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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목수 (나무를 다루다, 사람을 다루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8897063459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5-03-19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8897063459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5-03-19
책 소개
당대 최고의 궁궐목수로 꼽히는 중요무형문화재 신응수 도편수가 풀어낸 목수와 나무이야기. 열여섯에 목수일을 시작한 이래 평생을 나무를 다루는 업을 짊어지고 살아온 삶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목차
나무를 찾으러 가는 길
아름다움에 대하여
나무의 생
나무의 길
나무의 향
나무의 빛깔
나무의 굽이
옹이
인연에 대하여
나무를 찾아서
벌목
산판고사
겸손에 대하여
원목의 운반
먹긋기
대패질
대자귀질
마음에 대하여
나무를 다듬다
나무의 건조
나무를 다루다, 사람을 다루다
나무를 다루는 업
고독에 대하여
소나무
박달나무
적송
다른 나라의 소나무
잣나무
미루나무
전나무
참나무
쓰임에 대하여
기둥
주춧돌
곡재와 직재
보
도리와 창방
서까래
성량대
포
처마
지붕
책을 마치며
성재 신응수 연보
리뷰
책속에서
고요하게 숨을 고른 뒤 찬찬히, 눈 먼 이가 혈을 짚어가듯 나무의 마음을 읽는다. 성질이 제멋대로인 나무를 함부로 깎아놓으면 쉽게 비틀어질 수 있다. 제 성질대로 휘어버린 것을 반대로 켜면 나중에 옆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제 생긴 대로 놔두지 않고 왜 목수 맘대로 반대로 켜냐고 심통을 부리는 것 같다. 제 생긴 대로 제 마음가는 대로 따라가 주는 것이 만만치 않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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