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된 헝겊토끼

머리말
동화 <헝겊토끼>
프롤로그 : 진짜가 된다는 것

첫 번째 이야기 - 진짜는 당신의 가능성에서 시작됩니다
두 번째 이야기 - 진짜는 오랜 과정 속에 이루어집니다
세 번째 이야기 - 진짜는 감정에 솔직합니다
네 번째 이야기 - 진짜는 공감할 줄 압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 진짜는 용감합니다
여섯 번째 이야기 - 진짜는 정직합니다
일곱 번째 이야기 - 진짜는 너그럽습니다
여덟 번째 이야기 - 진짜는 감사할 줄 압니다
아홉 번째 이야기 - 진짜는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열 번째 이야기 - 진짜는 융통성이 있습니다
열한 번째 이야기 - 진짜는 인내를 사랑합니다
열두 번째 이야기 - 진짜는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깁니다

에필로그 : 자신만의 향기를 간직한 '진짜' 이야기를 만드세요

"아저씨는 진짜가 맞죠?"
헝겊토끼가 물었습니다. 하지만, 말을 하고 나자 바로 후회가 되엇습니다.
빼빼마른 말의 마음을 상하게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빼빼마른 말은 빙그레 미소만 지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소년의 삼촌이 나를 진짜로 만들어 주었어.
벌써 아주 오래전 일이지.
하지만 한 번 진짜가 되면, 다시 진짜가 되기 전의 너로 돌아가는 법은 없단다.
영원히 말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