협동조합, 경제의 민주화 vs 사회적 시장경제, 정의란 무엇인가?
헌법 개정에 대한 제언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제언
맺음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늘날 맑스라는 유령을 다시 불러내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를 맑스만큼 철저히 연구한 연구자도 없으며, 그가 분석하고 예측한 자본주의 모순과 병폐들이 오늘날까지 우리 현실에서 그대로 재현·반복되고 있어 맑스를 통해 그 해법을 찾고자 하는 이유 때문이다.
맑스의 공산주의를 자본주의 사회를 붕괴시키기 위한 사상이라고 오해하는 것은 무지의 소산이다. 역설적으로 자본주의 사회는 맑스의 방책에 따른다면 붕괴되지 않고 유지·발전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자본주의를 극복한 ‘새로운 사회’가 맑스의 ‘공산사회’이며, 결론적으로 공산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가 가진 모순으로 인한 병폐가 소거된 상태 자체를 일컫는 것이다.
맹자에 따른다면, 대통령제의 국가에서 대통령이 부덕하여 대중들의 마음을 잃으면 덕이 있는 사람이 대중의 명을 받아 대통령을 몰아내고 새로운 정권을 세워도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경찰과 군부 세력을 배후에 두고 독재를 일삼은 권력들이 축출된 것이며, 검찰 세력을 배후에 둔 윤석열 역시 독재를 일삼으며 대중의 마음을 잃는다면 언제든지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내릴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