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조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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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토지개혁가이자 저술가이자 언론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가 발전해도 빈곤이 사라지지 않는 문제를 깊이 연구하였고, 국민 모두의 것인 토지를 사유할 수 있게 하는 제도가 근본 원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개혁 방안으로는, 토지를 국유화할 필요는 없고 토지가치 즉 지대를 조세로 징수하면 된다고 하였다.
헨리 조지의 토지 사상은 19세기 후반에 국제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대표작 『진보와 빈곤』(Progress and Poverty, 1879)은 당시 성경 다음으로 많이 보급된 책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헨리 조지의 영향을 받아 자기 소유의 토지를 포기하였을 뿐 아니라, 노년기의 대표작인 『부활』에서 주인공 네플류도프가 헨리 조지의 사상을 실천하는 모습을 자세히 묘사하기도 하였다. 중국의 국부 쑨원(孫文)은 삼민주의 가운데 민생주의에 헨리 조지의 사상을 반영하였다.
『진보와 빈곤』 외에도 『사회문제의 경제학』(Social Problems, 1883), 『노동 빈곤과 토지 정의』(The Condition of Labor, 1891) 등 수많은 저서와 강연, 기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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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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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환경대학원, 미국 펜실베니어 대학교(도시계획학 박사)를 졸업하였다. 공군 중위로 전역한 1976년부터 40년 넘게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및 석좌교수로 재직하다가 지금은 자유업 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토지사유제, 서울중심주의, 학벌주의 등 특권적・차별적 사회제도와 관행에 주목하면서 특히 토지 불로소득으로 인한 불평등 문제를 깊이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좌파가 추구하는 이상을 우파도 지지하는 방법으로 달성할 수 있다는 좌도우기론(左道右器論)을 제시하면서 화합과 평화를 추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토지공개념: 행복한 세상의 기초』(2018), 『이상사회를 찾아서: 좌도우기의 길』(2017), 『특권 없는 세상: 헨리 조지 사상의 새로운 해석』(2013), 『지공주의: 새로운 토지 패러다임』(2009) 등이 있고, 역서로는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1997, 2016), 『노동 빈곤과 토지 정의』(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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