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프렐류드
프롤로그

PART 1 은혜에 감격한 자는 충성이 즐겁다
1장 구원의 기쁨은 충성으로 나타난다
2장 충성은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가?

PART 2 충성의 길에 좌절은 없다
3장 낙심은 충성의 적이다
4장 왜 낙심하게 되는가?
5장 충성은 낙심을 이긴다

PART 3 충성한 자에게는 하늘 상급이 있다
6장 충성은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7장 충성의 열매를 맺기까지 인내하라
8장 하늘 축복을 사모하는 자는 계속 충성하라

후주

어려운 사람을 말로 위로하는 것도 선행이 되겠지만 그보다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것이 참 선행이다. 시카고 북서쪽에 있는 작은 마을의 어떤 집에서 가스 누출로 온 가족이 질식사했을 때, 혼자 남은 부인 앞에는 산더미같이 쌓인 청구서만 남아 있게 되었다. 그 가족이 출석했던 작은 가족에서는 평소에 교회에 나오지 않던 부인을 돕기 위해 즉시 헌금을 걷었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웃들도 기꺼이 헌금에 동참했다.

그런데 자칭 크리스천이라 일컬으며 생활하던 한 남자는 헌금에 동참하지 않은 채 별도로 그 부인에게 봉투를 건넸다. 하지만 봉투에는 헌금은 없이 "예수 믿고 구원받으시오"라는 전도지만 들어 있었다. 아마도 그는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약 2:15,16)라는 말씀을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모양이다. - 본문 58~59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