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아보며 즐기는 잎사귀 박물관 (숲의 휴일 3)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꽃과 나무
· ISBN : 9788972214519
· 쪽수 : 110쪽
· 출판일 : 2005-05-02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꽃과 나무
· ISBN : 9788972214519
· 쪽수 : 110쪽
· 출판일 : 2005-05-02
책 소개
자연의 변화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계절의 신호등' 인 잎사귀 300여 종을 400여 컷의 사진에 담았다. 육안으로는 관찰이 쉽지 않은 잎맥, 꽃차례, 관다발 등 식물의 세밀한 부분까지 생생히 보여 준다. '숲의 휴일' 시리즈의 세 번째 권이다.
목차
1장 잎사귀 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장 볼수록 신기하고 재미있는 잎 모양
3장 놀라운 잎의 지혜
용어해설
찾아보기
책속에서
숲 속에 들어서자 그 안은 공기마저 녹색에 물들어 있었다. 나무들의 향기, 흙 냄새, 피어오르는 수증기가 투명한 베일이 되어 나의 피부를 어루만진다. 햇빛은 식물들에게 생명의 에너지를 던져 준다. 일곱 가지 빛의 칵테일 속에서 식물들은 필요한 빛을 골라 소중하게 간직한다. 광합성에 쓰이는 빛은 붉은 빛. 잎은 녹색 빛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대로 자기 몸을 지나가도록 놔둔다.
잎이 녹색인 것은 그것이 붉은색의 보색이기 때문이다. 녹색 광선은 전혀 쓰이지 않는다. 큰 나무 밑에서 사는 식물에게 흘러드는 광선은 말하자면 큰 나무들이 쓰고 남은 광선이지만 그들에게는 둘도 없이 귀하다. '어떻게 하면 빛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을까?' 수림 속에서 사는 식물들의 간절한 소망이 내 귀에 들리는 것 같다. - 본문 66쪽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