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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70463827
· 쪽수 : 181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 내 안에 참평화가 있는가?
2. 그리스도인의 또 다른 이름, 화평케 하는 자
3. 평화를 위해 때로 미워하고 싸울 수 있다
4. 공의 있는 사랑, 사랑 있는 공의가 함께한다
5. 내 안에 차고 넘칠 때 아까울 게 뭐가 있으리
6. 세상의 고이고 막힌 물을 흐르게 하라
7. 회개보다 용서가 앞설 때 불화를 잠재운다
8. 주여, 제 입술의 모든 말을 다스려 주소서
9. 다름을 인정할 때 화목이 따라오더라
10. 너와 나의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방법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희년의 법'은 한마디로 평화의 법, 소망의 법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살다보니 어떤 사람의 땅은 점점 커져 갔고 어떤 사람의 땅은 점점 작아져 갔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예 자기 땅이 다 없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자기 땅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볼 때 아주 절망적인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절망적인 상황이 자자손손 운명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우리 인간을 위하여 옳지 않다고 보시고 희년의 법을 정하셨습니다. 50년이 되는 희년에는 모든 땅이 다시 원래의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땅을 영원히 소유하는 것을 금하신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각자의 삶을 위하여 몫으로 주신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소유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소유가 많아지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내 소유가 많아진다는 것은 누군가의 소유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흐름의 섭리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내 욕심만 부리다 보면 세상은 점점 불평등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 본문 100~102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