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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밴드 6 : 사냥꾼들

브라더밴드 6 : 사냥꾼들 (하)

존 플래너건 (지은이), 김경숙 (옮긴이)
챕터하우스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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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밴드 6 : 사냥꾼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브라더밴드 6 : 사냥꾼들 (하)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69940100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7-09-18

책 소개

한겨울 폭풍우가 몰아치는 거친 바다 위에서 스캔디아 최고의 소년 전사들과 악랄한 해적들의 모험과 결투가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해양액션 모험소설이다. 사회로부터 버림받았지만, 명예로운 최고 전사의 자리에 오른 브라더밴드 대원들의 용기와 우정이 감동적이다.

목차

항해 관련 용어 해설 10
주요 등장인물 12

24. 화염에 휩싸이다 15
25. 거센 물살의 와일드워터 협곡 26
26. 미지의 위험에 맞서다 35
27. 갑작스런 전함의 등장 50
28. 적의 적은 친구 61
29. 상선과 해적선의 격렬한 전투 72
30. 새로운 만남과 해적 자바크의 소식 85
31. 라구사의 절대 권력자 코르팰료 98
32. 속임수에 넘어간 코르팰료 113
33. 권력자와 헤론 선원들의 첫 만남 124
34. 권력자의 악감정 137
35. 유리구슬의 정체 144
36. 앤더멀 탈환 작전 153
37. 폭력의 화신으로 변신한 쏜 165
38. 48시간 추방 177
39. 헤론 대원들의 마지막 도전 189
40. 수적 열세를 극복할 새로운 유형의 전투 203
41. 전투 직전의 고조된 긴장감 214
42. 궁지에 몰리다 227
43. 맹공을 퍼붓다 239
44. 안벽 깊숙한 곳에서 발견된 앤더멀 248
45. 처절한 패배 258
46. 헤론호의 귀환 266
에필로그 할라숄름 최고의 축제 273

저자소개

존 플래너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TV 및 광고 작가로 오래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12살짜리 아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키워주고,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기 위해 직접 쓴 20편의 단편소설을 다듬어 『레인저스』 시리즈로 내놓았다. 『레인저스』 시리즈는 현재 20개 넘는 국가에서 출간되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고,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한 해외 각국의 아동서 분야 문학상 후보로 여러 번 선정되었다. 작가는 현재 아내와 함께 시드니 교외 맨리의 해변에서 살면서, 『브라더밴드 7』까지 집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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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충돌』을 비롯한 존 그레이 시리즈 7권, 『미친 뇌가 나를 움직인다』, 『외동아이가 성공한다』, 『선생님, 괜찮으세요?』, 『오해의 심리학』, 『협박의 심리학』, 『어른들은 잘 모르는 아이들의 숨겨진 삶』, 『서드에이지, 마흔 이후 30년』, 『세네카, 화에 대하여』,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 『브라더밴드1-6』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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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할은 똑바로 등을 세우고 앉았다. 그러고는 자기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앉은 대원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그들의 결의를 확인했다. 이것이 그들이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온 이유였다. 이것이 자바크를 쫓아서 긴긴 스톰화이트 해안을 훑었던 이유였다. 그들이 리마트의 망루를 파괴하고, 해변의 방책 문에 맹공을 퍼부었던 것도 이것 때문이었다. 그리고 와일드워터 협곡의 두려움에 당당히 맞섰던 것도 이것 때문이었다. 이것은 그들이 이전의 삶을 되찾을 기회였다. 그들의 존엄성. 그들의 자존심을.
할은 대원들을 다그치고 그들의 사기를 북돋아서 이 마지막 도전을 준비하게 하는, 뭔가 감동적인 말을 해야 할 것 같았다.
하지만 평생 처음으로 할은 아무 말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_「39. 헤론 대원들의 마지막 도전」


갑판 아래 빛도 별로 없는 곳에서, 앤더멀이 할을 향해서 깊고 따스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것은 어쩌면 스스로 갖고 있는 내면의 빛처럼 보이기도 했다. 할은 자루의 끈을 도로 묶고, 남은 끈으로 고리를 만들어 자신의 팔목에 둘둘 감았다. 물은 어느새 몇 인치쯤 더 높이 올라와 있었고, 할은 배가 우현으로 심각하게 기울어져 있음을 알아차렸다.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며, 할은 돌아서서 오던 길을 되짚어 나가려고 했다. 그때 뚜껑 문 아래쪽의 야트막한 길로 누군가가 스르륵 미끄러져 들어왔다. 그는 이빨 사이에 날이 긴 단검을 물고 있었다. 자바크였다.
_「44. 안벽 깊숙한 곳에서 발견된 앤더멀」


“훌륭한 선장은 원래 배와 운명을 같이하는 법이다. 이제 너도 훌륭한 선장이 돼 볼 때도 됐잖아.”
쏜은 이렇게 말하고는, 등을 굽히고 무릎으로 걸어서 선실을 나왔다. 그리고 기울어진 갑판을 가로질러 헤론호로 돌아갔다.
“밧줄을 풀어!”
두 척의 배를 묶어 놓았던 밧줄을 울프가 도끼로 끊어 냈다. 침몰 중인 검은 배의 무게로부터 갑자기 풀려난 헤론호가 우쭐우쭐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 같았다.
그들은 다시 두둥실 바다 위로 나섰다. 레이븐의 선미는 1, 2분 정도 더 수면 위에 떠 있었다. 선체 내의 공기로 생긴 에어포켓이 부력을 만든 것이었다.
그때, 수면 위에 엄청난 거품이 터지면서 레이븐이 수면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지르는 비명 소리가 들렸다. 처음에 질질 끄는 듯한 비명은 그 음이 점점 높아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뚝 끊어져 버렸다.
그리고 레이븐은 세상에서 사라졌다.
_「45. 처절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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