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떠나는 컴퓨터과학 산책

컴퓨터 교육자이자 두 아이의 아빠다. 초등학교 교사로 15년간 일했고, 총신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컴퓨터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이사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 중 스크래치를 접한 뒤 컴퓨팅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 디지털 도구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여행』 등을 펴냈고, ‘이제 시작이야! 컴퓨팅 사고력으로 인공지능까지’ 시리즈, 『디지털 교육 트렌드 리포트 2024』, 『처음 떠나는 컴퓨터 과학 산책』을 함께 썼다.

현재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교수이며,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관련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초중등교육에서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련된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신경망을 통한 지식탐색’이라는 논문 주제로 전산정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