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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미스 박에게

그때의 미스 박에게

(대통령과 국민이야기)

이상헌 (지은이)
홍익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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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미스 박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때의 미스 박에게 (대통령과 국민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88971433607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3-02-25

책 소개

그때의 미스 박은 18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대학생이던 미스박을 기억하며 수많은 사연과 함께 변화를 거듭하여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 미스박에게 띄우는 한 통의 편지가 이 책속에 담겨져 있다. 애정 어린 조언을 엿보게 한다.

목차

제1부 그때의 미스 朴에게
그때의 미스 朴에게 17
人事가 축복이고 천심이다 22
이런 대통령을 기다린다 29
열중쉬어 편히쉬어 35
친구 정의원에게 40
의원다운의원이되십시오 45
시급한 사법부의 독립 52
유언비어(流言蜚語) 57
기적만 바라는 정부 61
사랑받는 대통령 66
동거별락(同苦別樂) 69
석수동 사람들 72
소세(小勢)의 소수(小數)의견 75

제2부 교만한 당나귀

오억 원만 있다 해도 83
재벌 회장 96
일본에서 겪은 일 세 가지 99
생산자와 소비자 109
교만한 당나귀 114
젊음은 하느님의 축복 118

제3부 조개가 진주를 만들듯이

만족한 인생살이 125
인생의 지혜 130
조개가 진주를 만들듯이 136
충고라는 것 141
믿고 사는 한 세상을 146
더 큰 속임수 157
여유 있는 인생 163
유혹의 추억 170
강도로 변한 택시기사 174
‘또’라는 한 글자 177
지켜져야 하는 가정 180

제4부 철이 덜든 아버지

새벽의 송(頌) 189
젊은이여 인생을 말하자 194
용기 있는 사람 200
결혼을 앞둔 曺君에게 205
어떤 결혼 예물 210
大入에 실패할 권리도 있다 213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218
강한 아버지 223
철이 덜든 아버지 226
故 李載虎 君 어머님께 230
4·19 혁명 235

제5부 독서삼매와 사시독서락

비내리는 관악산 247
방안퉁소와 스트레스 251
그리운 얼굴, 인간 洪光義 256
두 개의 마음 261
독서삼매와 사시독서락 267
믿고 참는다는 것 274
從心을 향한 송년사 281
새롭게 조명(照明)되는 가정역할 285
에필로그 298

저자소개

이상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생으로 고려대 法大를 졸업하였고경제학박사 학위 수여한 후 숙대, 대진대, 숭실대에 출강하며 수필가와 칼럼니스트 주얼리 평론가로 활동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날도 “각하의 심부름이 있으니 들어오라”는 실장님의 지시가 있었지요.
커다란 봉지를 보자기에 싼(그것은 각하의 양복 한 벌이었습니다.) 것을 소공동에 있는 “○○라사”에 가져가는 것이 심부름이었지요.
각하의 양복을 새로 짓는데 참고해서 똑같은 치수로 만들기 위해서 가지고 가는 양복인줄 알았습니다. 그랬는데 너무 오래 입어서 16년이나 된(1955 부산 광복동의 이름 없는 양복점에서 지은 것) 옷이 많이 낡아 수선하기 위해서 내가 기지고 갔다는 것을 ○○라사에 가서야 알게 되었지요.
“전달만 해주면 된다.”는 윗분의 지시, 내용물이 무엇인지 무엇 때문에 왜 가져가는지는 질문할 수 없이 그냥 지시대로만 일하던 그런 하급자 시절이었고 그런 일을 전담하는 부서 아닌 다른 부서에서 일하던 나에게는 우연스럽게 넘어온 행운이었기에 더더욱 아무것도 몰랐지요.
“은○○”씨께서 허물없이 지내오던 우리 부서 실장에게 부탁한 일(각하의 양복수선)이 나에게 하명된 것은 진실로 행운이었습니다.
1971년의 일이었다. 주위에 “헌옷수선해서 입으시는 각하의 일상”이 알려지지 않게 하려고 다른 부서로 내려 보내면서까지 수선해야 했던 그 ?낡은 양복을 수선해서 입으시는 각하?라는 제목의 기사가 몇 달 뒤에는 결국 신문을 통해 세상에 나가게 되었지요.


숙소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긴자 3정목 있는〈긴자다이에이 호텔〉로 가자고 택시운전사에게 말하면서 약도가 인쇄되어 있는 이 호텔 명함을 보여주었더니 잘 알겠다고 대답하며 그 운전사는 일본인 특유의 친절함과 다정함이 깃든 화술로 나를 즐겁게 하며 번화가인 긴자로 들어섰는데 자꾸만 낯선 블록 속에서 뱅글뱅글 돌면서 “이상한데……”를 혼잣말로 연발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다시 그 호텔의 명함을 건네주며 자세히 한번 살펴보라고 부탁하였다.
그랬더니 그 운전사는 실내등으로는 잘 모르겠는지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가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그 명함 뒤편의 약도를 자세하게 다시 들여다보더니 뒷머리를 긁적거리며 자기는〈긴자다이찌 호텔〉만을 생각하면서 명함 뒤편을 건성으로 들여다보고 그곳을 찾아가다가 얼핏 지나쳤던 그 명함의 약도길과 다르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고〈긴자다이에이 호텔〉을 찾으려 하다 보니 헛갈려서 어리둥절했다며 진지한 태도로 깊이 사과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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