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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밴드 5 : 사냥꾼들

브라더밴드 5 : 사냥꾼들 (상)

존 플래너건 (지은이), 김경숙 (옮긴이)
챕터하우스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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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밴드 5 : 사냥꾼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브라더밴드 5 : 사냥꾼들 (상)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6994009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7-09-18

책 소개

한겨울 폭풍우가 몰아치는 거친 바다 위에서 스캔디아 최고의 소년 전사들과 악랄한 해적들의 모험과 결투가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해양액션 모험소설이다. 사회로부터 버림받았지만, 명예로운 최고 전사의 자리에 오른 브라더밴드 대원들의 용기와 우정이 감동적이다.

목차

항해 관련 용어 해설 … 10
주요 등장인물 … 12

1. 선장으로서의 첫 경험 15
2. 에드빈, 키 잡는 법을 배우다 26
3. 무의식의 잉바르를 어떻게 할까 35
4. 희망 없는 상황 44
5. 달아난 포로의 흔적 52
6. 리카드의 흔적을 쫓아서 62
7. 잉바르를 살려내야 해 72
8. 잔뜩 웅크린 형체의 정체 85
9. 다시 찾은 평온 98
10. 늙은 바다늑대, 쏜의 재발견 109
11. 털모자의 중요성 120
12. 뜻밖의 소식 128
13. 배신자 140
14. 살인사건의 배후를 찾아라 151
15. 배신자의 최후 163
16. 끈질긴 추격과 거짓 정보 175
17. 덫에 걸리다 186
18. 빠져나갈 구멍을 찾아라 198
19. 할의 착각 208
20. 리디아의 탈출 작전 220
21. 헤론 대원들의 감옥 탈출 시도 234
22. 노련한 사냥꾼의 집요한 탐색 246
23. 비밀 금고를 되찾아오다 258

저자소개

존 플래너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TV 및 광고 작가로 오래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12살짜리 아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키워주고,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기 위해 직접 쓴 20편의 단편소설을 다듬어 『레인저스』 시리즈로 내놓았다. 『레인저스』 시리즈는 현재 20개 넘는 국가에서 출간되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고,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한 해외 각국의 아동서 분야 문학상 후보로 여러 번 선정되었다. 작가는 현재 아내와 함께 시드니 교외 맨리의 해변에서 살면서, 『브라더밴드 7』까지 집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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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충돌』을 비롯한 존 그레이 시리즈 7권, 『미친 뇌가 나를 움직인다』, 『외동아이가 성공한다』, 『선생님, 괜찮으세요?』, 『오해의 심리학』, 『협박의 심리학』, 『어른들은 잘 모르는 아이들의 숨겨진 삶』, 『서드에이지, 마흔 이후 30년』, 『세네카, 화에 대하여』,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 『브라더밴드1-6』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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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루에도 몇 차례씩 온몸을 휩쓸고 가는 고열과 싸우는 동안 그의 몸은 약해질 대로 약해져 있었다. 이렇게 기력이 갈수록 소진되니 병과 싸워 이길 힘이 남아 있지 않았다. 그야말로 악순환이었다. 할이 슬픈 눈빛으로 쏜을 보았다.
“지금도 아무 도움이 안 되는걸요. 희망이 없어요. 이러다가 잉바르를 잃겠어요.”
“희망 없는 상황이란 결코 없다.”
쏜이 단호하게 말했다.
“그리고 잉바르가 아직 어떻게 된 것도 아니잖아. 우린 잘하고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어. 브라더밴드가 된다는 건 바로 그런 거지. 우린 절대 동료를 포기하지 않아. 동료를 위해 할 수 있다면 뭐든 할 거야.”
_「4. 희망 없는 상황」


“혼찌검을 내줘.”
두트로가 말했다.
할은 몸을 굽혀 주먹을 피하려 했지만, 뒤쪽의 병사가 그를 꼼짝 못하게 잡고 있었다. 병사의 커다란 주먹이 할의 광대뼈에 작렬했다. 할은 고통으로 끙 하는 소리를 냈다. 병사가 다시 팔을 뒤로 젖히는 것을 보고, 할은 최대한 몸을 구부려 주먹을 피해 보려 했지만 허사였다. 이번에는, 엄청난 힘이 실린 주먹이 코에 명중했고 윗입술로 더운 피가 흘러내렸다. 코를 정통으로 맞은 데 대한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나서 시야가 흐려졌다. 할은 다음 주먹이 다가오는 것을 희미하게 보았고, 곧이어 눈썹 뼈가 으스러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할은 그제야 상대가 반지를 끼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그 반지 때문에 눈썹 위가 찢어진 것이었고, 덕분에 출혈이 더 심했다. 그 이후로 할은 무방비 상태의 얼굴에 계속해서 주먹이 꽂히는 것을 희미하게 의식했지만, 나중에는 타격 하나하나가 구분되지 않고 그냥 한 덩어리의 고통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할은 의식을 잃었다.
_「19. 할의 착각」


“문제는, 어떻게 너희를 꺼내 줄 것인가 하는 거야. 너희가 지금 있는 곳이 어디야? 여기서는 잘 보이질 않아. 창문이 너무 조그만 데다가 땅바닥과 완전 같은 높이에 있어서.”
“여긴 커다란 지하실이야. 바닥과 벽은 다 돌로 되어 있고, 이 창문, 그리고 창살로 막아 놓은 문 하나가 전부야. 물론 그 문에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고.”
“열쇠는 어디 있는데? 내가 손에 넣을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거야. 간수가 허리에 차고 있는 데다가 보초를 항상 서너 명씩 데리고 다니더라고.”
리디아는 한동안 말없이, 스티그에게 들은 정보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리디아가 다시 입을 열었을 때는 아까보다 한층 낙담한 목소리였다. 그 많은 일들을 겪고, 그 위험을 무릅쓰고 여기까지 왔는데, 동료들을 여기서 빼내 줄 방법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었다.
“네가 만약 저들한테 들키지 않고 우리 배에 숨어 들어갈 수 있다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뭔가를 내게 갖다 줄 수 있을 텐데.”
_「21. 헤론 대원들의 감옥 탈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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