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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가 1

왜 사는가 1

(무량 스님 수행기)

무량 (지은이), 서원 (사진)
열림원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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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가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 사는가 1 (무량 스님 수행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7063431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4-10-08

책 소개

1993년부터 캘리포니아 주의 모하비 사막에서 절을 짓고 있는 무량 스님의 수행기. 환경을 생각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수행 공간을 만들기 위해 외딴 사막에서 손수 집을 지으며 '노동 수행'을 하고 있는 스님이 어린 시절부터 출가, 수행에 이르는 삶의 과정을 진솔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목차

1권

책머리에 ㅣ 성스러운 독수리 터에서

내가 만난 삶과 죽음
한국의 태고사로 가는 길
어머니와 헤어진 날
끊을 수 없는 부자지간
여동생 엘리사가 선택한 인생
어렸을 적 동네 풍경
외할아버지의 사과 농장
기숙사로의 가출
소년들의 모험과 정신적인 성장
신을 시험에 들게 하다
대학 생활의 시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공허함
내게 필요한 것은 살아 있는 스승이다

출가 그리고 만행
숭산스님을 만나다
젠 센터로 짐을 싸들고
진로에 대한 고민과 방황
숭산 스님의 특별한 방식
평생의 도반
한국과의 인연에 대한 예감
스님이 되어야겠다
출가한 사람, 무량
90일간의 세계 일주
스승을 죽여야지!
한국 생활을 시작하다
귀신에 대한 이해
'오직 모를 뿐'이라는 마음
수행의 여러 가지 길
원공 스님과의 만행
도천 스님의 노동하는 마음
경기도, 강원도, 산 따라 물 따라
서쪽으로 남쪽으로 발로 익힌 풍수지리
방향을 찾으려고 하는 게 문제다
한국을 떠나 다시 미국으로
버클리 젠 센터에서 대중들과 함께
달마 젠 센터에서 시작한 집 짓기
미국 서부의 명당에 한국식 절을 지으리라
아버지와의 충돌

2권

모하비 사막에 짓는 태고사
태고사 터를 발견하다
나의 돈주머니 사정
물도 전기도 없는 사막생활
우물을 파다
포클레인과 모빌 홈을 구입하다
요사채 공사의 시작
바람개비로 전기를 돌리고 전화와 인터넷을 놓다
홍수를 대비한 다리와 댐
영광의 상처
건축 감독관 미치
바닥엔 타일을
사람들이 모여들다
아버지와 함께한 여행
기금 모금 행사의 다사다난
대웅전 공사와 삼재의 만남
구리 기와를 얹다
대웅전을 살려 낸 단청
함께해 준 고마운 사람들

태고사를 일구는 마음의 풍경
태고사 오는 길
태고사의 하루하루
태고사 옆에 사는 이웃들
태고사의 오랜 동물 식구들
앞으로는 무엇을 지을까
내가 태고사를 짓는 이유
한국 문화의 탁월함
태고사에서 지낸 청소년들
교도소 재소자들과 마음을 닦다
스승의 가르침을 나누어 전하다
한국 불교가 세계화되려면
태고사에서 있었던 큰 행사
인간의 미래와 자연의 미래
'평화의 종'을 짓게 된 사연
공사냐 공부냐 그것이 문제로다
참선 중에 얻은 해답
평화의 종, 태평양을 건너 한국에서 미국으로

에필로그 ㅣ 왜 사는가

저자소개

무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속명은 Erik Berall. 1959년 미국에서 태어나 예일대학을 다니던 중에 숭산 스님의 법문을 듣고 불교에 귀의했다. 1983년 출가한 그는 숭산 스님의 상좌로서 세계 곳곳을 여행했고 한국에서 화계사와 수덕사 등을 거처로 삼아 참선하고 전국을 만행했다. 그는 1989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와 달마 젠 센터주지 등을 지냈으며 한국 불교의 포교에 힘써 왔다. 1993년부터 8년 넘게 캘리포니아 주의 모하비 사막에 한국식 전통 사찰 태고사(CA 마운틴 스피릿 센터)를 직접 건립하고 노동 수행을 통해 생태와 자연을 생각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실천에 옮기며 수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사는가>, <오직 할 뿐>(공저), <공부하다 죽어라>(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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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사진)    정보 더보기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흙으로 빚은 이야기 디새집'에서 사진을 찍고 글을 썼다. 2005년 현재 덕유산 남쪽 자락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왜 사는가>, <목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등의 단행본에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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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숭산 스님에게 나의 상태를 말씀드렸다.
"스님, 저는 만행을 했지만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만행은 하지 않을 테냐?"
"민행이 좋기는 한데 제 방향을 못 찾겠습니다. 매일 밤 지도를 보면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거든요."
"너는 네 방향을 찾으려고 한다. 그게 문제다."

내 문제는 바로 그것이었다. 원래 만행은 만 가지 행동을 말하는 것으로, 여름과 겨울의 악천후 때 선방에서 3개월씩 결제를 하면서 자신의 중심을 잡는 공부를 한 후 세상에 나가 실제로 행동을 하고 고생을 해보는 것이다. 만행은 내 자신 속에 있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 외부의 세계를 빌려 보는 것일 뿐인데, 외부의 물리적인 방향에 집착하니 혼란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 었다.

눈앞에 보이는 길을 잃는 게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길을 잃지 않고 바로잡는 게 중요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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