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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스타일 매뉴얼

현대미술 스타일 매뉴얼

(작가, 큐레이터, 평론가를 위한 필수 가이드)

파블로 엘구에라 (지은이), 이수안 (옮긴이)
  |  
현대문학
2010-11-0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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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스타일 매뉴얼

책 정보

· 제목 : 현대미술 스타일 매뉴얼 (작가, 큐레이터, 평론가를 위한 필수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현대미술
· ISBN : 9788972754831
· 쪽수 : 176쪽

책 소개

미술계에서 통용되는 역할분담과 행동양식, 그 핵심 메커니즘을 신랄하고도 명쾌하게 풀어낸 미술전문가를 위한 전략적 가이드. 현대미술의 장(場)에서 통용되는 독특한 역할분담 구조와 행동양식을 날카롭게 분석한 책이다.

목차

서문
감사의 말
머리말
Part 1 체스 판의 말들
미술계의 게임 원리||게임 규칙|반항적인 경기자들
Part 2 주인공들
미술관장|컬렉터|큐레이터|화상과 갤러리|미술가|평론가
Part 3 사회적인 일들
오프닝|전시장을 방문하는 방법|작업실 방문
Part 4 홍보의 에티켓
효과적인 홍보 방법|보도자료 쓰기|작가 약력의 에티켓|사회적 분쟁 조정
Part 5 성공과 실패
인정받지 못하는 상태를 견뎌내는 방법|‘팔리는 작가’의 문제|
‘성공적인 작가’의 문제|미술에서의 거절|논쟁의 에티켓|
독재 치하에서의 미술 창작|먹이 주는 사람의 손 깨물기|마지막 질문
용어 해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파블로 엘게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멕시코시티 태생의 시각 예술가이자 행위 예술가. 현재 뉴욕 현대 미술관의 교육 부서에서 성인 및 학술 프로그램의 책임자를 맡고 있다. 「죽어 가는 언어들의 속기 기록 보관소」, 「기억 극장」, 「시각 예술가를 가리키는 14가지의 「동철이음이의어」」, 「4명의 가짜 오페라 작곡가」 등의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2006년에는 앵커리지에서 티에라델푸에고 제도까지 순회하며 토론과 행동가적 이벤트, 시민 모임 등을 이끌었다. 엘게라의 저서로는 『파블로 엘게라의 현대 미술 양식 매뉴얼』, 『테포츠틀란의 마녀들』, 『편지 속의 소년』, 『아툰스 I과 II』, 희곡 『주브널의 모방자들』, 퍼포먼스 텍스트 선집인 『로마 극장 아나타미컴』, 필라델피아 펜 미술관에 대한 「주관적인 전기」인 『도대체 무엇』, 『우리온스텔라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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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프랑크푸르트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학회활동으로는 한국문화사회학회의 창립멤버로서 부회장직을 수행했다. 주요 저서로는 『테크노 문화풍경과 호모 센수스』(북코리아, 2018)와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는 『이미지 문화사회학』(북코리아, 2012)이 있고 대표 공저로 『한국사회의 문화풍경』(도서출판 그린, 201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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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미술계 참가자들 각각의 역할을 분명히 규정하고, 미술계에 존재하는 특정 행동에 대한 금기를 없애며, 우리 대부분이 암묵적으로, 그리고 때때로 남들을 따라 준수하고 있는 규칙들을 공개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매뉴얼을 통해 독자들은 미술계를 지배하고 있는 복잡하고도 낯설며, 사회적이고도 실제적인 미묘한 관습들을 이해하고 깨우치게 될 것이다. 나아가 전문적인 미술계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든 훨씬 쉽고 성공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미술관장들은 예상되는 것과는 달리 미술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질 필요가 없다. 실제로 어쩌다 미술관장이 된 큐레이터나 미술사가들이 재정적인 부분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완전히 아카데믹하거나 이상주의적인 아젠다를 추구하면서 미술관에 심각한 손해를 입히곤 한다. 그러나 미술관장에게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정치적 카리스마와 지원금을 모으는 기술을 갖추는 것이다.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동안 화상은 거슬리지 않는 대화의 기술에 정통해야 한다. 이런 대화에서 어떤 종류든 부정적인 언급을 하는 것은 화상에게 절대 금기 사항이다. 화상은 날씨, 공항에서 겪는 여행의 번거로움, 그 지역의 음식 등등의 화제에 대해서는 방문객들과 함께 안타까워해도 좋지만,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경쟁자를 드러내놓고 비판해서는 안 되고, 더구나 자기 갤러리의 재정 문제에 대해 얘기해서도 안 된다. 화상은 언제나 일이 아주 잘 풀리고 있으며 작품은 다 팔렸고 더 많은 주문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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