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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죽어라

공부하다 죽어라

(눈 푸른 외국인 출가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화두)

현각, 무심, 무량, 명행, 텐진 위용, 게셰 툽텐 룬둡, 파나완사, 아잔 지틴드리야, 텐진 데키, 무진, 청고 (지은이), 류시화, 청아 (옮긴이), 이종선 (사진)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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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죽어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부하다 죽어라 (눈 푸른 외국인 출가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화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95757741
· 쪽수 : 350쪽
· 출판일 : 2008-01-25

책 소개

2003년 11월부터 이듬해 가을까지, 대전 자광사에서 매달 둘째주 일요일에 '외국인 출가 수행자 초청 영어 법회'의 내용을 수록한 책. 자광사의 주지 청아 스님과 류시화 시인이 함께 우리말로 옮겼다. 본문에는 인도와 네팔 등을 여행하며 인간과 동물을 조화롭게 담아낸 이종선의 사진을 곁들였다.

목차

옮긴이들의 말 - 특별하고 행복한 사건 / 청아, 류시화

첫째날 - 세상에 왔지만 세상으로부터 사라질 것들 / 현각
둘째날 - 이 몸, 이 무상한 수레, 덧없는 렌터카 / 명행
셋째날 - 나를 버리고 나를 만나다 / 텐진 위용
넷째날 - 모기는 전생에 나의 어머니 / 게셰 툽텐 룬둡
다섯째날 - 누구도 특별하게 태어나지 않는다 / 파나완사
여섯째날 - 나는 감각세계의 모든 것을 맛보았다 / 아잔 디틴드리야
일곱 째날 - 고통은 자유를 거부한 당신이 치르는 대가 / 무심
여덟 째날 - 불행은 오래 기다린 친구가 마침내 도착한 것 / 텐진 데키
아홉 째날 - 왜 사는가? 오직 모를 뿐! /무량
열째날 - 나는 죽음 없는 것을 발견했다 / 무진
마지막 날 - 어떤 꽃은 봄에 피고, 어떤 꽃은 가을에 핀다 / 청고

저자소개

현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예일대학교를 나와 하버드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90년 숭산 스님(1927~2004)을 만나 출가했다. 출가 이후 한국 선원에서 30여 차례에 걸쳐 안거했으며,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화계사 국제선원장을 지내고, 2009년 독일 뮌헨에 불이선원(不二禪院)을 여는 등 유럽에 한국 불교를 전파하는데 힘써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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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다. 보스턴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던 시절 숭산 선사를 만났다. 미국에서 숭산 선사와 함께 4년 수행 후 출가하여 한국에서 조계종 구족계를 받았다. 1984년 정식으로 출가했고, 1986년 비구계를 받았다. 2002년 부산에서 남산 국제선원을 개원한 이래로 선원장을 맡고 있으며, 계룡산 국제선원 무상사의 주지로 가르침을 펴고 있다. 숭산 스님의 <온 세상은 한 송이 꽃>을 엮었다. 지은 책으로는 <오직 할 뿐>(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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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속명은 Erik Berall. 1959년 미국에서 태어나 예일대학을 다니던 중에 숭산 스님의 법문을 듣고 불교에 귀의했다. 1983년 출가한 그는 숭산 스님의 상좌로서 세계 곳곳을 여행했고 한국에서 화계사와 수덕사 등을 거처로 삼아 참선하고 전국을 만행했다. 그는 1989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와 달마 젠 센터주지 등을 지냈으며 한국 불교의 포교에 힘써 왔다. 1993년부터 8년 넘게 캘리포니아 주의 모하비 사막에 한국식 전통 사찰 태고사(CA 마운틴 스피릿 센터)를 직접 건립하고 노동 수행을 통해 생태와 자연을 생각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실천에 옮기며 수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사는가>, <오직 할 뿐>(공저), <공부하다 죽어라>(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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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났다. 1992년 코넬 대학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실존적인 의문을 탐구하던 중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의 선원을 찾아가 그곳에서 행해진 숭산 스님의 법문을 듣고 그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1993년 한국으로 와 2년 동안 영어 강사로 일했으며, 1995년 숭산 스님을 스승으로 정식 출가승이 되었다. 1997년 직지사에서 사미계를 받고, 2003년 통도사에서 비구계를 받았다. 계룡산 국제선원 무상사에 머물다가 현재는 주로 화계사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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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위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리즈 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마음의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인도와 네팔을 여행하던 중 네팔 카트만두의 코판 사원에서 불교의 가르침으리 접하고 수행을 시작했다. 1986년 달라이 라마를 스승으로 계를 받았고, 1992년까지 9년 동안 불교 서적을 전문으로 펴내는 미국 위즈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2001년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열린 달라이 라마의 법회를 준비했다. 1992년 이래로 스승인 키압제 조파 린포체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불교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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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셰 툽텐 룬둡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패션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며 보그 지 편집장이었던 다이애너 브릴랜드의 손자로, 어릴 때 여러 나라에서 살았기 때문에 영어와 이탈리어, 스페인어와 티베트어에 능통하다. 1973년 아시아를 여행하다가 불교에 입문했고, 1977년 뉴욕 라토 다창 사원에서 키옹라 라토 린포체를 만나 그의 제자가 되었다. 그 후 달라이 라마의 사진사로 활동하다가 1985년 달라이 라마를 스승으로 비구계를 받았으며, 티베트 난민 정착지 중 한 곳인 라토 사원에서 수행했다. 티베트 불교 철학의 박사 학위 '게셰'를 획득, 1998년 이후 뉴욕 티베트 센터의 책임을 맡고 있다. 엮은 책으로 <달라이 라마의 마음 공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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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완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스리랑카 만다왈라에서 태어났다. 열 살 되던 해인 1961년 파나수마나 스님을 스승으로 출가해, 1980년 라만나 니카야 종파에서 파나라타나 스님으로부터 비구계를 받았다. 1975년 스리랑카 멜라니야 대학교에서 인문학 학사 학위를 받은 후, 1986년부터 중학교 교사로 11년간, 켈라니야 대학교 인문학과 강사로 2년간 재직했다.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 파리 소로본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2년간 공부했다. 1995년부터는 마틴 위크라마싱게의 <무집착>을 프랑스어로 번역하고 틱낫한의 <반야심경 강의>를 스리랑카어로 번역했다. 1998년에는 시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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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 지틴드리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세계 탐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와 인도, 유럽 등지를 여행했다. 1987년 영구에 머물던 중 명상과 불교의 가르침에 진지한 관심을 갖고 영국 남부의 오염되지 않은 땅에 태국 출신의 스승 아잔차의 제자가 설립한 아마라바티 사원에서 수도 생활을 시작했다. 1988년 8계를 받고 정식 불교도로 입문했으며, 1990년 비구니계를 받았다. 그 후 수년 동안 영국과 호주, 미국의 아마라바티 종단에서 수행 정진을 계속했고, 현재 영국의 아마라바티 사원에서 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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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데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생의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종교와 철학을 탐구하던 중에 불교와 만나게 되었다. 달라이 라마를 스승으로 인도 보드가야에서 비구니계를 받았다. 그 후 8년 동안 프랑스에서 켄수르 잠파 텍촉과 함께 공부한 후, 5년 동안 인도에서 대승불교유지재단을 돕고 티베트어를 공부하며 수행 정진했다. 1999년부터는 북미, 프랑스, 남아프리카,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를 다니며 불교의 가르침을 전했다. 현재 툽텐 예쉐 스님이 세운 대표적인 불교계 재단인 대승불교유지재단의 몽골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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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태어났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에서 심리학과 교육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완전히 자유로워지기 위한 길을 찾아 동서양을 여행하던 중 1976년 스라랑카에서 아난다 마이트레야 미하 나야카 테라 스님을 만나 불교에 입문했다. 그 후 한국으로 와서 수행을 계속하다가 1986년 인홍 스님을 스승으로 비구니계를 받았다. 1987년 외국인들에게 한국 불교의 참모습을 알리기 위해 원명 스님과 함께 연등국제불교회를 창설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 현재 한국, 뉴질랜드, 스위스를 오가며 불교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2007년 조계종 포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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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오리건 주 존데이에서 태어나 로키 산맥 부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사방이 사막 등 쓸쓸한 풍강으로만 이루어진 그곳에서 유일하게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책읽기를 시작했으며, 이때 불교를 만났다. 워싱턴 주립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던 중 초청 강연을 온 한마음선원장 대행 스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큰 변화를 느꼈다. 1993년 한국으로 와서 혜거 스님을 스승으로 출가하여 사미계를 받았다. 1998년에는 비구계를 받고 정식 승려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3년 동국대 선학과에서 조계종 초대 종정인 한암 스님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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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시인 류시화는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과 재학 중인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을 냈으며, 잠언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마음챙김의 시』를 엮었다.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를 썼으며,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바쇼 하이쿠 선집』과 인디언 연설문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엮었다. 번역서로는 『인생 수업』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나는 나』 『기탄잘리』 『예언자』 등이 있다. 우화집 『인생 우화』와 인도 우화집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인생 학교에서 시 읽기 『시로 납치하다』를 썼으며, 산문집으로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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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물리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연구원의 길을 걷다가, 1993년 혜거 스님의 문하로 출가하여 통도사에서 사미계와 비구계를 각각 받았다. 동국대 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승가대학교 포교사회학과 외래교수와 동국대학교 선학과 강사를 지냈다. 2008년 현재 대전 자광사와 수원 공소사의 주지이며, 최근 고양시 일산에 어린이 불교 도서관과 서울 경운동에 불교 영어 도서관을 개관했다. 논문으로 「불교와 현대 물리학의 세계관 비교 연구」, 「생명 복제의 불교적 이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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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사진)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졸업 후 출판과 광고시장에서 상업사진가로 활동하다 1999년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중 시베리아 횡단열차 안에서 이루어진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인도로 가게 되었고, 이후 현재까지 인도에 머물며 사진 작업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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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유의 상태에 머문다 해도, 그 상태에 아무리 오랫동안 머물더라도, 결국 고통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어떤 상태, 어떤 장소, 어느 순간에도 중단하지 말고 순간순간 명상하라. 일상의 작은 나를 따르지 말고, 단지 행동하라. 매순간 앉아 있든 서 있든, 말하든 침묵하든, 그 어떤 상태, 어떤 장소에서도 중단하지 말고 명상하라.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역시 분명해질 것이다. 그때 우리의 삶이 곧 우리의 수행이 된다. - 무심

수억 겁 동안 반복해 온 수많은 습관들은 우리의 마음 상태를 나쁘게 한다. 첫날에 생선은 신선하지만, 생선을 며칠 동안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닌다면 그 생선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할 것이다. 굉장히 나쁜 냄새가 날 것이다.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나 체험한 것들을 내려놓지 못하면, 이것들은 자신을 오만하게 하고, 다른 사람보다 더 알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이러한 것들을 내려놓는 것, 그것이 곧 마음의 수행이다. - 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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