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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개혁론

범 개혁론

(인간사(人間事)관계의 개선에 대한 보편적 제언)

정일웅 (지은이)
나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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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개혁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범 개혁론 (인간사(人間事)관계의 개선에 대한 보편적 제언)
· ISBN : 9788970278391
· 쪽수 : 521쪽
· 출판일 : 2025-05-12

책 소개

17세기 유럽의 교육 신학자로 알려진 코메니우스(.A.Comenius:1509-1670)가 남긴 미완의 대작품 7권 가운데 6번째 책이다. 이 책(범 개혁론)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원래는 7권으로 구성된 코메니우스의 라틴어 작품 전체를 알아야 한다.
이번에 번역 출판된 책, “범 개혁론”(Panorthosia)은 17세기 유럽의 교육 신학자로 알려진 코메니우스(.A.Comenius:1509-1670)가 남긴 미완의 대작품 7권 가운데 6번째 책이다. 이 책(범 개혁론)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원래는 7권으로 구성된 코메니우스의 라틴어 작품 전체를 알아야 한다. 그의 작품 전체는 30년 종교전쟁(1618-1648)을 경험한 코메니우스가 폐허가 된 유럽 사회를 다시 기독교적인 사회(하나님 통치의 실현)로 되돌리기 위한 비전과 함께 부분적 개혁이 아니라, 이제는 전체적이며, 완전한 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 실현을 꿈꾸면서, 그 시대의 지성인들(교육자)과 정치인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그 총체적인 개혁에 관한 그의 구체적인 생각들을 제언하였다. 이 모든 총체적인 개혁에 관한 구체적인 생각들을 사실은 이 “범개혁론”(Panorthosia)에다 담아놓았다.

이 책은 총 27장에 걸쳐 많은 내용이 다루어진다. 1장에서 6장까지 주로 이론(Theoria)에 관한 것으로, 범개혁이 무엇을 뜻하며, 기독교 내에서 먼저 시작되어야 할 것, 그러나 이 모든 개혁은 모든 사람의 협동으로 완성되어야 할 것을 말한다. 또한 그 일은 역시 그리스도의 일임을 상기시켜 준다. 6장에서 18장까지는 개혁의 실제적인 것(Praxis)을 다룬다. 그것은 먼저 제거되어야 하는 장애물에 관한 것으로, 사물에 대한 비 세계성, 비인간성, 경박한 인간의 행동들이 지적된다. 언어 문화의 영역과 철학과 종교와 정치의 영역들에다 연결하여, 구체적인 개혁의 주제들이 거론되었다. 그리고 개혁의 역할로 오늘날 유엔과 같은 정치지도자들의 모임, 지성인들의 모임(빛의 교수단 설립), 성직자들의 총회, 세계 평화재판소 등의 설립의 필요성과 방법이 제시되었다. 19에서 24장까지는 개혁의 대상으로 실제적인 적용(Chresis) 영역을 5가지로 구분하여 제시한다. 그것들은 개인과 가정과 학교와 교회와 국가의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할 구체적인 내용들이다. 25장에서 27장까지는 세계의 개혁을 진지하게 유도하는 세계위원회, 또는 교회 연합을 위한 총회의 목표와 과제와 조직 형태들이 다루어졌으며, 범 세계적인 개혁을 향한 목표를 제시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범지혜를 전제한 주기도문과 함께 모든 글의 내용이 끝나게 된다.

코메니우스에 따르면 이 “범개혁론”은 성경이 말하는 천년왕국의 도래와 깊이 연관된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 나라는 전 인류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종말의 사건으로서, 그리스도의 통치가 실현되는 하나님 나라를 뜻하였다. 특히 코메니우스의 종말론은 우리 기독인들이 그리스도를 통한 인류 미래의 약속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수동적인 사건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적인 일들의 무질서를 올바른 관계의 질서로 되돌려야 하는 창조 세계의 일들에 관한 인간의 능동적인 활동과 연관된 것임을 일깨우고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기독인들이 함께 짊어져야 하는 이웃과 사회를 향한 섬김의 과제에 대한 책임을 말하며,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준비되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다. 그러므로 “범개혁론”이 밝히는 모든 개선의 요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기독인이 믿음, 사랑, 소망 안에서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감당해야 할 “그리스도의 일”이 무엇임을 분명하게 알게 해 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간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구원을 얻기 위하여 오직 믿음만을 강조했던 지금까지 복음 전파의 협소한 방향을 뛰어넘어, 이 땅에 기독인들이 행하여야 할 신앙적인 삶의 과제와 책임이 무엇인지를 일깨우며, 특히 불의와 악에 대항하여 투쟁하며, 참된 정의와 평화 실현을 위해 믿음대로 행하면서도,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의 약속을 소망하면서 여전히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기독인의 삶을 살게 되도록 하는 일에 큰 각성을 부여하게 되리라 확신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의 일독을 진심으로 권하는 바이다.

목차

코메니우스의 보편적 제언서 7권 전체의 개관
독일어 역자의 범개혁론 전체에 관한 해설(F. Hoffmann)
하나님 말씀으로의 초대
범 개혁론의 전체 조망
시작

1장 전체적인 개혁은 무엇을 뜻하는가?
2장 세상 종말 전에 세계 전체의 개선에 관한 희망은 의심할 바가 없다.
3장 안간의 보편적 개선은 그리스도의 일이다.
4장 개혁은 기독인들 가운데서 시작해야 한다.
5장 보편적인 개선에 관한 개념
6장 세계적인 개선의 길에서 유력하게 자신을 내 세우는 악이 제거되는 방법
7장 무신론의 제거에 관하여
8장 비인간성은 어떻게 제거해야 하는지?
9장 무분별한 것의 제거에 대하여
10장 모든 것이 새롭게 기초 되어야 할 필요성: 보편철학, 보편 종교, 보편 정치
11장 인간의 정신을 완전한 상태로 옮기는 새롭고 보편적인 철학
12장 인간 세대를 완전한 상태로 인도하는 보편적인 정치
13장 인간의 마음을 온전함으로 인도하는 새롭고 보편적인 종교
14장 보편적인 언어에 대하여
15장 정당하게 설정된 모든 것을 확실하게 하는 필요성
16장 학자들의 세계 연합, 빛의 평의회
17장 국가 통치자들의 세계적인 연합, 평화재판소
18장 범세계적인 교회의 연합, 세계 교회 대표자 총회
19장 세계적인 개혁의 시작과 진전에 대하여
20장 각자 스스로 자신에 의한 개선이 시작되어야 한다.
21장 개혁의 또 한 부분으로서 가정의 개선
22장 학교들의 개선 방안
23장 잠정적이며 부분적인 교회들의 개선
24장 세계적인 질서의 개혁
25장 전 세계 교회 연합의 공의회, 세계 개혁을 위한 보증
26장: 더 좋은 세계의 상, 즉 개선된 세계의 축복 된 상태
27장: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찬비, 고대 되는 행복한 일들의 상태

역자의 해설

저자소개

정일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본(Bonn)대학 개신교 신학부에서 공부하였고, 그곳에서 신학박사 학위(Dr.Theol.)를 받은 후(1984), 총신대학과 신학대학원에서 교수로 초청받아 지난 30년간 주로 기독교육과 실천신학 분야에서 가르쳤다. 그리고 교수 생활 마지막(2009-2013)기간 동 대학 총장(제4대)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남긴 저서로는 “종교개혁시대의 기독교신앙의 가르침”, “교회교육학”, “개혁교회 예배와 예전학”, “하에델베르그 요리문답 해설”, “교육목회학”, “한국교회와 실천신학” 등이 있으며, 특히 북한 선교와 남북통일에 관한 관심으로, “독일교회를 통하여 배우는 한국교회의 통일 노력”, “북한 선교와 남북통일을 위한 섬김의 신학”이란 두 권의 연구서가 출판되기도 하였다. 그는 특히 17세기 유럽의 교육학자요, 철학자요, 신학자이며, 현대 교육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얀 아모스 코메니우스(J.A. Comenius,1592-1670)의 학문을 연구하여 그의 귀중한 생각들을 한국교회에 알리는 일에 전념하였다. 특히 코메니우스의 유명한 교육작품들인 “어머니 학교의 소식”,“대교수학”, “범교육학”, 그리고 “세계도해” 등을 번역. 출판하였으며, 이번에도 번역 출판하는 코메니우스의 범개혁론도 거기에 포함한다. 역시 그는 은퇴 후에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2000년 6월 설립)를 통하여 코메니우스의 학문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신교의 이신칭의 구원론의 신앙 실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코메니우스의 믿음, 사랑, 소망의 기독 신앙 본질 이해와 그 실천을 강조하며, 전인교육 목회와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 이 외에도 한국교회의 목회자를 깨우기 위하여 여러 기독 언론지 등에 칼럼으로, 목회자 신학 세미나와 “한국신학아카데미” 등에서의 논문 발표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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