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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반응은 왜 일어나는가

화학반응은 왜 일어나는가

(학교 수업으로는 알 수 없었던 화학의 기초)

우에노 게이헤이 (지은이), 임승원 (옮긴이)
전파과학사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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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반응은 왜 일어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학반응은 왜 일어나는가 (학교 수업으로는 알 수 없었던 화학의 기초)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화학 > 쉽게 배우는 화학
· ISBN : 978897044661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04-20

책 소개

물질에 따라서 화학 변화가 일어나기 쉬운 것, 어려운 것이 있는 것은 어째서일까? 이 책은 화학의 ‘기초의 기초’인 화학반응이란 무엇인가, 물질이 결합하거나 분리하거나 하는 것은 어떤 메커니즘으로 일어나는가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목차

1장 물체는 변화한다
만물은 유전(流轉)한다
부패하는 것과 부패하지 않는 것
철은 연소하는가

2장 물질의 정체
1. 연금술
2. 원소
3. 원자
4. 화합물과 분자
5. 원자량과 분자량
6. 몰(mol) 이야기

3장 프로판가스는 왜 연소하는가 ― 화학변화란
1. 프로판가스가 연소할 때
2. 물질은 불멸한다
3. 숯은 왜 천천히 연소하는가
4. 연소와 폭발
5. 자연의 흐름

4장 철은 연소하지 않는가 ― 화학반응 발생의 용이성
1. 연소의 용이성
2. 분자의 충돌과 화학반응
3. 분자 충돌의 용이성
4. 빠른 반응
5. 느린 반응

5장 순간적으로 빛나는 플래시벌브 ― 반응이 어떻게 진행되는가(속도론)
1. 화학반응의 메커니즘
2. 반응 속도의 비교
3. 반응 속도는 바꿀 수 있는가
4. 화학반응의 재편성
5. 화학반응의 종류

6장 자운영(紫雲英)의 비밀 ― 반응은 어디까지 진행하는가(평형론)
1. 유기농법
2. 평형 반응
3. 평형 상태로부터의 벗어남
4. 촉매는 화학반응의 속도를 빠르게 한다

7장 일회용 난로는 왜 따뜻해지는가 ― 열화학반응
1. 화학반응으로 열이 발생한다
2. 화학 에너지
3. 다시 화학반응 발생의 용이성에 대하여

8장 자라는 삼나무와 부패하는 죽은 나무 ― 엔트로피(난잡성)
1. 컵에 떨어진 한 방울의 먹물
2. 부패하는 죽은 나무와 자라는 나무―고립계의 반응
3. 용광로에서 나오는 철과 녹스는 철―개방계의 반응
4. 에너지는 흔적 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5. 열과 일―폐쇄계에서의 반응

9장 살아 있는 것의 비밀 ― 촉매의 효능
1. 음식물과 생명
2. 효소의 불가사의한 기능
3. 우리 주변에서도 이용되고 있는 촉매

후기

저자소개

우에노 게이헤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에노 게이헤이는 일본 구마모토 출신으로 규슈제국대학 공학부 응용화학과를 졸업하였다. 동인약 화학연구소, 규슈대학 공학부 교수를 거쳐, 구마모토 공업대학 공업화학과 교수이다(공학 박사). 일본분석화학회 학회상, 일본화학회 학회상, 자수포(紫綏褒)상 등을 수상하였고 일본분석화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킬로이트 적정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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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럭키 공장장, ㈜럭키 엔지니어링 이사를 역임했다. 역서로는 『초능력과 기의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신기한 화학매직』, 『수학, 아직 이러한 것을 모른다』, 『괴델 불안정성 원리』, 『생명과 장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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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바닷물도 ‘온종일 너울너울’하여 아무것도 일어나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표면만의 일이다. 아마존강이나 양자강처럼, 육지로부터 암석을 풍화시킨 대량의 탁한 물이 밤낮 쉴 새 없이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닷물의 주요 성분은 과거 수억 년 동안 거의 바뀌지 않고 있다. 이는 대륙에서 해수로 흘러들어 간 미네랄 성분이 바닷물 속에서 복잡한 화학변화를 일으켜서 밑바닥에 침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조용한 바닷속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굉장히 큰 규모와 속도로 화학반응이 진행되고 있다.


물은 아무리 순수해도 다시 산소와 수소로 분해할 수 있고, 그 결합 비는 1:2(산소:수소)이기 때문에 원소가 아니고 화합물이다. 산소, 수소는 더 이상 간단히 할 수 없기 때문에 원소이다. 화합물의 종류는 많다(400만 종). 이것은 알파벳의 영문자와 단어와의 관계와 흡사하다. 알파벳의 영문자는 불과 26자이지만 그 조합으로 만들어진 단어의 수는 수천만 개다.
물질세계를 구성하는 물질은 모두 이 원소로부터 만들어졌다. 불과 100종이 채 못 되는 원소의 조합으로 물질세계를 구성하는, 무한이라고 말할 수 있는 화합물이 완성된 셈이다.


원자 간 결합의 재편성이 일어나는 것을 화학변화라 말하고, 화학변화의 과정을 화학반응이라 부른다.
커다란 바위를 분쇄하여 작은 모래로 만드는 과정은 암석을 구성하는 원자 간의 결합 상태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화학변화는 아니다. 암석의 형태가 바뀌는 것뿐이기 때문에 이것은 물리변화이다.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된다. 이 경우도 물 분자를 구성하는 산소-수소 간의 결합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얼음의 용해는 물리변화이고 화학변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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