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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의 흐름과 음악의 힘

산업혁명의 흐름과 음악의 힘

이종구 (지은이)
한양대학교출판부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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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의 흐름과 음악의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산업혁명의 흐름과 음악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론/음악사
· ISBN : 9788972187615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3-01-31

책 소개

저자는 “이 책은 음악의 다양성과 변천 과정을 산업혁명에 맞춰서 쓴 것이다”라고 밝히며, 20세기 말부터 21세기 초까지 급박하게 펼쳐졌던 음악의 변천사를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하여 정리했다.

목차

추천사
책머리에

1 제1차 산업혁명과 베르디의 오페라
2 바그너주의
3 후기 낭만파의 진보적 작곡가들
4 음유시인과 이탈리아의 칸초네
5 제1차 산업혁명 시기의 조선 음악
6 제2차 산업혁명과 변화한 음악환경
7 인상주의(Impressionism)
8 표현주의(Expressionism)
9 민족음악과 국민주의 음악
10 표현주의 이후 순수음악
11 신고전주의(Neo-classicism)
12 아방가르드의 다양한 실험음악
13 재즈와 미국 대중음악
14 기계문명으로 꽃 핀 뮤지컬
15 미국 대중음악의 다양성
16 미국으로 몰려드는 세계의 음악
17 한국의 청년문화와 대중음악
18 전자음악과 대중음악의 변화
19 판을 새롭게 짠 국악
20 제3차 산업혁명과 포스트모더니즘 음악
21 세상을 지배하는 대중음악
22 한국의 대중음악
23 국악, 날개를 달다
24 제4차 산업시대와 음악의 힘
25 K-pop, 세계를 달리다
26 음악의 미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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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종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1948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와 독일 국립 카를스루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다. 88 서울올림픽 폐회식 음악을 비롯하여 무주동계유니버시아드 폐회식 음악, 예술의전당 개관공연,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행사 등 여러 행사의 음악을 작곡하고 음악감독직을 맡았다. 또한 대형 퍼포먼스 <천음야화(千音夜話)>와 <세 개의 사랑 이야기> 등을 작곡했고, 시인 김지하·가수 김민기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마당극 <아구>를 작곡하고 제작했다. 문학적 방면에도 재능이 뛰어나 여러 가극(오페라)의 대본을 직접 쓰고 작곡도 했다. 이렇게 만든 작품으로는 <돌아온 여인>이 있는데, 이 작품은 우리나라 작품으로는 최초로 유럽에서 공연된 가극이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울춤>을 공연했고, 스위스에서는 옴니버스 뮤지컬 <3개의 독도 이야기>를 공연했다. 이 밖에도 <미마지>, <하늘에 묻어버린 노래>, <매직 텔레파시>, <사랑을 위한 협주곡> 등의 가극을 썼는데, 그 주제는 모두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영화음악에서도 두드러진 활동을 남긴 바 있다. 대표작인 <바보선언(이장호 감독)>과 <화엄경(장선우 감독)>으로 두 차례 대종상 영화음악상을 받았다. 세종문화상을 비롯하여 2회의 대한민국 작곡상 대상(작곡 및 국악 부문)을 받았으며, 그 밖에도 춘사영화상음악상·영화평론가상·채동선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1983년부터 2014년까지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몽고·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일본 등에 동서 악기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위한 현지답사를 열한 차례 수행했다. 이로써 『악기백과(樂器百科)』와 『아무도 말하지 않은 백제 그리고 음악』을 저술했다. 그 밖의 저서로는 창작동화 『하늘나라 아리랑』, 『20세기 시대정신과 현대음악』, 『옴니아르스 통합음악이론』, 『20세기 음악 자료집』, 『음악의 형식』 등이 있다. 2014년 정년퇴임과 함께 대한민국 옥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2022년 현재 사단법인 남북문화예술원의 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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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사회 일부에서는 국악을 ‘장타령’이라느니, 트로트를 저속하다느니, 클래식을 난 척하려는 음악이니, 대중음악이 클래식보다 한 수 아래라느니 하면서 각자의 환경에 따라 형성된 정서와 다른 음악을 폄하하고 있다. 어느 한 장르에 빠지다 보면 이러한 점에서 미처 다른 분야의 음악을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극한 혐오의 대상까지 될 수도 있다. 음악은 사실 갈래도 많을 뿐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다. 이렇듯 많은 종류의 음악은 산업혁명이 생기기 이전이라면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이다. 어쩌면 이러한 경향은 산업혁명 이후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일 수도 있다.
현대사회에서 음악은 일반적으로 마이크나 녹음 시설 그리고 재생 시스템 등을 사용하여 듣게 된다. 음악회장에 간다거나 육성으로 노래를 그대로 듣지 않는 한 우리는 거의 기자재를 이용하여 음악을 듣게 된다. 음악회장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까지도 마이크를 통하여 각종 에코나 잔향 기계 등의 음향효과를 알게 모르게 사용하고 있다. 음향기기의 변천도 우리의 음악 환경에 큰 영향을 주었다. 축음기에서 SP 판, LP 판, 녹음테이프에 카세트테이프, 콤팩트디스크, 그리고 MP3 등 그 많은 변천 과정이 모두 기계문명과 관련되지 않았는가? 주어진 환경이 이렇다 보니 작곡과 편곡 그리고 연주의 형태까지도 또한 바뀔 수밖에 없다. 이 모든 과정이 1차부터 4차 산업혁명 사이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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