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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 (스프링)

국립현대미술관, 이지회, 후어 알 카시미, 제임스 테일러-포스터, 이수안, 김영선, 노경애, 스콧 맥콰이어 (지은이)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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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 (스프링)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63033563
· 쪽수 : 170쪽
· 출판일 : 2023-03-03

책 소개

국립현대미술관이 구축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의 내용을 수록한다.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은 기술과 접목된 우리 감각 체계의 확장성을 실험하며 “촉수적 연결”을 가능케 하는 온-오프라인 혼합체로서의 미술관의 역할을 재고하고자 한다.

목차

인사말
004 윤범모(국립현대미술관장)

큐레이터들의 이야기
006 당신과 내가 감각의 공간으로: 이지회, 후어 알 카시미, 제임스 테일러-포스터의 대화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
018 보는 촉각
020 조정된 투영
046 트랜스×움직임
094 내 영혼의 비트

인터뷰
118 건축스튜디오 바래와의 대화

전시 및 프로그램
13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샤르자미술재단 알 무에리자 아트 스페이스

148 작가 및 큐레이터 소개

나만 아는 이야기
1부
4 이수안─디지털 미디어 스케이프에서 호모 센수스의 감각법
2부
44 김영선
80 노경애
3부
118 스콧 맥콰이어─감각의 영역에서

저자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배명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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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프랑크푸르트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학회활동으로는 한국문화사회학회의 창립멤버로서 부회장직을 수행했다. 주요 저서로는 『테크노 문화풍경과 호모 센수스』(북코리아, 2018)와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는 『이미지 문화사회학』(북코리아, 2012)이 있고 대표 공저로 『한국사회의 문화풍경』(도서출판 그린, 201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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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7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근무하고 있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워치 앤 칠’과 연계 국제 순회전을 기획했으며, 3년(2021-2023)에 걸쳐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지역으로 협력망을 확장 중이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새로운 유라시아 프로젝트》(2015-2017) 큐레이터, 2014년에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여받은 한국관의 부큐레이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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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안무가, 리서처, 예술교육가다. 네덜란드의 아르테즈 예술대학에서 안무를 전공하고, 2005-2016년에 유럽의 안무가들과 함께 벨기에 콜렉티브그룹 CABRA로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21 º11’〉(2000), 〈듣다〉(2018-2022), 〈움직이는 표준〉(2018), 〈더하기놓기+〉(2016-2017), 〈MARS〉(2013) 등이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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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어 알 카시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 샤르자미술재단을 설립한 큐레이터로, 해당 재단의 대표 겸 관장이다. 2003년 샤르자비엔날레 6을 공동기획하였으며 이후 계속 비엔날레 감독직을 맡았다. 현재 국제비엔날레협회(IBA) 회장, 아프리카연구소 대표, 샤르자건축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2회 라호르비엔날레(2020)의 큐레이터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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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테일러-포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술가이자 아크데스의 현대 건축·디자인 큐레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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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클래식 음악, 뮤직 프로덕션과 엔지니어링, 건축음향을 공부했다. 현재 레코딩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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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맥콰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주 멜버른대학교 문화&커뮤니케이션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디지털 미디어, 현대미술, 도시학, 사회학 등을 연계하여 다학제간 연구를 촉발시키는 ‘공공문화연구단체’(Research Unit for Public Culture)의 설립자 중 한 명이다. 맥콰이어는 미디어 기술이 공간과 시간의 사회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특히 주목하면서 그것의 사회적 현상을 탐구했으며, 현대 도시의 매개화에 대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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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지회: '워치 앤 칠'은 온라인 공간을 사람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한 언제 어디서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주 공간으로 간주합니다. 오프라인 전시는 온라인 콘텐츠의쇼케이스 역할을 해왔지요. 그런데 코로나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이번 시즌에는 상황이 약간 바뀌었습니다……혹시 여러분의 기관에서도 현장에서 관객들의 행동 변화가 느껴졌나요? 코로나로 일어난 변화 중 지금도 지속되면서 여전히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워치 앤 칠'의 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깨달은 점은 무엇인가요?
후어 알 카시미: ……우리는 각 개인의 기기로 각자 작품을 보는 게 아니라 작품 감상이 집단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영화관과 비슷한 환경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전시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팬데믹에서 벗어나 우리의 공간으로 돌아온 대중을 환영하는 축하 행사인 셈입니다.
제임스테일러-포스터:라이브 액션 롤플레잉(LARP)과 건축, 디자인, 예술, 공공 생활의 관계를 탐구하는 세미나 〈세상의 한계〉를 진행하면서 사람과 생각이 물리적으로 모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전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이런 역할을 하는데, 아이디어를 나누고 다른 사람들 '속에서'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전용 공간은 팬데믹 이전보다 지금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당신과 내가 감각의 공간으로: 이지회, 후어 알 카시미, 제임스테일러-포스터의 대화」


기술과 인간의 감각 체계 사이의 관계를 사유하며, 미생물부터 인공지능까지, 기계와 인간의 경계를 넘어 라투르의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의 추론이 가능해진 디지털 사회에서 호모 센수스의감각법은 신체적 경계를 넘어서 인공지능, 드론, 컴퓨터와의 공감각적 경지에 도달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의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은 현시대적 호모 센수스의감각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해 보는 체험의 장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수안, 「디지털 미디어 스케이프에서 호모 센수스의감각법」,나만 아는 이야기-1부


일상에서 나를 둘러싼 많은 영상과 사진 매체들은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척이나 빠른 속도와 화려한 색감으로 다가온다. 내가 애써 집중해 보려 하지 않아도 나의 시선을 쉽게 이끌어 보게 한다. 반면 전시를 통해 작품을 본다는 것은 작가가 제안하는 사유의 시간으로 내가 들어가는 것 같다.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전시장에 가면 오래 머무르려 한다.
김영선, 나만 아는 이야기-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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