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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70593494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08-11-28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한국의 독자들에게
1. 아시아 횡단여행
2. 다시 동남아시아로
3. 일은 많아지고, 돈은 떨어지고
4. 벼랑 끝에 매달려
5. 위기와 기회
6. 한동안 평온하다
7. 유럽으로, 그리고 미국으로
8. 가이드북에 대하여
9. 세상 모든 골칫거리
10. 다양한 활동
11. 항상 좋은 친구만 만날 수는 없다
12. 부침의 시기
13. 9·11 사태, 그날 이후
14. 이제, 어디로?
역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만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론리 플래닛이 그렇게 힘이 있다면, 전 세계 항공사가 우리 앞에 엎드리고 우리를 제왕처럼 떠받들어야 할 것이다.
"오! 토니, 모린 휠러 씨, 어서 오시지요. VIP로 모시겠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p417
우리는 대체로 우리 희망대로 책을 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모린과 나는 론리 플래닛의 신랄한 비평가이기 때문에, 아주 흡족하다는 판단을 내린 뒤에도 수정이나 개선, 추가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메모를 꼭 남긴다. 모린과 나는 가끔 이런 농담을 주고받는다. 우리 저자들은 자신이 맡은 지역을 우리가 여행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벌벌 떠는데, 가끔은 그렇게 떨 필요가 있긴 하다고 말이다.
-p476
하지만 내가 과연 직장이라는 것을 원했던가? 모린과 나의 꿈이 과연 '아홉 시 출근, 다섯 시 퇴근' 인생일까? 런던에서 사는 것은 좋았지만, 교외에 살면서 매일같이 일터로 출퇴근하는 생활은 그다지 끌리지 않았다. 이런 문제를 놓고 대화를 나눌수록 그런 판에 박힌 삶은 우리와 더욱 멀게 느껴졌다. 마침내 우리는 진로 문제를 잠시 미뤄 두고, 1년간 세계일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그러니까 현재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여행을 즐긴 다음 정착하기로 한 것이다. 나는 포드사에 편지를 보내 일자리 제안은 기쁘지만, 1년 후에 일을 시작하면 안 되겠느냐고 부탁했다. 고맙게도 회사에서는 나를 위해 1년 동안 자리를 비워 두겠다고 답장을 해왔다. 나는 지금도 그 답장을 보관하고 있다.
-p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