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초상 2

6.25 전쟁 중 충북 괴산에서 출생, 이후 대전에서 68년을 넘게 살아온 대전 토박이다. 중앙대 대학원에서 연극학을 전공하고 미국 오클라호마 Tulsa시에 있는 명문 사립대 ORU대에서 연극치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종 대성고등학교 교장과 건신대학원대학교, 한남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은퇴 후 작가로서 작품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1979년 KBS 라디오 드라마 <앞서가는 사람들> 작가로 데뷔, 그동안 MBC라디오 단편드라마 <사랑의 종>, FEBC(극동방송)라디오 드라마 <즐거운 우리집> 등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였고 2005년 첫 시집 <하늘아래 땅 위에서>를 시작으로 <내 인생의 동화, <이집트여행>, <노을에 물들다> 등 4권의 시집과 <베들레헴의 꿈>, <명학소의 북소리>, <봄 여름 가을 겨울>, <또 하나의 사랑>, <오후 6시 반의 초상> 등 5권의 창착희곡집을, 장편시나리오 <길 위의 초상 1,2,3권>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대학교재로 <공연예술>, <무대와 예술>, <도시미래를 리모델링하라>, <대전연극사>, <충남희곡문학사>, <충남연극사>, <대전극장100년사> 등을 집필하였다. 수상으로는 대전광역시 문화상(2004), 한국예총예술대상(2028), 올해의 작가상(2016), 한남문인상(2017), 대전문학상(2020), 시조문학상(2021) 등을 수상하였음 대표작/ <명학소의 북소리>, 수상뮤지컬 <갑천>, <봄여름가을겨울> <백제의 꿈>, <금계필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