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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조각
· ISBN : 9788970842783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05-05-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선사시대(태초-기원전 약 500년)
선사시대 | 사자, 말, 매머드 | 최초의 초상조각 | 추상성과 사실성
고대이집트(기원전 3000-서기 395년)
정지 - 보행 조각상 | 좌상 | 입방체 의자 조각상 | 초상조각
고대 그리스 로마(기원전 600-서기 400년)
그리스 | 아케익기, 고전기, 헬레니즘기 | 피디아스와 파르테논 신전 | 폴리클레이토
스의 비례론 | 로마 : 그리스 조각에 대한 애착 | 기념비적 인물상의 정치적 의미 |
로마의 초상조각
초기 그리스도교 시대(300-800년)
초기 그리스도교 조각 | 기독교적 도상 | 최초의 예수십자가상 | * 기마상
중세시대(800-1500년)
로마네스크 십자가상 | 성모상 | 주두부 조각 | 고딕 양식 | 프랑스 | 독일 | 이탈리아
후기고딕과 종교개혁 시대(1450-1550년)
아름다운 성모, 수호망토를 입은 성모 | 새로운 복합성 | 종교개혁 시대의 숭고한 양식
르네상스 시대(1500-1600년)
초기 르네상스 | 환조의 발달 | 무덤조각 | 전성기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1550-1700년)
과도기 : 매너리즘 | 바로크 양식
고전주의와 사실주의(1700-1850년)
로코코 양식 | 고귀한 단순미, 정적인 숭고함 | 고전으로부터의 작별
기념조각의 시대(1800-1900년)
국가적 차원의 기념조각 | "정신적인 영웅들"과 복식논쟁 | 기념조각 예찬 | 전통적
기념조각의 종말
현대 조각(1880-1945년)
"추한 것이 아름답다" | 화가/조각가 | 표현주의 | 예술과 삶의 합일 | 초현실주의 |
* 제3제국 시대의 독일 조각
1945년 이후(1945-현재)
실존주의적 인간상 | 유기체적 양감을 보여주는 조형작품 | 공간에서의 움직임 |
미니멀 아트 | 조각으로의 회귀? | * 공공장소에서의 예술
참고 자료
용어 해설 | 조각사 개관 및 주요 작품 | 세계의 조각박물관과 조각공원 | 내용 찾아
보기 | 인명 찾아보기 | 그림 출처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역사적을 높은 존경을 받았던 여성의 특권은 조각 양식에서도 찾아 볼 수 있으며, 그 양식은 사회의 변화상에 따라 달라졌다. 제슈바벤에서 발견된 수호망토 차림의 성모에서는 모든 죄인들이 고루 은혜를 입고 잇으며, 또한 구체적으로 인격화되어 있지도 않다.
반세기가 흐른 뒤에 미하엘 에르하르트가 제작했다는 '수호망토 차림의 성모'는 푸른색 망토를 걸친 성모가 사람들을 영원한 구원으로 인도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성모의 좌우에 서 있는 인물들은 지정된 순서에 따라 배열되었기 때문에, 마리아가 은혜를 모두에게 공평히 베푼다는 믿음은 오간 데 없이 사라지고 만다. - 본문 68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