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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70843520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07-09-2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그림책과 보드북
브라이언 빅스
마르크 부타방
알렉시스 디콘
스티안 홀
멍-치아 라이
폴라 메트칼프
다로 미우라
토비 모리슨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크베타 파코브스크
마리나 사고나
이스트반 스츠리테르
제이 오토 지볼트
고경숙
숀 탠
외위빈 토르세테르
모르테자 자헤디
알파벳,글자놀이 그리고 새로움
랑나르 올부
제프 피셔
마르탱 자리
다비드 메르베유
크리스틴 로시프테
해리엇 러셀
청소년
리사 에번스
사라 파넬리
피터르 하우데사보스
데이비드 휴스
마우리치오 콰렐로
마르가리타 사다
이자벨 반네나빌
노에미 비야무사
논픽션
세르주 블로크
제이슨 포드
닐 레이턴
귄터 마테이
제프 워링
그림 출처와 아티스트들의 연락처
리뷰
책속에서
탠의 그림책에서 과학소설과 만화의 미학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내용이 항상 불가사의하고, 우화적이거나 해답 없는 결말로 여러 갈래의 여운과 각기 다른 해석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빨간 나무>는 어린 시절의 불안과 초조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은 강렬한 이미지와 초현실적 병렬배치법을 제시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사실, 그는 그림책 작업을 하면서 스케치북에 닥치는 대로 그려 놓은 시각적 모티프에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 '숀 탠(Shaun Tan)' 편 중에서
블로크는 일러스트레이션과 드로잉을 주제로 남들과 공유할 수 있는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그는 이렇게 말한다. "드로잉은 많은 관찰과 어느 정도의 교육이 필요합니다(미술학교에서의 3년간의 교육이 이렇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평생 동안의 비교육도 필요하죠. 무언가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로 남아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이는 타고난 크리에이터입니다. 창의성은 그들에게는 일상의 언어죠.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많은 재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 '세르주 블로크(Serge Bloch)' 편 중에서
그는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와콤 태블릿'(무선 전자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수정하는 기구)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전에는 연필과 아크릴 물감을 가지고 밤새도록 작업했죠. 그러다가 와콤 태블릿을 접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자유로워졌어요. 아주 쉽게 형태와 색을 만들고 내 마음대로 움직이거나 조절할 수 있게 되었던 거죠. 지금으로서는 이보다 더 '매혹적인' 그림 표현수단이 없다고 봅니다." - '마르크 부타방(Marc Boutavant)' 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