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외교론

외교론

(개정판)

해롤드 니콜슨 경 (지은이), 신복룡 (옮긴이)
  |  
평민사
2009-04-30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외교론

책 정보

· 제목 : 외교론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88971155240
· 쪽수 : 336쪽

책 소개

국가간의 만남인 외교의 문제가 원시사회로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생성ㆍ변모했는가를 다루는 책이다. 동시에 어떤 외교가 가장 바람직한 외교인가를 이야기하며, 외교의 실무적인 면과 외교용어를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은 외교사의 변천과정, 외교의 업무 이론과 실제, 외교절차상의 문제점, 현대와 미래의 외교, 민주주의적 외교, 이상적인 외교관, 유럽 외교의 유형 등을 수록하고 있다.

목차

Ⅰ. 조직적 외교의 기원 … 21
Ⅱ. 외교 이론의 발전 … 51
Ⅲ. 구외교에서 신외교로의 변화 … 79
Ⅳ. 민주주의적 외교 … 113
Ⅴ. 이상적인 외교관 … 139
Ⅵ. 유럽 외교의 유형 … 165
Ⅶ. 최근에 나타난 외교 관행의 변화 … 199
Ⅷ. 외교 절차상의 문제점 … 227
Ⅸ. 외교 업무 … 255
Ⅹ. 외교 용어 … 273
ⅩⅠ. 외교의 어제와 오늘 … 303

저자소개

해롤드 니콜슨 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니콜슨 경(Sir Harold George Nicolson, 1886~1968)은 외교관이었던 아더 니콜슨(Arthur Nicolson) 남작의 근무지인 테헤란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에 테헤란ㆍ헝가리ㆍ불가리아ㆍ모로코 등에서 살았고, 웰링턴칼리지와 배리올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외무성에 들어간 니콜슨은 마드리드주재 영국대사관의 대사관원으로 출발하여 콘스탄티노플 3등서기관을 지냈고,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본부에서 근무하면서 2등서기관으로 승진했고, 참사관이 되어 테헤란 주재 대리 공사도 역임했다. 그는 정계, 외교계, 언론계에 투신했었다. 만년에 집필에 몰두한 니콜슨은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테니슨평전>, <바이론평전>, <영국 전기 문학의 전개>, 그의 아버지인 <아더 니콜슨평전>, <커즌평전>, <모로우평전> 등의 전기와 <달콤한 호수>, <공민의 얼굴> 등의 소설을 썼다. 이밖에도 그는 <평화의 건설>, <파리 평화회의의 회고> 그리고 본서인 <외교론>을 썼다.
펼치기
신복룡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치학자. 번역가. 충북 괴산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국대 정외과 교수 및 동 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객원교수를 맡은 바 있다. 한국정치외교사학회 회장, 건국대학교 중앙도서관장과 대학원장, 대한민국학술원상 심사위원,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회장,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및 한국정치학회 인재학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아침의 메아리』, 『한말 개화사상 연구』, 『한국의 정치사상가』, 『한국분단사연구 : 1943-1953』), 『大同團實記』, 『동학사상과 갑오농민혁명』, 『서재 채워드릴까요?』,The Politics of Separ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해방정국의 풍경』, 『전봉준 평전』, 『한국사에서의 전쟁과 평화』, 『잘못 배운 한국사』, 『이방인이 본 조선의 풍경』 등이 있다. 또 번역서로는 『민족자결주의』, 『외교론』, 『군주론』. 『칼 마르크스』, 『현대 정치사상』, 『모택동 자전』, 『묵시록의 4기사』, 『林董秘密回顧錄』, 『정치권력론』, 『入唐求法巡禮行記』, 『갑신정변 회고록』, 『한말 외국인 기록』, 『삼국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한국 분단 보고서』(공역)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노련한 외교관에게서 참을성이야말로 가장 칭찬받을 만한 덕목(德目)이라고 니콜슨은 평가하고 있다. 그는 깡봉(Pierre Paul Cambon)이 런던에서 오랫동안 불철주야 노력했던 사실을 예로 들면서 외교관에게서는 침착성을 잃는다는 것이 위험하다는 사실에 대하여 주위를 환기시키고 있다. 그는 이 책의 여러 곳에서, 진실성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사실을 직시하기보다는 외무성의 비위나 맞추려는 나약한 외교관을 경고하고 있다. 그는 외교관의 자질로서는 정보, 지식, 통찰력, 신중성, 자비로움, 매력, 근면, 그리고 조용한 책략을 들고 있다. 아마도 이 책은 유럽의 외교 유형을 기술하는 문제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다. - 버틀러 경의 머리말 중에서-

원시 사회에서 모든 이방인은 위험하고 불순한 존재로 인식되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유스틴 2세가 셀주크 터키 인들과 현상하기 위하여 사절을 파견했을 때 그들은 모든 해독을 몰아내기 위하여 우선 목욕재계해야만 했었다. 그들 부족의 무격들은 전염병의 위험을 몰아내기 위해서 향료를 태우고, 북을 두드리며, 그들이 알고 있는 모든 마법을 동원하여 무아의 경지에서 그들 주변을 춤추며 돌았다.
몽고의 칸에게 파견되었던 사절들은 그를 알현하기 전에 불을 통과해야만 했으며 그들이 가져온 선물도 그와 비슷한 방법으로 살균되었다. 15세기까지만 해도 베네치아 공국은 외국 사절과 통교하는 베네치아 인을 유배 또는 처형하겠노라고 위협하였다. 심지어는 오늘날에도 모스크바나 테헤란에서는 몇 가지 금기의 의식을 유습으로 찾아 볼 수가 있다. -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