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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시사

프랑스 현대시사

(보들레르에서 초현실주의까지)

마르셀 레몽 (지은이), 김화영 (옮긴이)
  |  
현대문학
2007-02-16
  |  
2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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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시사

책 정보

· 제목 : 프랑스 현대시사 (보들레르에서 초현실주의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유럽어문학
· ISBN : 9788972753858
· 쪽수 : 567쪽

책 소개

보들레르 이후부터 20세기 초현실주의까지의 프랑스 시사를 대표적 시인들의 시세계를 통해 정리했다. 각 시대의 정서와 사건들과 연계해 각 시대를 대표했던 시인들의 시적 고뇌와 시적 성취의 궤적을 추적해 기록함으로써, 한 시대의 정신적인 역사를 살피는 것. 프랑스 신비평계의 거장 마르셀 세몽의 선구적인 저서로 꼽힌다.

목차

책머리에
서론

제1부 역류
제1장 상징주의에 대한 고찰
제2장 로만주의와 본연주의
제3장 20세기 초의 시
제4장 남프랑스 시의 깨어남
제5장 투구를 쓴 미네르바의 기치 아래

제2부 새로운 프랑스적 질서를 찾아서
제6장 신상징주의의 만남
제7장 신구미학의 만남
제8장 상징주의의 고전, 폴 발레리
제9장 총체적 세계를 노래하는 폴 클로델
제10장 선의의 사람들의 시

제3부 모험과 반항
제11장 새로운 시의 여러 기원
제12장 현대적 활동과 삶의 시를 향하여
제13장 자유로운 정신의 유희
제14장 다다
제15장 초현실주의
제16장 초현실주의 시인들
제17장 1. 초현실주의 주변 l 2. 시의 현대적 신화

에필로그
2007년 개정판 역자 후기
1983년 1판 역자 후기

인명 색인

저자소개

마르셀 레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시에 끼친 롱사르의 영향>으로 파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26년에서 1928년 사이 독일 라이프치히ㅣ에서 프랑스어 강사 생활을 했는데, 그의 이 독일 체류는 그에게 '독일의 비합리주의 세례'라고 할 수 있는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그 후 바젤대학 교수, 다시 1936년부터 티보데의 후임으로 제네바대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1963년 정년퇴임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프랑스 현대시사 - 보들레르에서 초현실주의까지>, <프랑스 시에 끼친 롱사르의 영향>, <폴 발레리와 정신의 유혹>, <질의 의미>, <진실과 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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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레몽의 다른 책 >
김화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대학교에서 알베르 카뮈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 평론가, 불문학 번역가로 활동하며 팔봉 비평상, 인촌상을 받았고, 1999년 최고의 불문학 번역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다. 지은 책으로 『여름의 묘약』, 『문학 상상력의 연구』, 『행복의 충격』, 『바람을 담는 집』, 『한국 문학의 사생활』 등이, 옮긴 책으로 미셸 투르니에, 파트리크 모디아노, 로제 그르니에, 르 클레지오 등의 작품들과 『알베르 카뮈 전집』(전 20권), 『섬』, 『마담 보바리』, 『지상의 양식』, 『어린 왕자』, 『다다를 수 없는 나라』, 『프라하 거리에서 울고 다니는 여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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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들레르, 말라르메, 랭보ㅡ특히 뒤의 두 시인ㅡ는 "인간을 극복하기"를 꿈꾸었다(같은 시대에 니체는 미쳐버리도록 그 일에 골몰했다). 세 시인은 다 실패했다. 그들과 관련하여 우리는 이카루스나 프로메테우스를 상기할 수도 있다. 지금 여기는 1세기 동안의 낭만주의가 지나가고 난 후, 영원한 불안과 영원한 형이상학적 야망이 여하한 사정들에 의하여 그 정도에까지 격앙되었는가ㅡ반면 철학자들은 실증주의 과학 앞에 치욕스럽게 허리를 굽히고 있던 그 시대에ㅡ라든가 왜 인간은 그의 운명의 문제에 대한 하나의 해결 방법을 구태여 시에 요구하게 되었는가를 따질 자리가 아니다.

나는 그 세 사람의 시인들이 오늘날 보들레르적 의미에서 세 개의 "등대들"로서 군림하기 때문에 그들을 나란히 놓아보았던 것이다. 그 등대들의 불빛은 그들 뒤를 이어 또 다른 시인들이 전진해간 저 처녀지를 멀리멀리 비춰주고 있다. 만약 우리가 문자 그대로의 상징주의 운동 그 자체를 연구하고자 했더라면 지금과는 다른 조망을 구상했을 것이고 베를렌을 더욱 강하게 조명했을 것이며 오늘날 그림자 속에 묻힌 보들레르의 다른 면모들을 규명했을 것이다. 그러나 복합적이며 참으로 새로운 작품들은 한 세대 이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자양을 공급할 만한 것을 지니고 있는 법이다. 사람들은 보들레르, 말라르메, 랭보를 매우 점진적으로 발견해왔을 뿐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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