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만큼 왔냐 당당 멀었다

머리글
저자 著者의 원고를 보고나서 / 金秉南

마음 가는 곳으로 조리개를 맞춰
고향
길을 찾는 소년
빛밭은 다듬어지는 것
너의 분수分數를 지켜라
가르침이 있는 글밭으로
식물을 좋아하는 어른
김 선생 계주 노릇했다면
글과 책이 어우러진 마당
그래, 흙의 따스함
됫글로 배워 말글로 푼다
감사의 글
옹기굴 마을 아이들
지혜를 빌어서
마을의 축제와 차일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부족한 것은 채웁니다
어머님 전상서
교사의 길

문발에서의 짧으면서 긴 세월
부모님 전상서
채워진다는 일은
포함시킬 수 있는 기준
걸맞는 맵시
예절은 가장 든든한 대박 통장
제자와 스승
한복 입기를 즐기다
익숙해선 곤란한 선물의 습성
다시 태어나기를 엿보다
꿈을 키우는 일
0교시 방과 후 활동을 접으며
객관적 시각이 넘치면 괴롭다
상대에 따라 가르치는 방법이 다르다고
내 것과 공적인 걸 구분하는 사람
말의 꾸밈이 아름답다
상품으로 꽃 화분 선물은
교직에서 잊을 수 없는 분
수업, 교사의 긍지이며 꽃이다

삶의 명암따라
선진비전 교장연수 여행 그 기대감
필리핀 여행 보고
도쿄 3박 4일
아내를 휴가 보내고
뿌린 씨가 싹텄을 때에는

잊혀지기 전에
글 농사
거둬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삼월의 휴일 농장에서
요즘 농사에서 야생동물
조경수 가꾸기 20년
집을 보금자리라고 하려면
호박 나눔
식물과의 대화 (1)
식물과의 대화 (2)
식물과의 대화 (3)
식물과의 대화 (4)
식물과의 대화 (5)
감자 심기
들깨 농사
맷댕기를 아시나요
꿀벌의 생활
벌 이야기
벌꿀의 신비
말벌, 그 포악함
벌, 못다 한 이야기
내 차가 똥차가 되었다

내 마음에 노래 있어
아! 내 고향 정든 땅 광저
ㄴ동해안 여행 읽기
거울에 비추인 모습에서
다듬어서 빛나라
부모의 자리
봄나물
세월
삶의 한 자락은
책읽기에 빠지다
녹차 한 잔을 마주하며
결혼 잔칫날 모습
봄을 꿈꾸다
봄에 비가 있었네
가을걷이
아파트에 들어온 가을 이야기
성묘길에서
추석 성묘
늦가을 새벽
늦가을 오후
묵은 일기장 사이에
장맛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