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잡는 두꺼비

192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1950년 '문예'지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그후 많은 동화를 썼다. 1989년까지 인천교육대학교에서 전래동화를 연구하고 가르친 공적으로 1990년 대한민국 문학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하늘에 뜬 돌도끼>, <갸륵한 오해>, <병아리 삼형제>, <마음 속의 꽃초롱>등이 있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대한민국문학상 본상, 방정환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많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인형이 가져 온 편지』, 『마음의 꽃다발』, 『지워지지 않는 일기』, 『바람을 파는 소년』, 『거꾸로 나라 임금님』, 『세 발 강아지』, 『밤에 온 눈사람』, 『별이 보이는 수수깡 안경』, 『가을 나비』, 『도깨비가 된 허수아비』 등 400여 권이 있습니다.

1934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1959년 동화 「노래하는 꽃동산」을 발표하여 문단에 나왔습니다. 동화집 「달을 먹는 아이」 「우물 안 개구리」 「풍자와 우화」 등 수많은 창작 동화와 전래 동화집을 출간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이주홍아동문학상·민속학술상·박홍근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