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인 서울

프롤로그

1. 가로수길
CORNER│cafe★│FAMER│미술관│Casa BONITA│바가지머리│103 athome│FLOW+ 弘│Cafe START│유노추보│FORKFORK│Crazy Horse│JIAKIM│Alley│monlit│Bapster Scat Storage│ENCORE monlit│KWIN│p.532│i.posh│BOOKBINDERSDESIGN│MIX

2. 압구정 & 청담동
-압구정
A-Land│general idea/ H&G│ADDICTED│THE EYE│PAPABUBBLE│ABBEY ROAD│Boy.+│닭으로 家│원조 초가집│PINACLE│PREMIUM│르벨로│이레서적│수 노래방│SanFrancisco Market│BLUSH│papergardenMARIMO│The Queen│셀레돈 포크와 묵은 김치│도산공원
-청담동
10 corso como│Pierrot Strike│T-LOUND│Once In A Blue Moon│KOON│GUILLAUME│DAILY PROJECTS│Debauve & Gallais│Gourmet Eo│ROYAL CUPCAKE│갤러리아 백화점

*THEME COURSE-기념일을 보내려는 커플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

3. 강남역
-강남역 카페골목
Episode #3:│VIN 103│the Sand│La For?t│UHIC 후원카페 유익한 공간│MILK HOUSE│Casa Espana
-강남역 맛집, 술집들
W BURGER│사케 코이시│DUBLIN│창窓│깻잎떡볶이 아저씨│제일호프│RAiNBOW

*THEME COURSE-예비 군바리, 당신들의 밤은 짧고도 길다!

4. 이태원
-해밀톤 호텔 주변
My Thai│above│GECKO’S GARDEN│Zelen│mignon terrace│Ruby Edwards│SANTORINI│WINE FACTORY│Chef Meili Deli│버들골이야기│ALL THAT JAZZ│Jang’s
-이슬람 사원 가는 길
-이태원 쇼핑
-경리단길
Berlin│Bistro CONER Barbeque│PETRA│Curious Curious│차돌집│ITAEWON FOREIGN BOOK STORE│THUNDER BURGER│TACO chili chili│STANDING COFFEE│MI MADRE│caf? T8│NOXA
-남산 올라가는 길
General rabbit’s BIG MUG│피자굽는부엌│요리사 손지영의 HATTORIKITCHEN│모토│THE JELL│DNBOOKS│남산공원

*THEME PLACE-각종 모임에 좋은 핫플레이스

5. 삼청동
-정독 도서관 주변
사막│공정무역가게 g:ru│은나무│Egg│아트선재센터│북촌 칼국수│정독도서관
-삼청동 문화거리
One Of Kind│CoolgirlsRoom│yeon[緣]│八│창희│FATUM│피터팬과 돈키호테│La Cl?│cafe Vangai│H WORKS│J’s KitCHEn│단풍나무집│OZ’s Kitchen│삼청동 수제비│삼청공원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문화거리

*THEME PLACE-혼자여도 괜찮아! 여유를 즐기기 좋은 나만의 아지트

6. 홍대
-다복길
YESUL│Maket M│Forest│be sweet on│cafe Oui│씽│뽈랄라수집관│imemine│커피프린스 1호점│대안공간 루프
-홍대놀이터 주변
Plan B│lomography│SEMO CAFE│홍대 놀이터
-홍대삼거리~상수역 방면 서교동 뒷골목
Record Forum│Vinyl│하카다분코│이바디│호호미욜2│MINON CUPCAKE│aA│더 막걸리│Chan’s│상상마당│조폭떡볶이│롤링홀│감싸롱│Jenny's Cafe│J's recipe│에뚜와
-홍대 프리마켓 즐기기
-홍대 클럽데이

*THEME COURSE-커플 확정! 소개팅을 위한 데이트 코스

7. 서울성곽길
사직공원&종로구체육문화센터│창의문 혹은 자하문│말바위안내소&삼청공원│혜화문│흥인지문│장충체육관│숭례문

8. 그 외의 핫플레이스
-서울의 핫 클럽
eden│NB&HARLEM│Volume│HEAVEN│MASS│club ANSWER
-한강공원 반포, 잠원지구
700 요트클럽│FRADIA
-잠실야구장
-예술의 전당
-동대문
Doota│밀리오레│Cerestar│굿모닝시티

술 먹다 ‘학주’에게 뒤통수를 맞을 것 같은 학교 걸상은, 학창시절 무릎 꿇고 수없이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 옛 시절을 떠오르게 하지만 이곳에선 재미있는 인테리어로 거듭났다. 또한, 안쪽에는 20명 정도가 즐길 수 있는 멋진 온돌방까지 있어 모임을 갖기에도 좋은 곳이다. ---가로숲길 「미술관」 중에서

10년 전 타워레코드가 있던 시절, 강남역은 도심 속 만남의 광장이었으며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였다. 유흥의 깃발을 세우고 환락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다양한 문화들이 공존하던 젊은이들의 탈출구이자 피난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바람직한 학원들과 착실한 비즈니스 상권의 중심으로 바뀌며 한동안 ‘이도 저도 아니게 마냥 붐비는 곳’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닉네임을 얻게 된다. 하지만 서울시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지금은 문화와 IT가 만나는 ‘U-Street’로서 새로운 날개를 달아 도약하고 있다. 골목골목마다 주춤했던 문화의 새싹이 자라났고 잠잠했던 유흥의 꽃봉오리가 피기 시작했다. 수도권 지역과 강남과 강북을 잇는 21세기 교통의 요지로 다양한 연령이 모이는 강남역이 서울의 타임스퀘어가 되길 희망해 본다. ---강남역 중에서

모든 재료는 매일 아침 들어오며 ‘손해라도 좋은 재료를 쓰고 싶다’라는 사장님의 반 사업가적인 마인드는 늘 신선함으로 손님들의 테이블에 전달된다. 또한 이곳의 재미있는 점은 ‘와인셀러’는 있지만 ‘와인리스트’는 없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마시러 이곳에 오는 이유는 바로 저렴하고 질 좋은 와인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다. 10만 원이 넘어가는 와인은 ‘나쁜 녀석’, 10만원 아래는 ‘착한 녀석’이라 부르며 와인은 주로 10만 원 이하를 지향한다. 사장님과 함께 와인셀러에서 질 좋은 와인을 추천받을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가며 쉽게 접하지 못하는 스페인 와인과의 도킹이 가능하니 한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강남역 「Casa Espana」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